[ 중앙뉴스미디어 ] 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 엔젤봉사회는 11일과 12일, ‘사랑의 반찬나누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6년간 진행되고 있는 본 봉사활동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동두천 관내 8개 동 취약계층 30가구에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직접 반찬을 만들고 배달하는 활동이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이웃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조리할 때마다 매주 다른 종류의 반찬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만약을 대비해 보존식도 식단에 포함하고 있다. 그 외에도 희망풍차 후원물품인 빵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열심히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경자 회장은 “우리의 봉사활동으로 식생활이 개선되거나 건강이 회복되신 분들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이웃을 돕는 일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1회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상연 센터장을 관리자로 초빙했다. 심리, 행동, 인지, 경제적 상황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5가구를 선정하여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겪는 문제점과 관련된 원인, 유지 요인을 파악하고, 문제해결의 방향과 전략을 수립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오늘 회의를 통해 대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문제와 증상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새로운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면서 “사례관리 시 아동과 가족원이 겪는 다양한 문제의 구체적인 요인을 파악하는 훈련을 진행하며, 가정 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동두천시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388 청소년지원단 12명이 모인 가운데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자원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지원단은 지역의 단체와 개인 등 25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1388 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위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388 청소년지원단에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2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과 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지구별가족’을 진행했다. ‘지구별가족’은 총 7회기로 구성되며, 1회기 사탕 바구니 만들기, 2회기 보드게임, 3회기 문화 공연 관람, 4회기 케이크 만들기, 5회기 비누 만들기, 6회기 유리공예, 7회기 미니 체육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 회기 새로운 참여자들을 모집하여 관내 다양한 가족, 특히 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공동체 의식 함양, 참여자 가족 간 유대감 형성 등을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첫 시작인 사탕 바구니 만들기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가족 간의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자유롭게 소통하고 서로 도우며 추억을 만들었다. 참여 가족은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보다 많은 대화를 나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내 다양한 가족이 소통하고 화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동두천시 기독교 연합회와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도 상반기 동두천시 기독교 연합회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는 동두천시 기독교 연합회 배상길 회장(성심교회 목사), 김정현 부회장(초대교회 목사), 김원국 총무(안흥교회 목사), 한봉숙 서기(갈릴리교회 목사), 손덕환 회계(동두천성결교회 장로), 신영백 감사(동두천영락교회 목사) 등 18명이 참석했다. 정담회는 2025년도 주요 시정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박형덕 시장 및 배상길 회장의 인사말씀, 기독교 연합회원들의 건의사항 청취 및 이에 대한 박형덕 시장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와 동두천시 기독교 연합회가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5년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공동주택가격을 다음 달 2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공동주택가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매도호가 위주의 가격이나 특수한 사정 등에 의해 형성되는 가격을 배제한 정상적인 거래에서 성립할 수 있는 적정가격으로 조사하고 산정했다. 또한, 인근 공동주택과 가격 균형을 이루도록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검증을 마쳤다. 이에 따라 관내 지역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공동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 가격에 대해서는 해당 공동주택의 적정가격 및 인근 공동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오는 4월 30일 결정하고 공시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5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3월 24일 월요일부터 26일 수요일까지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주민으로, 주택과 토지 등 세대별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자이다. 참가 신청자는 소득 조회 및 재산 조회 등 10여 건의 선발 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동 사업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1일 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10,030원이 지급된다. 기타 공공근로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층 24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후라이드 치킨, 고추 무침, 깍두기, 두부조림 등 정성껏 만든 반찬을 준비했다.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은 반찬들을 직접 가정으로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음식을 받으며 기뻐하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송내동에 위치한 뭉치식당(대표 류경우)이 지난 11일 2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매년 뭉치식당의 사업 수익 1%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경영 철학에서 비롯됐다. 후원금은 보산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식료품 제공에 사용할 예정이다. 뭉치식당 류경우 대표는 “우리의 작은 노력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소중한 지원을 해주신 뭉치식당의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5년 ‘AI 교실 구축’ 사업에 대한 공모를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기자재를 제공한다. 공모는 동두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2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미 지원받은 한빛누리중학교와 동두천고등학교는 제외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총예산 2억 4,500만 원 중 각 학교에 최대 1억 2,2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AI 교실 구축’ 사업은 동두천시에서 신규로 시행하는 공모 사업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내 학생들에게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내 인공지능 교육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내 학교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