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덕현2지구와 2023년 사업지구인 목동1지구, 제령1지구, 항사1지구 등 총 4개 사업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415필지(1,004,734㎡)의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해 정확한 토지 경계를 설정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이를 통해 토지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가평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실시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사업지구 지정 승인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 절차를 완료했다. 또한 경계 확정으로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가평군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정된 조정금을 토지 소유자에게 통지했다. 조정금 지급 및 징수 절차는 곧 이행될 예정이다. 이재성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농어촌 지역의 버스 배차 간격이 최대 2시간 30분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스마트쉘터(간이 쉼터) 버스정류소 6개소를 신규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설치된 스마트쉘터는 레일바이크, 가평역(앞‧건너), 청평역(앞‧건너), 대성리역 앞 버스정류장에 위치하며, 이달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명지산입구, 종합운동장, 청평터미널(서울 방면), 현리터미널(서울 방면) 등 4개소에서만 스마트쉘터가 운영 중이었다. 스마트쉘터 내부에는 냉‧난방기, 무선충전기, 기후정보 제공 장치, 무인출입관리시스템, 방범용 CCTV, 무선 와이파이 등 편의시설이 갖춰졌다. 외부에는 가평역(앞‧건너)과 청평역(건너)에 냉‧온열의자가 설치돼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운영시간은 정류소별로 상이하다. 레일바이크 정류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평역 앞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가평역 건너는 오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청평역 앞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청평역 건너는 오전 5시 40분부터 오후 10시 40분까지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7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농업기술센터 강당 등 3개 장소에서 ‘2025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한다. 가평지역 농업인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과학영농을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농업에 관심 있는 군민은 교육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친환경 벼농사 △고추 △사과 △포도 △농업 미생물 △친환경 인증 △농업기계 △농식품 가공 △한봉 △양봉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분야별 신기술, 병해충 관리,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안내, 공익직불금 교육 등 영농에 필수적인 내용을 다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2025년 새해 영농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김미성 부군수가 새해 공식 취임하며 6일 군정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김 부군수는 취임 인사를 통해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가평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민선 8기 가평군의 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의 가치를 높이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2025년도 최우선 과제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가평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및 복지정책과 관련,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복지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보살필 방안을 지역 여건에 맞춰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군수는 “가평군이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청년 일자리와 공동체 활성화, 사회적 경제 등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며 경기도 근무 경험을 활용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고, 세액 공제 받으세요.” 가평군은 2025년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지방세법 제128조에 따라 적용되며, 기존에 연납을 신청한 차량은 1월 중순경 고지서가 일괄 발송된다. 새로 차량을 취득한 경우에는 연납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은 가평군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에서 조회 후 가능하며, 위택스와 지방세입 계좌, 인터넷지로, 자동응답기[ARS] 등 다양한 경로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미납해도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 시 정기분이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에게 세액 절감 혜택을 제공하고, 군에는 안정적인 지방세 조기 확보 효과를 준다”며 “기한 내 신청과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2025년 1월 1일자로, 제 12대 가평소방서장으로 성기창 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성기창 소방서장은 2007년 소방간부후보생 제14기로 경기북부본부 소방행정기획과, 종합상황실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 날 가평읍에 있는 현충탑 참배로 을사년 새해 업무를 개시했다. 현충탑 참배는 성기창 서장을 포함하여 19명이 참석했으며, 묵념·분향·헌화를 통해 호국영령과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추모식을 진행했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숭고한 뜻을 위해 순직한 동료들의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가평소방서는 시민들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청평면은 2일 청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 이장,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24년 말 이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장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협의회와 기관·단체장들은 새해의 희망과 포부를 공유하며 청평면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두영 면장은 가평군수의 신년사를 대독한 데 이어, “2025년은 청평면이 더욱 활력을 찾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덕담 시간에 참석자들은 청평면의 번영을 기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북면은 2일 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진모 전 면장의 이임식과 장동복 신임 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장, 부녀회장 등 지역 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이임 면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취임 면장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진모 전 면장은 “면정 업무가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에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동복 신임 면장은 “아름다운 경관과 따뜻한 인심을 가진 북면에 발령받아 마음이 벅차다”며 “화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북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읍은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서 2일 장석조 제33대 가평읍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민숙 가평군의회 의원, 전 가평읍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가평군노인회 가평읍분회장, 가평읍주민자치회장,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장, 부녀회장 등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새로 취임한 장석조 읍장은 1991년 12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8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환경과장, 상수도사업소장, 문화체육과장, 교통과장, 기획예산담당관을 역임했다. 장석조 읍장은 취임사에서 “나고 자란 가평읍에 발령받아 마음이 벅차고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며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가평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해움장난감도서관’이 1월 2일 가평이음터 1층으로 이전해 운영을 시작했다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 도서관은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하며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해움장난감도서관에는 190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271종의 장난감과 333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 비용 부담을 덜고,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새로 이전한 가평이음터는 지하 주차장을 갖춰 기존보다 주차가 용이하고 접근성이 높아져 이용자 편의성이 증대됐다. 더불어 넓어진 공간은 장난감과 도서를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이번 이전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길 바라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1월 중 새로운 장난감을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라며 “가평군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놀이를 통해 밝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연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장난감도서관 이전과 운영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준 가평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모님들과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