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집중 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어 침수방지 시설을 설치한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동두천시 안전도시국 박관섭 국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반지하 가구 23세대를 대상으로 설치한 침수 방지 시설이 제대로 기능하는지 살폈다. 상봉암동 반지하 가구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저희 집은 비가 많이 와서 비에 잠긴 적은 없지만 물막이 판을 달기 전에는 창밖에 빗물이 창으로 튀어 빗물이 집안으로 새어 들어왔었다. 그런데 물막이 판을 달고 나서는 그렇지 않아 비가 많이 와도 안심이 된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침수 방지 시설 설치는 시범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향후 대상 가구를 넓혀 반지하 가구 침수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7월 18일, 송내동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홍재명 회장의 뒤를 이어 이동수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다. 이임하는 홍재명 체육회장은 송내동 제8대 체육회장으로 2021년 9월에 취임하여 지난 6월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송내동 체육회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새로 취임하는 이동수 체육회장은 2015년부터 체육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회원간 화합과 결속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며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송내동 체육회를 이끈다는 각오다. 한편, 임은승 송내동장은 “홍재명 전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신임 이동수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 “새롭게 구성된 체육회가 지역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전수조사를 조기 완료했다고 지난 14일 전했다. 이번 조사는 관리비 및 임차료 체납 위기 정보가 입수된 44가구의 실제 어려움 발생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가구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월 2일부터 실시됐다. 중앙동은 관련 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모든 가정에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한 후 연락이 불가한 주민 가정에 현장 방문을 진행했으며 가구별 복지 욕구와 생활실태 파악 결과를 반영하여 긴급복지 등 공공 서비스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빠르게 연계 지원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전출과 사망으로 관내에 거주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 복지 위기가 입수된 주민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향후 진행 예정인 제4차 발굴시스템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제2기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 제공으로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고립을 줄여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치매 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하는 ‘두뇌건강 치매예방교실’과 거리가 멀어 센터 내소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직원이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총 3기, 매 기수당 8회차 수업이 진행되며 현재까지 2기 운영을 완료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두뇌건강 치매예방교실 24명,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12명의 대상자들은 수료증과 기념품을 수여 받고 기념 촬영과 함께 다과를 즐기며 소감 공유시간을 가졌다. 이병한 동두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긍정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올 하반기에 있을 3기 치매예방교실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과정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주민문화 생활기반 조성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순항 중이다. 도시재생 주민문화 생활기반 조성사업은 제일시장 내 제일문화플랫폼에서 지난 4월 20일 시작해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36회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도장 만들기 ▲사군자 ▲꽃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만화드로잉 ▲생활도자기 ▲가죽공예 등 남은 강좌가 오는 8월 2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동두천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하고 담당 강사에게 직접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일정과 접수처 등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나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내 부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 수요를 충족시키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불현동분회는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월례회의에서 신규 위원을 1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백두원 위원으로, 백 위원은“날로 발전하고 있는 자유총연맹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활동에 임해 자유총연맹과 불현동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위촉장을 전달한 김우정 불현동장은“자유총연맹 신규 위원의 증원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새로 위촉된 위원이 앞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존 위원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홍 불현동 분회장은 “백 위원이 자유총연맹의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국가의 이익을 위해 국민과 시민의 일부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과 겉절이를 준비해 관내 위치한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경로당에 밑반찬과 함께 전달했다. 신미정 부녀회장은 “무덥고 변덕이 심한 날씨 탓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영양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보산동장은 “유난히 덥고 습한 이번 여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사흘 동안 삼계탕과 겉절이를 준비하느라 땀 흘리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초복에서 말복까지의 기간이 흔히 연중 가장 더운 때에 속한다고 하는데 부디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몸보신도 하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순종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이사는 지난 7일, 복날을 맞이해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센터, 동두천 시각장애인협회에 삼계탕용 닭을 후원해 달라며 천사운동본부에 1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영호 천사운동 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국가유공자분들께 아낌없이 도움을 주시는 양순종 이사님께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무더운 여름철 취약 계층 어르신 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삼계탕용 닭을 관련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순종 이사는 지난 50여 년 동안 식료품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연금 등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후원과 관내 행정복지센터, 보훈단체, 경로당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근 국가를 중심으로 엠폭스 발생이 지속되는 것을 고려해 시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의심 환자와의 밀접 접촉 등 위험요인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 도움을 요청하길 바라며 신원미상 혹은 불특정 다수와의 밀접 접촉에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리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다만 엠폭스는 주로 제한적인 감염경로 (피부 또는 성접촉)를 통해 전파가 이뤄지므로 전파 위험도가 낮고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다. 따라서 과도하게 불안해하기보다는 적극적인 예방접종 실시와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엠폭스 예방접종은 전국 129곳의 의료기관에서 지난 5월 8일부터 실시 중이며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하여 접종할 수 있다. 특히 확진자가 다수 보고된 서울․경기 지역의 경우, 주말 및 평일 야간에도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별도 지정된 의료기관도 운영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3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7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로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주민으로서,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4억 원 이하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자이다. (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 참가 신청자는 소득조회 및 재산조회 등 10여 건의 선발 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동 사업 기간인 9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4개월간 1일 5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9천62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