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가평읍은 지난 1월 2일 취임한 장석조 읍장이 마을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새해 업무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 현장 방문은 32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부읍장과 맞춤형복지팀장, 산업팀장이 동행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해 지역 맞춤형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석조 읍장은 “마을 방문에서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가평군 관련 부서에 건의해 주민 의견이 실제 사업에 반영되도록 요청할 계획”이라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모두가 웃으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가평군지역자율방재단이 최근 가평읍 읍내리 일대에서 긴급 제설작업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부 그늘진 인도와 산책로는 제설 책임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가평군지역자율방재단은 인도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읍내리 일대에서 긴급 제설작업에 나섰다. 특히 통행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장애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점자블록이 설치된 인도를 중점적으로 제설작업을 벌였다. 김동석 단장은 “지역 주민들이 빙판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통행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할 것”이라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을 홍보하고 안전 문화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가평읍은 지난 17일 한천당약국에서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한천 한천당약국 대표는 “성금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은 한천당약국을 찾아주시는 모든 이웃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한천당약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천당약국은 20년 넘게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5천만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한천 대표는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청평면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에서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867포대(10㎏ 들이, 2,6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평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평수력발전소는 매년 백미와 난방유를 지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범석 소장은 “이번 성품 기탁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청평수력발전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5일부터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소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소비지원금 이벤트는 관련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가평GP페이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지급된 캐시백은 이후 지역화폐로 결제할 때 우선 차감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화폐 사용을 촉진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민생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인구감소지역 내 산지규제 완화를 통한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산지전용허가 기준 조례' 제정안을 오는 2월 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개정된 '산지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마련됐다. 해당 시행령은 인구감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지전용허가 기준 가운데 △평균경사도 △표고 △입목축적에 대해 20% 범위 내에서 지자체 조례로 완화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입법예고 조례안에 따르면 산지전용허가 기준은 평균경사도를 30도 이하로 완화하고, 1㏊(약 3,000평)당 입목축적은 군평균의 180% 이하로 조정한다. 또한, 표고(산자락 하단부를 기준으로 한 산정부 높이)는 60% 미만까지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군은 또, 개발행위허가를 위한 '가평군 군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도 함께 진행 중인데,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은 그동안 수도권 지역임에도 중복규제로 인해 많은 피해를 겪어 왔다”며 “이번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산지규제 완화 정책을 계기로 인구유입은 물론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9일부터 14일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읍면 주민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만남에서 주민들로부터 총 105건의 주요 현장 민원을 접수했다. 서 군수는 주민들의 민원에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사안별로 담당 부서를 지정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민원 처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활동에서 “2024년은 접경지역 지정 등 군민들의 간절함이 결실을 맺은 해였다면, 2025년에는 군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접경지역 지정 정책추진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올해 군정의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서 군수는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지역 이장 및 단체장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각 지역에서 제기된 현안을 면밀히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가평군 소통 행정의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신속히 검토해 관련 부서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미사용‧미거주 상태로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하며, 철거보상금은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가평군청 건축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소유주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위임장을 제출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건축물 소유 사실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건축물 소유사실확인서를 첨부해야 하며, 소유자가 사망했으면 배우자 및 직계비속의 동의를 받아야 신청할 수 있다. 가평군은 신청 접수 후 현장 확인을 통해 안전성, 위생성, 경관성, 생활 환경성 등을 평가하고 점수가 높은 순서로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 환경과에서 추진 중인 슬레이트 정비사업과 중복신청 해도 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산림조합은 16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임오영 조합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산림조합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청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청평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 1층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류임상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조두영 청평면장,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청평면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단합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 후에는 자치회 회원들이 준비한 떡국 오찬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새해의 의미를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 류임상 주민자치회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모든 위원과 주민들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자치회가 발전하고 있으며, 올 한 해도 청평면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