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일 자기계발 일본어 기초회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장을 벗어난 다양한 공간에서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일본 문화 세트장인 니지모리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행사 취지에 공감한 니지모리 스튜디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입장 나이 제한을 일시적으로 허용하여 진행할 수 있었으며 행사 당일에 실무자가 필수로 동행했고, 성인 체험 공간에 대해서는 제한을 두었다. 센터 관계자는 “일본어를 공부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언어 학습뿐만 아니라 문화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문화활동, 생활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중 사고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운영하는 '사고 NO! 안전 YES!'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동들은 교육관 내 일상안전지역에서 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훈련, 승강기·완강기 체험을, 교통안전지역에서 자동차·지하철·선박 사고 체험을, 야외안전지역에서 풍수해, 지진 등 자연재난을 각각 체험했다. 이날 안전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앞으로 자동차 뒷좌석에서도 꼭 안전벨트를 하겠다”, “길을 건널 때는 핸드폰을 보지 않겠다” 등의 소감을 이야기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 보람을 느낀다. 재난과 재해가 증가하는 요즘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연)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위기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일,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쿠키·스콘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대인관계 의사소통과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관계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 순화와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황상연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 활동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위기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정서적, 심리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들을 돕는 찾아가는 전문 상담서비스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정서적 지지, 자원 연계 등을 제공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말라리아, 진드기 등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을 걸산동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와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부터 10월까지 주2회, 매개모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 밀도가 높은 취약 지역 등을 순회하며 민관합동 방역의 날을 운영 중이다. 이날 집중 소독을 실시한 구역은 걸산동으로,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 해충의 번식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걸산 마을은 오지마을로 방역의 어려움이 있지만, 매주 1회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더욱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보산동장은 “집중 방역을 통해 여름철 감염병 발생과 전파 확산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덕만)는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문창길)과 함께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번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습 침수 피해지역의 주택가 배수로와 도로 적치물 등을 점검했으며, 위험 적치물에 대해서는 계도활동을 실시하는 등 태풍 피해에 철저히 대비했다. 이덕만 생연2동장은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직격으로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내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예찰을 실시했다. 함께 예찰활동에 참여해준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에게 감사드리며, 11일까지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관내 인명피해 및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취미생활을 위한 동아리활동 ‘사부작’을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사부작’동아리는 활동 계획부터 세부 일정까지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자발적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은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5명으로 8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의 긍정적 에너지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건전한 취미활동의 접근성을 높여 창의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조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 및 신청은 카카오톡채널(동두천시꿈드림) 또는 동두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문화활동, 생활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시청 민원실 및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응 2023년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특이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대피, 경찰출동, 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대응능력 효과를 높이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 등을 확인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상식에서 벗어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여 폭언, 폭력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관내에 금연아파트가 3곳으로 늘었다.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지행역 동원베네스트 아파트(이담로89)를 동두천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해당 현판과 현수막을 아파트 입구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금연아파트 지정 후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이 지나면 11월 7일부터 해당 아파트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하여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 지정이 이루어진 만큼 주민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하여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에 첫 명예도로가 생겼다. 명예도로는 지역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따져 법정 도로명과 병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정한 도로를 말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에 부여된 명예도로는 217개로, 경기도에 17개가 있으며 동두천시에는 3.1.만세로가 유일하다. ◎ 도로에 명예를 더하다...동두천시 최초 명예도로명 지정 명예도로는 지역 출신 유명 인물이나 주요 사건 관계자를 언급한 도로명이 많다. 최근에는 송가인 길, 백종원 거리 등 활동 중인 유명 연예인 등을 내세운 명예도로 지정도 이어지고 있다. 사람 이름뿐 아니라 해외 자매도시, 역사적 사건 등이 사용되는데 동두천시 3.1.만세로가 여기에 해당된다. 명예도로명은 일반 주소보다 기억하기 좋고 찾기 쉬우며 지역의 특성까지 담고 있어 주민들의 자부심은 물론 나아가 도시의 브랜드 가치까지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1919년 3월 동두천의 만세운동 행진이 있었던 평화로 1,1㎞ 구간에 3.1.만세로라는 이름의 명예도로명을 지난 3월 부여했다. 국사편찬위원회,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등의 사료에
[ 중앙뉴스미디어 ]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박형덕 시장이 예정된 휴가를 반납하고 취약지역 예찰에 나서는 등 동두천시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6호 태풍 ‘카눈’ 대처 상황을 직접 챙기기 위해 지난 10일, 휴가를 취소하고 저지대, 건축 공사장,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찾아 태풍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박 시장은 강풍 대비 야외시설물 안전조치, 침수 대비 배수시설 점검, 위험징후 발생시 선제적인 사전대피와 시설통제 강화 등 철저한 태풍 대응 태세를 강조하면서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판단해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동두천시는 태풍 특보 발효에 따른 선제 대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태풍 예상 진로에 따라 실시간 상황관리 정보공유를 통해 관계기관과 부서간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운영, 국민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