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했다고 밝혔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세상에 최초로 알렸던 날이다.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은 다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용기를 주어 국내외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며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매년 8월 14일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기념 헌화 후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윤한옥 회장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상처와 아픔은 아직도 치유되지 않았으며 그분들의 존엄성을 기억하는 것이 명예 회복을 위한 시작이다”라면서 “이번 기념 헌화를 통해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확인하고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복 78주년 제68회 8·15 축구대회가 지난 12과 13일 양일간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및 축구 동호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및 소요구장, 태풍축구장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등 3개 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청년부 우승은 의정부한우리FC, 중년부 우승은 파주교하FC, 장년부 우승은 의정부YMCAFC가 각각 차지했다. 추철호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 기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축구동호인 간에 소통하고 화합하며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8·15 축구대회를 통해 그동안 많은 축구인이 배출돼 축구 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했다”라며 “앞으로 경기북부 지역팀이 더 많이 참가하여 더욱 큰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남산모루작은도서관에서 “알아두면 쓸모있는 탄소중립 환경이야기”특강을 운영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성료했다고 전했다.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강좌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 방법을 함께 논의해보는 자리로 환경 북아트, 텀블러 가방, 공기정화 미니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이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여름방학특강에 참여하여 책을 가까이하고 색다른 만들기 경험을 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8월 10일 창말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을 대상으로 ‘새싹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싹건강교실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에게 영양·신체활동·흡연예방·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전문 교육 강사들이 흡연예방, 올바른 칫솔질, 스트레칭법, 비만 관리 등 영유아 식습관 및 건강생활 습관을 교육하며 또한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 자료를 제작, 배부하여 반복적인 교육효과를 유도하고 있다. 새싹건강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단체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학 아동들에게 다양한 건강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이 조기에 형성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39,883건 4억3,8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 4,058건 4억4,4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의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관내 주소를 둔 세대주는 주민세 개인분, 관내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와 법인사업자는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로 8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인해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사업소분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세액은 주민세 개인분은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며,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 55,000원~220,000원(지방교육세 포함)과 연면적에 대한 세액(330㎡초과시 1㎡당 250원, 오염배출사업소는 1㎡당 500원)을 합산한다. 동두천시는 개편된 주민세(사업소분)에 대하여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와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단, 납부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오는 30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8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각종 민원사항과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시장이 직접 접수하여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민원 접수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을 얻는 현장행정 구현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성공적 시정 운영의 원동력은 무엇보다 시민의 하나된 힘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생활밀착형 행정”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국내 최장수 락 페스티벌이자 신인 락밴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8월 25일과 26일 화려하게 펼쳐진다. 동두천시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오는 8월 25일, 26일 양일에 걸쳐 소요산 주차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오는 25일(금)에는 ‘전국 락 밴드 경연대회’의 결선 무대가 펼쳐진다. 2014년 동두천 락 페스티벌 대상 수상 이후 오디션 TV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얻고 있는 ‘크랙샷’과 2015년 인기상 수상자인 ‘밴드 스프링스’의 축하공연으로 한층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26일(토)에는 국내 최정상 락 밴드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을 헤드라이너로, 한국 인디 밴드계의 상징 크라잉넛과 노브레인, 폭발적인 무대 매너의 로맨틱펀치, 세련된 음악으로 넓은 팬층을 확보한 솔루션스와 너드커넥션, 떠오르는 신예 구만(9.10000)과 지소쿠리클럽이 출연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체험 부스와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11일 의원회의실에서‘8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3건까지 총 28개 안건에 대해 의회가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의원 대표 안건으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과'동두천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발의됐다. 집행부에서는 ▲'동두천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현황 보고' 등 다수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다뤄진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2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봉사단체 KSC에서는 지난 10일 보산동 관내 독거 어르신 세대에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SC는 미8군지원단 제15중대 소속의 중대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2년 보산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은 신체 건강 및 경제상황 악화로 집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벽면과 천장, 대문에 페인트를 시공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보산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활동을 하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산동장은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단체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불현동분회는 지난 8일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날 신규 위촉된 윤현순(58세, 여) 위원은 평소 사회봉사와 지역현안에 관심이 있어 한국자유총연맹에 가입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자유총연맹 불현동분회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불현동의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촉장을 전달한 이재홍 분회장은 “대한민국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단체의 일원이 됐음을 축하드린다. 앞으로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