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장호원읍과 중리동을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고, 12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13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은 한정된 재원 안에서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자살 예방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천시의 자살률을 감소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조명제 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자살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은 이천시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자살수단통제사업 ▲자살 유가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천시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도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상주하고 있어 이천 남부권 주민들에게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을 발견한 경우, 이천시자살예방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야간 및 휴일
[ 중앙뉴스미디어 ] 2025년 경기공유학교 AI자율주행자동차팀(대표 증포중 교사 김석범)의 참가 학생 15명(증포중 송수용 외 14명)이 8월 5일부터 7일까지 NVIDIA 딥러닝 인스티튜트(DLI)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은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IT ZONE에서 한국 Nvidia 엠배서더(홍보대사) 장성숙 강사가 진행했으며, NVIDIA 인증 커리큘럼은 3단계로 진행됐다. 1단계는 JETSON AI 기초, 컴퓨터 비전 프로젝트, 오픈소스 기반 콘텐츠 교육으로 구성됐고, 2단계에서는 센서 연동 및 신경망 병렬 실행 실습, 실시간 이미지·객체 분류, 객체 탐지, DNN 모델 학습 및 데이터셋 구축을 포함한 AI 로봇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3단계는 JETPACK SDK와 TENSORRT 기반 DNN 모델 학습 및 데이터셋 구축으로 편성됐으며,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의 기초부터 전문적인 딥러닝 데이터 구축 능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는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경기공유학교 AI 자율주행자동차 프로그램에서 단계적으로 AI 코딩, 이미지 객체 인식, 딥러닝 모델 학습 등을 배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8월 12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시장이 직접 주재하고, 이천시청,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육군 제3901부대 1대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총 6개)이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도심 내 건물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현장 대응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상황전파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업 체계 구축 등을 점검했다. 김경희 시장은 “재난 대응은 속도와 정확성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서는 기관 간에 긴밀한 소통이 전제되어야 한다”라며“시민 보호를 위한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훈련에 사용된 PS-LTE 기반 재난안전통신망은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을 보장하는 국가 통합망으로, 기존 유무선 통신이 마비되는 상황에서도 현장과 지휘부 간 신속한 정보 공유가 가능한 재난 전용 무선통신망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2025년 을지연습에 앞서, 8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공직자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을지연습 근무자 준수사항, 전시·비상 상황 시 대응 요령, 비상 대비 정보시스템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을지연습이 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훈련으로 진행되는 만큼, 부서별 임무 숙지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모든 직원이 각자의 역할을 철저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이천시는 다양한 위기 대응 훈련을 통해 실전 대비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학생통학 순환버스 지원 시범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통학버스 명칭 공모를 한 결과 ‘통학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6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시범운행 학교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로 추천받은 총 20건 중에서 2차 관계기관 심사를 거쳐 6건을 선정하여 온라인을 통한 3차 시민 선호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통학이’는 부발중학교 3학년 학생이 제안한 명칭으로, ‘친근감을 강조하여 우리의 통학을 책임져주는 버스를 캐릭터한 의미’를 담고 있다. 제안된 명칭에는 이외에도 ‘이음버스’, ‘스쿨잇차’ 등이 있었으며 명칭이 선정된 학생에게는 월례조회 때 상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선정된 명칭을 통학버스 외관과 홍보물에 반영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만든 이름이 실제 통학버스에 적용되면, 자신이 지은 명칭이 많은 학생이 함께 이용하는 버스에 쓰이는 특별한 경험이 되고, 통학버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는 학생통학 순환버스 사업 추진을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의 숨은 보석, 자채방아마을이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푸르른 논밭과 감성 가득한 시골 풍경 속에서, 도시의 번잡함을 잠시 내려놓고 진짜 ‘슬로우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이곳은 힐링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쉼터다. 자채방아마을은 전통 방아 체험, 손수 만든 장 담그기, 계절별 농작물 수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찐’ 농촌 라이프를 선사한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감성’과 ‘로컬 푸드’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은 사회관계망(SNS) 인증샷 명소로도 인기 만점! 감성적인 한옥과 인생샷 스팟도 준비되어 있어, 하루가 짧게 느껴진다. 자채방아마을에서는 직접 재배한 게걸무 등 유기농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한다. 고소한 들기름에 구운 감자, 정성 가득한 된장찌개, 그리고 갓 지은 쌀밥까지 ‘맛잘알’들도 감탄하는 로컬 푸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이곳의 식사는 단순한 끼니가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경험이다. 자채방아마을은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친구들과의 감성 여행,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급상승 중이다. ‘힐링’,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8월 12일 이천시 백사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회 백사면 주민총회의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평가회에는 백은숙 백사면장과 25명의 주민자치 위원이 참석했고 이호규 주민자치회장의 사회로 지난 7월 8일에 열린 주민총회에 대한 성과를 나누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규 회장은 “여기 계신 주민자치 위원들이 열심히 참여하시고 도와주셔서 백사면 주민총회 행사를 잘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백사면 주민총회가 주민자치 위원님들이 세심하게 행사를 잘 준비해주시고 신경 써 주셔서 더운 날씨에도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주민총회 성과평가회에서는 ▲날씨가 너무 더웠다 ▲내년부터는 주민총회를 5월이나 9월에 했으면 좋겠다 ▲예산심의 때문에 일정을 바꿀 수 없으면 실내에서 하는 방법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이와 함께 더운 날씨에 비해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는 것과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행사는 전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배움터(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시는 디지털배움터 사업 ‘시민정보화 교육’과 ‘에듀버스’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청 6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인공지능 기초활용과정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디지털생활 ▲미리캔버스 기초 ▲컴퓨터 기초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일상 바꾸기 ▲동영상 편집 ▲캡컷으로 나도 영상편집 전문가 ▲그림은 못 그려도 오케이(OK) ▲엑셀기초 ▲앱 하나로 여행 끝 ▲인공지능활용 한글기초 등의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2025년 5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3개월간 총 541명의 시민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 시간은 총 131시간에 달한다. 특히 50대와 60대 중장년층의 참여율이 70%에 육박하여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보화에 대한 갈증 해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었다. 또한 평균 86.6%의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모든 강의마다 보조강사를 배치해 교육의 질과 운영의 안정성을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가정·성상담소는 8월 8일 장호원이장단협의회를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상호 존중의 분위기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51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성희롱의 개념과 유형 ▲예방 및 대처 방법 ▲관련 법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참석한 이장들은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인식과 태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각 마을 노인회와 부녀회 등 지역단체에서도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가정·성상담소 관계자는 “장호원에서 시작된 교육이 각 마을로 확산되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길 바란다”라며, “향후 이천시 전 이장단이 참여하는 교육으로 확대해, 시 전역에 폭력 예방 인식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천가정·성상담소는 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무료 상담, 의료, 법률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연계하고 있으며,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사회 안전망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교육 신청은 이천가정·성상담소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이천시는 2002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도서관은 올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5 독서기반 지역활성화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독서 문화 브랜드 사업 ‘이천이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이책’은 ‘이천이 책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책을 매개로 지역 내 다양한 공간과 사람을 잇는 독서 프로젝트 사업으로 기획됐다. 특히 비독자와 청소년을 주요 대상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4개 프로그램을 추진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가지 세부 사업은 ▲전국 읽기 자랑 ‘읽는 사람 챌린지’ ▲당신 곁의 아주 작은 도서관 ‘책세권’ ▲읽을수록 강해지는 청소년 고전독서 ‘리그 오브 라이브러리’ ▲야외 팝업 도서관 ‘난생처음 도서관’으로 구성된다. 이천시 도서관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천이책’ 사업이 이천시 대표 독서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역의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시민, 기관, 상점 등과 함께 연대하여 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이책’은 도서관의 문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