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공기청정기 전문 제조업체인 ㈜이오니스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위해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700대, 45,220,000원 상당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김포복지재단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조선희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는 “호흡기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심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은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이오니스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공기청정기가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희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오니스가 경기도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이번 기탁은 김포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재단도 소중한 물품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가 김포시민의 통행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산대교 통행료 50% 지원에 나선다. 이는 경기도와 김포시가 부담해 나가는 비용 중 김포시 부담분을 먼저 시행하는 것으로, 조속히 경기도 교통비 부담방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하겠다는 의지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장으로서 시민의 어려움에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 김포시만 교통기본권에 소외된 현실 속에 불합리한 결정을 시민의 몫으로만 남길 수 없어 쉽지 않은 결정을 하게 됐다”며 “이제 시가 나서서 그간 불합리했던 시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덜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관련 조례를 제정해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에 일산대교(주)와 협력해 차량 등록정보와 통행기록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포시는 그간 경기도와 협력하여 통행료 무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사업구조와 재정여건 등의 사유로 인해 단기간 내 실현에는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무료화가 확정되기 전까지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교통비 부
[ 중앙뉴스미디어 ] 교육발전특구, 자공고 선정 등 대형호재로 김포교육의 지형을 바꿔가고 있는 김포시가 오는 10월 16일 청소년 미래진로 탐색의 장을 연다. 시는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김포종합운동장에서 ‘2025 김포 진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이끄는 교육의 첫걸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 로봇공학,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분야를 포함해 100여 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다양한 진로 탐색부터 진로진학지도 방향 제시까지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기업, 대학,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직업체험존 △진로상담존 △창의융합존 △이벤트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분야에 청소년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강연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유튜버 웃소와 허성범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진로·자기계발 강연을, 오후에는 주혜연 강사와 윤여정 강사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들을 수 있는 입시·진학특강을 진행한다. 공연 무대도 준비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계절 내내 특별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국악, 팝페라,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2천여명의 관광객들이 큰 호응을 보냈다. 가을 정취와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으로 관광객들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애기봉 곳곳의 풍경을 즐겼다. 김포시는 27일 9월 특별문화행사인 ‘가을애(愛), 애기봉’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애기봉의 가을을 소개하고 문화공간으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애기봉을 거닐면서 곳곳에서 국악과 팝페라, 마술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곳곳마다 열린 소규모 버스킹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아름다운 조강을 배경으로 하는 주제공원에서 ‘은한’의 해금연주를 시작으로 출렁다리를 건너 만나게 되는 ‘미지니’의 감성 보컬, 애기봉의 시작인 전시관 앞에서 따뜻한 퓨전 국악 듀엣 ‘피트정’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야외공연장을 꽉 채운 ‘팝페라 라디체’ 팀의 공연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화교육관을 화려하게 장식한 마술사 문준호와 90년대의 추억여행을 선사한 김포 출신 가수 황세옥의 공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세 신고·납부기한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9월 말 납기가 도래하는 정기분 재산세를 비롯하여 수시 신고·납부하는 취득세 및 체납 고지분 등 모든 지방세 세목이 연장 대상이다. 현재 지방세 시스템 및 위택스는 대체적으로 정상 운영되고 있으나, 스마트 위택스(모바일)는 이용이 제한되고 있으며, 특히 취득세(유상거래) 신고의 경우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장애로 신고거래필증 번호가 조회되지 않아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세무부서에 직접 방문·신고해야 한다. 또한, 지방세 감면신청의 경우 시스템 연계 문제로 감면 요건의 충족 여부 확인이 곤란한 경우에는 우선 감면 적용한다. 시스템 정상화된 이후 재확인하여 감면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가산세 없이 감면된 본세만 납부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시스템 장애와 10월 추석 연휴 기간을 고려하여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행정안전부에서 결정한 조치”라며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시행되는 만큼 연장 기한을 잘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복지재단은 9월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읍면동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통해 총 6천 5백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생계비가 전달됐다. 김포복지재단은 백미(10kg) 500포와 함께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에서는 백미(10kg) 271포(약 1천만 원 상당), 전국 한우협회 김포지사 한우불고기 52kg, 월드쉐어 오뚜기 선물세트 150개 등 명절 먹거리도 추가로 지원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 내 이웃 591명에게는 1인당 5만 원씩의 생계비가 지급됐으며, 보훈 어르신에게는 백미(10kg) 100포를 지원하여 명절 기간동안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명절의 진정한 의미”라며,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농협 김포시지부와 김포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 박유식 지부장은 “이번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의회는 9월 29일 향산초등학교에서 5~6학년 자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제3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은 의회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위해 시의회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시의회 홍보영상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한 뒤, 시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중요성을 알아보는 ‘톡톡 토크콘서트’가 이어졌고, 이후 OX 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 관련 상식을 즐겁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자치회 활동으로 키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토론에 참여하며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특히 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한 김현주 의원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친절한 소통으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현주 의원은 “청소년들이 의회의 역할을 가까이에서 배우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의회는 9월 30일 ‘2025년 제2차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열고, 2025년 상반기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결과 등을 논의하며 민간 자문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실시된 의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의회가 스스로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제도적 보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시의회는 9월 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합동으로 전 시의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는 11월에는 4대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해 윤리적 의정활동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에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영향평가 권고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의원 행동강령 관련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시의회의 윤리 의정활동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조윤숙 위원장은 “이번 점검 결과는 김포시의회가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얼마나 성실히 노력해왔는지를 보여준다”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교육을 통해 지방의회의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종혁 의장은 “청렴은 시민
[ 중앙뉴스미디어 ] (재)김포문화재단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2025 통진두레문화센터 어린이 아트스테이지’의 세 번째 공연 작품인 '중섭, 빛깔 있는 꿈'을 선보인다. '중섭, 빛깔 있는 꿈'은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 이중섭의 삶과 예술 세계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창작극이다. 전쟁 피난 시절 제주에서 보낸 화가 이중섭의 시간을 바탕으로, 그의 작품에 담긴 가족에 대한 사랑, 아이들에 대한 애정, 자연과 생명에 대한 감수성을 비언어적 무대 언어로 표현한다. 특히 이중섭의 작품 속에 자주 등장하는 물고기, 게, 아이의 모습 등이 무대 위에서 오브제와 영상으로 구현되어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10월 18일 오전 11시, 오후 3시와 10월 19일 오전 11시 총 3회 진행된다.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원이다. 티켓예매는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편, ‘2025 통진두레문화센터 어린이 아트스테이지’ 공연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종로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모를 통해 총 5편을 선정했으며,
[ 중앙뉴스미디어 ] 김병수 김포시장이 29일 김포 교통체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양촌산단교차로 입체화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는 10월 1일 정오부터 개통될 양촌산단 지하차도는 양촌산단교차로 일대의 교통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2023년 1월 착공하여 30일 준공됐다. 이번 지하차도 개통으로 교차로를 통과하는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되고, 교통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는 등 도로 이용 편의 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김포골드밸리 일대의 상습적 교통정체 완화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이동이 신속히 이뤄져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10억 원을 투입해 지하차도 박스 구간 154m, U-타입 구간 291m 등 총연장 445m 규모로 조성했으며, 우기를 대비해 기계실에는 상용 4대와 비상용 1대를 포함한 총 5대의 배수펌프(Q=5㎥/min)와 집수정 등 안정적인 시설을 갖췄다. 또한, 침수시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이 자동 작동되도록 설치함으로써 침수사고 예방 및 시민의 안전성 확보에도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