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오는 8월 25일까지 동두천천사푸드뱅크 이용자를 모집(6차 제공 대상자)한다고 밝혔다. ‘푸드뱅크’는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두천천사푸드뱅크(광암동 소재)에서는 연평균 575명에게(총 35,491회 제공) 월 2회 기부식품과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신청 탈락자 및 중지자로, 복지 사각지대 및 긴급하게 식품이 필요한 저소득 재가 대상자도 포함된다. 이용자 신청(6차)은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다만, 기부식품 등의 물량 제한으로 인해 모집인원이 130여 명으로 제한되며, 모집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지침’에 의한 우선순위에 따라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우선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약국 1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7월 7일 동두천시 약사회와 체결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약국 운영’업무 협약(MOU)에 따른 첫 행보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을 말한다. 지정된 13개의 치매안심약국은 동네 약국의 약사들이 치매파트너가 되어 어르신의 변화를 알아보고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기억력 저하 검사를 위한 기관 연계 및 올바른 치매약 복용지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약국들은 ▲치매조기검진 안내 ▲복약지도 ▲배회 어르신 보호 및 경찰신고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홍보 등을 통해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병한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약국 지정을 통해 동두천시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2023년 을지연습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이동 실제훈련은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질서 있는 행정관서 이동과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이동을 통하여 귀중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원활한 군작전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각 동 통장 등 50여 명이 참가하여 최종집결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했다. 특히, 훈련과정에서 주민이동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동로상 통제소별 주요 기능과 민·관·군 연락체계 유지 여부를 실제 점검했으며, 비상대비계획과 실제 훈련 간 차이점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훈련의 효율성을 적극적으로 도모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안보의 최일선에 있는 동두천시가 을지연습 훈련에 소홀하거나 자칫, 미흡한 상황이 발생하면 안 된다.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은 어느 날 갑자기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유사시 주민들이 적의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만든 계절김치와 밑반찬을 보산동 착한식당인 팥동네 떡집에서 후원한 절편과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여 배추겉절이, 제육볶음, 오복채무침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신미정 회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자녀들의 빈자리를 채워드리고 싶었다”라며,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뿐 아니라 환경정비, 방역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 우정봉사회에서는 지난 18일 불현동의 저소득층 재가노인 17가구에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했다고 전했다. 우정봉사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를 비롯해 도시락 배달,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지난 2월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정)와 ‘이웃돕기 물품 배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애자 우정봉사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무더운 날씨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폭염과 장마 등 날씨를 가리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애쓰는 우정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지난 18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롭게 지도자를 구성하여 지난 8월 8일 1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방역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사랑의 집수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대표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에 고효율 조명기기,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보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에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017년 8월 이후 6년 만에 전국에서 실시되는 훈련으로,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된다. 훈련은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이루어지며 이번 훈련부터는 공습경보 발령 시 사이렌 울림 시간이 기존 3분에서 1분으로 줄고 경계경보 발령과 경보해제 시에는 사이렌 울림 없이 음성방송과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훈련 종료를 알린다. 오후 2시에 공습경보(사이렌1분)가 울리면 주민들은 즉시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지하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운행 중인 차량은 갓길로 정차 후 민방위 훈련 라디오(FM 97.3MHz)를 청취하며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동두천시의 대피소는 지난해 12월 기준 53개가 지정되어 있으며 대피소 위치는 네이버,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검색하여 조회할 수 있다. 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음성안내)가 발령되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능형(AI) CCTV 운영 및 개선방안 계획을 지난 18일 밝혔다. 동두천시가 현재 운영 중인 지능형(AI) CCTV는 3세대 버전으로 안면인식 및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오탐 없이 정확하게 실종자 및 범죄차량을 찾을 수 있다. 이번 지능형(AI) CCTV 확대 운영방안에는 지명수배자의 공개사진을 AI서버에 등록, 지명수배자가 동두천시에 오면 AI카메라로 감지하여 수배자의 얼굴분석을 통해 CCTV통합관제센터에 알림하여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묻지마 범죄(칼부림 등)와 관련하여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동두천경찰서와 합동 모의훈련(FTX)을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연계를 통해 치매노인에 사전동의를 구한 후, 실종시 지능형(AI) CCTV를 통해 보다 정확한 안면인식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방안과 체납차량에 대한 차량번호 인식으로 신속하게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도록 AI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능형(AI) CCTV 도입으로 다양한 사회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2023년 을지연습과 관련하여 06시에 발령된 을지3종 사태에 따라 전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비상소집훈련은 비상소집 발령 후, 전 공무원 응소현황을 점검한 것으로, 같은 날 07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응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응소 인원은 총 720명 중 교육·관외출장·병가·임산부·영유아가 있는 자 등 응소 제외자 48명을 제외하고, 응소대상자 672명 전원 응소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전 직원들에게 “24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으로, 이른 아침부터 비상소집에 응소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특히 을지연습을 이유로 민원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업무처리에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을지연습과 연계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외에도 공무원 비상연락망을 수시로 재정비하여,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에 신속·정확히 대응할 수 있는 비상연락체계를 지속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과 관련하여 국방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하는 공문을 지난 18일 시장 명의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6월 20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만나 건의한 사항에 대해 회신이 없어, 후속 조치로 답변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면담 당시 박형덕 시장은 ▲캠프 케이시와 호비 반환시기 명확화 ▲캠프 모빌 및 북캐슬 잔여부지의 조속한 반환 ▲기지반환 시까지 시와 국방부의 분기별 회의 개최 ▲동두천시에 국방AI센터 유치 ▲경기도 일자리재단 이전부지 환경정화비용 지원요청 등을 국방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하지만, 면담 이후 2개월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국방부는 공식적인 회신이나 경과 사항을 시에 전달하지 않아 기한 없이 기다리는 상황이다. 시는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이 동두천을 살리기 위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현안이라는 입장이며, 회신내용을 토대로 시민대표들로 구성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연대하여 공여지 반환 지연 관련 대정부 지원대책 요구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