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인문학이 삶을 위로하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여 지역 도서관에서 강연과 탐방(체험), 후속 모임을 연계한 인문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7월에 ‘영화가 삶을 위로하다’라는 주제로, 영화 ‘다가오는 것들’, ‘바닷마을 다이어리’,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통해 영화 주인공들이 겪는 다양한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고 내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8월부터는 ‘철학이 삶을 위로하다’라는 주제로, 고전 도서를 비교 강독하며 인간의 운명, 행복, 자유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괴테의 《파우스트》를 비교 강독하면서 인간의 삶과 운명을 구성하는 힘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자기 삶과 운명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되짚어본다. 한편 9월에는 ‘여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오는 9월 5일까지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 ‘우리 동네 보안관’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실종자를 찾는 데 일조했다고 지난 23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18일 오후 9시 30분경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90대 노인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실종자는 당일 오후 5시 30분 집을 나섰지만 들어오지 않는다는 딸의 실종 신고로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이 소식을 접한 생연2동·중앙동 ‘우리 동네 보안관’ 회원들은 실종자의 인상착의 등 상황을 빠르게 공유하며 수색에 함께 참여했고, 10시 30분경 실종자를 발견하면서 수색 1시간여 만에 사건 해결에 이바지했다. 한 회원은 “평소 ‘우리 동네 보안관’ 활동을 통해 주기적으로 마을을 살펴보고, 각종 범죄나 문제에 대비한 결과 실종자를 찾는 데 이바지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연2동·중앙동 ‘우리 동네 보안관’은 지난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범죄예방 활동단의 시범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4월 13일 발대식 이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 동네 보안관’은 매주 1회 방범 활동을 실시하며, 생연2동과 중앙동의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3년 모국방문 지원사업인 ‘아름다운 내 고향’ 프로그램에 선정된 가족을 초청해 항공권과 보험료를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내 고향’ 프로그램은 동두천시에 정착해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꾸려가면서도 오랫동안 모국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결혼이민자 가족들의 삶의 의욕을 고취하고 한국 사회 조기 정착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국방문 2가정, 베트남방문 2가정 등 결혼이민자 4가족이 선정됐으며 지난 8월 20일(토) 첫 모국방문을 시작했다. 이정숙 센터장은 “결혼이민자 가정이 모국방문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모국에 있는 가족들과 만나는 소중한 기회들이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가족센터가 많은 다문화 가족들에게 힘이 되는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8월 22일 화요일, 교육장실에서 2023년 8월 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동두천양주 관내 8월 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대상자 11명에게 표창장을 직접 전달하고, 근무 현장에서 있었던 다양한 경험과 고충을 공유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한다. 김금숙 교육장은 “일선 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애쓴 노고를 격려하고 교육공무직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60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병·의원, 학교,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의 보건관리자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되어 각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의심 환자 및 집단 발생을 감시하여 보건소로 신고하는 등의 감염병 확산 초기대응 및 지역 내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관을 초빙하여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과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감염병 대응 전략 및 동두천시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신고 방법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감염병의 재유행을 대비하는 신속 대응체계 마련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통한 각종 감염병 집단 발생의 신속·정확한 정보 파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위원, 강사진,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사업추진을 위한 협조사항을 안내한 후 프로그램 강의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경희 상패동 주민자치부위원장은 “2023년 상반기는 상패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라며 “하반기에는 제9회 상패남산축제를 시작으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패동장은 “강사진 및 수강생분들과 함께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던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논의됐던 내용을 검토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 사회단체에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여만 원을 지난 18일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보산동 7개 사회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가 참여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복구와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구호품 구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과거 호우 피해를 입었던 보산동에서 마음을 모아 다른 지역의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해주신 그 뜻이 아름답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및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지원하고 꿈나무정보도서관이 운영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아이들웃음터 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독서 및 독후활동 체험을 비롯해 도서관 견학, 사서와 함께 책 읽기, 지역 공방 만들기 체험, 작가와의 만남, 전시회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읽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 좋은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오는 30일 동두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시청 교통행정과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진행되는 어린이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제출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차량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등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안전 적합성에 대해 현장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서 행정지도 등 조치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책과 오감’을 주제로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시각’을 주제로 ‘피맛골에 내려온 남산의 토끼’ 도서의 사진 전시를, ‘청각’을 주제로는 아트렛의 김아리 재즈해설사의 해설과 함께하는 ‘그림책 재즈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후각’으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이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미각’은 사서와 함께하는 ‘키즈 칵테일 만들기 체험’을, 그리고 ‘촉각’으로는 가족과 듀엣으로 즐기는 ‘그림책 요가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피맛골에 내려온 남산의 토끼’ 전시와 관련한 연계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KBS 김형진 PD, 한국학중앙연구원 정치영 교수, 김찬휘TV의 김찬휘 유튜버를 초청하여 같은 장소의 50년 전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근현대사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는 인문학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감을 사용하여 책과 친해지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독서가 더욱 즐거워지는 계기가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