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전국적인 관심과 기대를 받으며 선진사례 벤치마킹으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23일 경기도 시흥시의 “솔내거리 상인회”는 경기도상권진흥원의 공모사업 수행을 통해 상권활성화를 이루고자 ‘선진 견학지’로 동두천시를 찾았다. 이날 탐방에서 “솔내거리 상인회”는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거지정비분과의 주민참여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제일문화플랫폼을 비롯하여 동두천시의 명소인 양키시장, 보산동 외국관광특구 등을 방문했다. 특히,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제일문화플랫폼’은 다양한 문화예술 및 돌봄 프로그램 운영으로 제일시장 내 유동인구 증가 등 상권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2023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 거점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설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솔내거리 상인회 관계자는 “도시 특유의 문화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동두천시의 도시재생사업 선례를 배울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 중앙뉴스미디어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3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을 면담하고 정부의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에 따른 행정안전부의 대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행안부 장관이 참여하는 2023년 을지연습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 훈련이 동두천시에서 실시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박형덕 시장은 이상민 장관에게 국가안보를 위한 전략적 미군 잔류로 미군공여지 반환이 지속적으로 연기됨에 따라, 시의 2022년 지방세수 손실분이 283억 원에 달하는 것과 정부에서 지원을 약속한 캠프케이시·호비의 토지매입비 2,924억 원을 교부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이에 대한 대책으로 박 시장은 공여지 반환지연으로 인해 매해 발생하는 지방세수 손실분에 대해 재정손실분만큼의 신규 국비지원사업 확정과 발전종합계획상 미반환공여지에 반영된 토지매입비 2,924억 원을 주변지역사업비로 전환하여 사용하는 것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시의 현안을 잘 이해했고,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긍정적인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법인택시업계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경기도 택시운송사업조합의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동두천시가 2020년~2024년 택시 총량제 경기도 고시 이후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2년째 감차를 추진한 것에 대해 조합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두천시 법인택시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전달식 이후 택시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의 택시가 다른 시에 비해 인구대비 숫자가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택시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영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민들의 고충 해결사 ‘동두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민원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기구로, 시민의 고충민원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시정조치 및 제도개선 등 해결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동두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 추천단 심사, 시의회 동의를 거쳐 선발됐으며 사회복지, 건설, 행정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중요한 창구”라고 강조하며 “행정집행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민원이 원만히 해결되도록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살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10가족과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전통부채를 만들고 한국 음식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레티김응웻 다문화가족은 “전통부채에 그림을 그리고, 한국 음식인 떡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이런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동근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다문화가족과 함께 우리 한국문화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다문화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정 불현동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어려움 없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며, 다문화가족이 서로 협력하고 불현동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스티커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동 위기가구 홍보 스티커는 생활고에 놓여 있지만 복지정보에 취약한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능동적으로 발굴하여 현재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앙동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관계자들은 틈나는 대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동네사랑방과 사회복지기관, 복지 취약계층 등에 스티커를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위기가구 홍보 스티커를 통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 찾아 나서고, 발굴된 가구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지난 23일 오후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익히기 위한 접경지역 주민 대피 민방위 훈련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주민 40여 명과 함께 참여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기도 행정2부지사도 참여했으며 KBS를 통해 실황 중계됐다. 이날 훈련장소는 연막탄, 연무기 등을 동원하여 실제 전시상황과 유사하게 조성됐으며, 동두천시장을 포함한 훈련 참여자들은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 즉시 시민회관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고 방독면 착용 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북한과 불과 20㎞ 떨어져 있는 접경지역으로 비상시 시민행동요령이 반드시 숙달되어야 하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공습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직접 대피해 본 이번 훈련은 향후 본인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제19기 한마음가족봉사단 8월 활동으로 광암경로당 어르신 5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마음 가족봉사단 30여 명은 아침 일찍 경로당에 모여 역할을 나누어 콩국수, 해물을 넣은 부추전, 가지전, 겉절이, 수육, 떡, 과일을 준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미영 회장은 “날씨가 무더워 전을 부치기도, 수육을 삶기도 힘들었지만 서로의 안부와 인사를 나누며 즐겁게 음식을 만들었다.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좋은 시간을 보내셔서 보람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마음가족봉사단은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나눔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3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문화소통 프로그램 ‘소통이 필요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문화소통 프로그램 ‘소통이 필요해’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과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간의 교류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결혼이민자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며 화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과 부채 수묵화 그리기 등을 진행했다. ‘소통이 필요해’프로그램은 8월 23일 불현동을 시작으로 생연1동, 생연2동, 중앙동, 보산동, 송내동, 소요동, 상패동 관내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는 10월 말까지 1회씩 총 8회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위원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적지지 기반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소통이 필요해 프로그램으로 각 동의 다문화 가족의 어려움을 발굴하고 함께 해결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보건소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잦고 습한 날씨가 장기화됨에 따라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외부 활동이 많은 상황에서 상가 밀집지역, 수풀 등을 중심으로 모기 물림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인구가 집중되는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구, 웅덩이, 공동주택 지하구 등에 유충구제제 살포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풀 등 취약지역에 연막·연무 소독을 주5회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해충구제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휴가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하절기 집중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시민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밝은색 옷, 긴바지와 긴소매의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주거지역 주변 환경정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