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8월 25일 올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시는 시청 내에 모금함 설치하고 계좌이체 등을 통한 자율적인 모금 활동을 진행하여 35,300,000원을 모금했으며, 동두천시 시민, 사회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품 구입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성금을 기부해주신 동두천시 시민, 사회단체,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두천시가 모금한 성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보건소는 8월 31일부터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는 정부 대응에 맞춰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 조치를 시행하고, 전수감시에서 표본감시로 감시체계를 전환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확산이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은 ‘경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방역 조치로 전환해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며,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의 입소 전 선제검사 의무도 유지한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상주 보호자는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신속항원·응급선별검사 양성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는 무료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관내 23개소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지정 해제하고, 모든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외래환자를 진료할 수 있다. 입원치료를 위한 지정병상(관내8병상)은 유지하고, 병상가동률을 모니터링해 필요시 추가 병상을 지정할 계획이다. 고위험군과 중환자의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3년 제20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를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양성평등상 후보자 6명을 심의한 결과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분’김숙희(생연2동 통장), ‘양성평등 실현부문’ 권용선(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이성규(태극종합상사 대표) 씨를 각각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숙희 씨는 5,542시간 자원봉사를 할 만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 내 각종 행사 및 위기 이웃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도 가정에서는 좋은 아내, 엄마로 세 아이를 훌륭하게 키웠을 뿐 아니라 생연2동 12통장으로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쏟아 ‘인간미 넘치는 생연2동’을 만드는데 중심 역할을 담당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성평등 실현 부분 수상자로 선정된 권용선 씨는 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소요동 단체장협의회 회장으로 역임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평등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남성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접경지역으로 지원받는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2024년도 신규사업, 총 3개 사업에 국비 104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실적을 인정받아 7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과 6억 원의 인센티브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국비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정이 열악한 동두천시에 반드시 필요한 지원 사업이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효과성, 균형발전 기여도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다음 연도 재정 인센티브를 배분한다. 올해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152억 원) ▲생연 공유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100억 원) ▲소리이음마당 조성(180억 원) ▲상패근린공원 조성(60억 원)이다. 동두천시는 2024년도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왕방계곡 숲길 조성(75억 원) ▲우리마을 주거환경 개선(30억 원) ▲신천 친수공간 조성(25억 원) 신규사업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3일 생연2동 관내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5060 청춘로드, 양키시장 상가 등을 돌며 ‘올바른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을 통해 깨끗한 동두천 만들기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덕만 생연2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의 환경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시는 바르게살기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기환)는 지난 24일 관내 방역 전문업체 현진 CS(대표 최여원)와 협력하여 장마 후 관내 위생 취약가구를 선별하여 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도 특화사업 중 하나인 방역봉사는 오래된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7가구를 선정하여 방역전문업체가 직접 방역봉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장마 후 모기 등 각종 해충 피해로 힘들어하는 시기에 맞춰 방역 봉사를 시행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준 현진CS 임직원과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9월 6일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두통과 뇌졸중 바로 알기’를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동두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에는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시민 건강강좌에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조수현 교수를 초빙하여 뇌혈관질환에 대한 전문 의료지식을 전달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두통과 뇌졸중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의 전에 혈압, 혈당 등 간단한 검진으로 참가자들의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통합건강증진사업(심뇌혈관, 금연, 구강, 영양 등) 홍보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이병한 보건소장은 “시민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 ‘2023년 제1회 민주시민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민주시민교육은 민주시민이 알아야 할 지식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회 강의는 동물훈련사 강형욱 강사가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 펫티켓’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형욱 강사는 개물림 사고 등을 사례로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환경을 위해서 반려견 보호자가 지켜야 할 예절과 역할 등을 소개했다. 또한, 해외 선진사례를 소개하며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른 관련 제도 강화와 의식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시민교육은 자유민주 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권리와 책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생명, 소통 등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30일에는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민주시민교육에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신시가지 중앙로(지행동우체국∼송내지구대) 일대를 청소년을 위한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과 6월에도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의 주말 여가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차 없는 거리는 동두천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이 주말 거리로 나와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며, 도심 속 즐거움과 휴식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910년 8월 29일이 일제의 강제합병으로 국권을 상실한 ‘경술국치일’임을 일깨우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태극기를 조기(弔旗)로 게양할 계획이다. 이번 조기 게양일은 오는 8월 29일이며, 게양 대상은 관공서와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이다. 조기(弔旗) 게양 방법은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길이 만큼 내려서 게양하고, 태극기와 함께 게양하는 다른 기(기관기, 새마을기 등)도 같은 방법으로 게양한다. 게양시간은 국가·자치단체, 공공기관 청사는 8월 29일 7시부터 24시까지이며, 각 가정과 민간기업·단체는 7시부터 18시까지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술국치일을 맞이하여 113년 전 일본에 나라 잃은 슬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애국의 숭고한 정신과 위훈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되도록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조기게양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