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센터 실버태권도 프로그램이 지난 29일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7백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도내 30개 시·군별 대표 경연팀과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70~80대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송내동 실버태권도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실버태권도 시범을 주제로 품새, 겨루기, 송판 격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경연을 펼쳤다. 경연대회에는 실버태권도 수강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각 동 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김정열 송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송내동 실버태권도 회원들의 나이를 잊은 뜨거운 열정으로 인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좋은 성과를 거둔 실버태권도 회원들과 응원하러 와주신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2023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슬로건인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의 상직적 표현으로,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요인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정확히 알자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보건소는 9월 6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2023년 시민 건강강좌 '두통과 뇌졸중 바로 알기' 강의와 함께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여 혈압 및 혈당 검사와 다양한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9월 7일에는 오후 2시 시민평화공원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 구강, 영양 등)과 치매예방사업 홍보도 함께 시행하여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혈압과 혈당을 검사하여 자신의 혈관 나이를 알고, 건강관리에 관심을 두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23년 발달장애인 동아리 지원 ‘도란도란’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엠제코(MZ-ECO)동아리 활동은 환경을 중요한 가치관으로 삼고 직접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총 16회기) 환경에 대한 캠페인 활동에서부터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실천 ‘NO플라스틱!, 플로킹, 잔반Zero, 대체품 사용하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욱 시설장은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가‘하면 좋은 것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하는 것’으로 변화된 만큼, 이번 엠제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설 이용인과 가정, 더 나아가 동두천 시민 모두 환경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 조금이라도 변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발달장애인 동아리 지원사업 ‘도란도란’으로 환경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소요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요산 공주봉 일대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공사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구절터부터 공주봉 진입로 구간이다. 동두천시는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보행불편 해소를 위한 데크계단을 67m 구간에 신규 설치하고 기존 설치되어 있던 돌계단의 보수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봉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추가 설치하여 편의시설도 확충할 방침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등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수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공사도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진행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야간 캠페인 활동(올빼미 활동) 및 시민지원단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캠페인 활동은 지난 7월 31일 파주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합동 캠페인으로 파주 연풍리 도심과 성매매집결지 주출입구에서 성구매자 차단을 위한 현장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파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지원단과 함께 워크숍에 참여하여‘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모여 연대하게 된 이유’,‘성매매 실상에 대한 궁금증’등에 대한 교육과 토론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파주 용주골 사례를 바탕으로 집결지 폐쇄 추진 과정, 시와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방안, 여행길 걷기, 올빼미 활동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관한 사례를 들으면서 시(市)와 시민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파주 용주골 집결지 폐쇄 과정에서 겪고 있는 진통의 과정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파주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원도심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주민문화생활기반조성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내 문화예술분야의 단체와 개인에게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4개월동안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하여 원도심 내 문화강좌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으로 마련된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제일문화플랫폼’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업지역 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주민문화생활기반 조성사업은 4월 20일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총 35회차의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도장 만들기 ▲사군자 ▲꽃차 ▲생활도자기 ▲가죽공예 ▲만화드로잉 등 총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평소 관심이 많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원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동두천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동두천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시행하겠다”며,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에 대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동두천시 에너지 자립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35년까지 에너지 소비 20%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5% 달성의 목표를 수립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동두천RE100 ▲에너지 절약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시 완성 ▲민관거버넌스를 통한 시민의식 확대 ▲한국에너지공단 지원 융복합사업의 4대 실행전략 등을 계획에 담았다. 또한, 전략 실현을 위해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중소기업 에너지 진단 효율개선사업’,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등 19개의 세부사업 실행계획이 제시됐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최종보고회는 에너지위원회의 조언을 받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에너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 에너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계획을 동두천시의 에너지 계획 로드맵 지침으로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시민들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으로 시가 탄소중립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9일 '제1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열고 2개 의원연구단체 등록신청과 연구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인 의결된 연구단체는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대표 이은경 의원)’와 ‘조례 분석 및 정비 연구회(대표 임현숙 의원)’로, 두 의원연구단체는 9월부터 11월까지 의정 연구 활동을 추진한다.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는 동두천시 소재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정책 연구를 통해 지역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한편 ‘조례 분석 및 정비 연구회’는 동두천시 자치법규 중에서 주민 불편을 초래하거나 상위법령 등 법령체계에 어긋나는 불합리한 조례를 점검하고 정비해 행정 효과성과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출범했다. 각각 3~4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두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 석 달에 걸쳐 개인 연구와 토론, 현장 답사,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연구 활동을 전개하여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김승호 의장은, “의원들의 자발적인 시정 발전방안 연구모임의 노력이 동두천 발전과 시민 행복에 보탬이 될 것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예산 수립을 시에 촉구했다. 지난 29일, 제32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살아가기 위해 필수인 ‘물’과 ‘불’은 잘 관리되지 않을 경우에 생명까지도 위협한다”라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특히 일반주택에서 일어나는 화재는 그 발생 빈도에 비해 사망률이 매우 높다”라며, “취약한 심야 시간대에 발생할 경우, 화재 조기 감지와 조기 진화의 골든 타임을 놓치기 쉽다”라는 점을 그 원인으로 들었다. 이어 김 의원은, 국내·외의 다양한 통계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보급 확대를 통해 화재 발생과 인명 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발표 전국 지역안전지수에서 동두천시의 화재 분야 안전수준 등급은 2021년 2등급에서 2022년 4등급으로 두 계단 하락했다고 한다. 김 의원은 그 이유의 하나로, 경기도 조례 개정에 상응하는 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지난 29일에 열린 제32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실외 체육시설 확충”을 시에 당부했다. 박 의원은 “동두천시 인구 9만 선이 결국 무너졌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향후 양주 신도시 등으로의 인구 유출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했다. 박 의원은, 현재 국가산단 조성과 GTX-C 노선 연장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끊임없이 노력 중이지만 여기에는 ‘시간’이라는 제약이 있음을 염려했다. 이에 단시일 내에 시민 행복과 삶의 만족도 증진을 이룰 방안으로 시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실외 체육시설의 확충을 힘주어 제안했다. 박 의원은 “체육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그룹을 형성하고 친목을 키우는 중요한 활동 분야다. 주민 행복 지수와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정주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 세부적 방안으로, 박 의원은 ▲어르신을 위한 파크골프장 증설 ▲야구인을 위한 정규규격 야구장 설치 ▲대회 개최가 가능한 암벽장 설치를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