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5일 관내 공인중개사(300명)를 대상으로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오산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제고와 서비스 질 향상 및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부동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중개관련 법령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직업윤리) ▲부동산 세제 실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2024년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령 및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공인중개사 업무수행 능력 향상 및 양질의 중개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산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들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 과제를 스스로 마련하고 이행에 동참하겠다는 공인중개사의 자발적인 사회적 운동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인중개사의 역량 및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해 전세사기 등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신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오산,평택,안성 노사정 권역별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권역별 연찬회는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상생을 위해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오산지역지부가 주관했다. 강현도 부시장을 비롯해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조용호 도의원, 오산상공회의소 이택선 회장, 안성상공회의소 한영세 회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연풍 의장, 각 시 노총 지부의장 및 노조대표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영상에서 “지역 경제발전의 든든한 핵심축인 노사정과 함께 노동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한다. 발표회는 6개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중 12개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다. 발표회에서는 연주공연(퓨전난타, 우쿨렐레, 색소폰, 통기타, 텅드럼) 5개팀과 노래공연 3개팀, 댄스공연 4개팀이 참여하며 2023년 오산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남촌동 ‘산 너머 남촌에는’팀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쉽게도 대원2동, 신장2동은 발표회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빠른 시일 내에 주민자치센터를 건립해 시민분들께서 더 좋은 환경에서 문화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안전정책과 주관으로 최근 189명의 현업업무근로자의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검진은 근로자의 접근성 및 편의를 위해 환경사업소에서 실시했으며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 수행기관인 오산한국병원의 출장검진으로 진행했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야간작업 등의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직업병·작업 관련성 질환 예방에 특화된 검진으로 주로 산림(공원·녹지), 도로보수, 환경관리, 야간교대작업, 조리관련 업무 종사자 등의 현업업무 대상자가 해당한다. 검사항목으로는 유해인자별로 기본검사, 채혈, 소변검사, 폐기능검사, 청력검사, 흉부엑스선 촬영, 의사상담 등이 해당하며 직무스트레스 요인 평가와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도 함께한다. 시는 향후 검진결과 이상 소견자에게는 보건관리자를 통한 검진결과 상담, 추적검사 안내, 산업보건의 연계 등의 사후관리를 실시해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현업업무근로자의 직업관련질환을 조기에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보건소는 5일과 6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7개소 3~5세반 유아 219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2024년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오산시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와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아흡연예방교육 전문 강사가 방문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노담밴드 구연동화 ▲OX 퀴즈 ▲노담 동요·율동 따라하기 등 신나는 놀이를 진행하며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방법을 교육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아이들을 통한 교육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전파되어 금연 환경 인식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성길용·송진영·전예슬 의원은 ‘2024년도 제2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층 지원에 중점을 두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조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04억 원 늘어난 규모이며, 세부 사업별로 약 14억 5천만 원이 삭감됐다. 특히, 긴축재정에 따라 시장, 의회, 부서별 업무추진비를 20% 삭감한 바 있는 이번 추경에서 추가된 시장 업무추진비 1천 5백여만 원을 전액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개발 관련 사업 중 시급성이 떨어지거나 효율성을 재고할 필요가 있는 사업들도 조정됐다. 가장 큰 규모로 삭감된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 공간 조성사업 용역(10억 원)에 대해 의원들은 “향후 약 100억 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는 만큼 효율성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라며 “용역 수행 전 인근 토지 확보 등 모든 준비를 완료한 후 시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산시는 예산의 낭비적 요인을 제거하고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오산시 용역과제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른 행정 절차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가을철과 추석 연휴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 야외 활동 및 농작업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산과 들, 농작업지와 같은 야외에서 활동 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이 대표적이다. 이 질환은 특히 9~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발열, 두통, 구토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입은 옷은 털어서 바로 세탁하고 몸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야외 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오산시보건소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지역 주민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관련기관과 협력해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청소·방역·소방·집 보수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전MCS, 오산소방서 화재예방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그리고 자활기업인 CK클린코리아에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수거, 주거지 청소, 각종 물건 정리 및 수납장과 침구류, 장판 교체 등으로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는 등산을 간 주민의 신고로 발굴된 산 아래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어르신으로 가족·친인척과 단절되어 홀로 생활하고 있었으며, 집 외부와 내부에는 각종 쓰레기와 오래된 물건이 가득 차 있는 등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건강과 안전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원2동에서는 사례회의를 통해 어르신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공적 지원 및 지역에서 연계할 수 있는 자원을 발굴했다. 우선 깔끄미 사업 대상자로 추천해 청소와 방역을 지원하고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한전MCS(주) 오산지점 임직원이 함께 홈클린UP 청소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대원2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이달 4일부터 주 1회 매주 수요일 총 8회기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 대상 가족교실 [헤아림]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교실 [헤아림]은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가족교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총 8강으로 구성되며 치매알기 3강(▲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치매 종류별 초기 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과 돌보는 지혜 5강(▲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지지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산 세마쌀만을 사용해 전통주를 제조하는 오산양조가 ‘2024 경기주류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지역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좋은 술 원료인 경기미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양 킨텍스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됐다. 탁주, 약‧청주, 증류주 부문에서 각각 대상, 금상, 은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산양조는 증류주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여 오산 세마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 오산양조는 오산 세마쌀만을 사용해 전통주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쌀을 기탁하는 등 평소 오산 세마쌀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유병진 농축산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시 전통주 및 오산 세마쌀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고, 이번 기회로 전국에서 사랑받는 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산양조는 이달 7일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시음 행사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