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8월 31일 평생교육원 2층 공연장에서 보육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정혜원 센터장이 맡아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민감성 높이기’라는 주제로 아동학대에 대한 개념을 확장하여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육교직원의 역할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보육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는 강의를 통해 교사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여 보육교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보육교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조금 더 넓힐 수 있었으며, 아동학대 발생 현황 및 사례를 통해 더욱 경각심을 느끼고 꾸준히 보육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하여 아이들을 보육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30일 현진에버빌아파트에서 아파트 주민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탄소 다이어트 아파트 탄소중립 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파트 주민봉사단 17명이 참여하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절약, 쓰레기 분리배출 올바로 하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하고 친환경 수세미 꾸미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 자원재활용을 높이기 위한 현장 이벤트로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우유팩을 모아 가져오는 주민들에게 자원봉사 홍보물품을 증정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안지원 학생(동두천여중 3학년)은 “천연 수세미가 설거지할 때 쓰이는 줄 처음 알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진에버빌 아파트봉사단 유지룡 회장은 “바쁜 생업에도 탄소중립 봉사에 참여해 준 주민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동두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점검에서는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제출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차량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등을 확인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조사하여 위반사항을 확인했으며 미비한 부분은 동두천시청 담당부서에서 계도 및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해 매년 꾸준히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온라인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춘하추동”을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코로나19 후유증 예방을 주제로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두려움과 우울 및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는 “잃어버렸던 나만의 계절 찾기 이벤트-시즌 three, 가을 찾기”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정신건강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개인 SNS에 '마음에 휴식을 주는 책 소개–북큐레이션' 참여를 인증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8월 30일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 ‘2023년 제2회 민주시민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tvN‘알쓸신잡’ 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 인사’ 등을 저술한 김영하 작가가 초빙돼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김영하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이야기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문화를 전승하며 사람들의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매체”라고 소개했다. 또한 강연이 끝난 후 관객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소설, 영화 등을 통한 다양한 이야기를 자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끄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면 우리의 관계와 삶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정희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민주시민교육이 민주시민으로서 삶의 가치를 충족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시민들에게 더 고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는 지역음악인들이 직접 기획한 축제 “보樂카이”를 오는 9월 9일 오후 6시 두드림뮤직센터 1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번 기획공연은 지난 8월 2일 음악인들과 가진 정담회에서 두드림뮤직센터를 지역음악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하는 데 의견을 모으고, 첫 번째 사업으로 음악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축제를 기획했다. 청년들로 구성된 음악인들은 SNS 이벤트를 통해 축제 명칭을 직접 공모했으며 다양한 시민 의견 가운데 ‘보산동에서 즐겁게 음악하는 휴양지 같은 축제’라는 의미를 가진 “보樂카이”를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공모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축제 당일 초청해 선물 증정식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밴드 스프링스와 싱어송라이터 임동진, 이소민, 전보늬, 이정욱으로 구성된 트리오 신스(Synth)와 최근 홍대씬에서 각광 받는 밴드 사이버 파크 게임랜드가 출연한다. 특히 동두천 음악인들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공연인 만큼 하우스 밴드(송다빈, 김기훈, 윤재성)를 조직했으며, 음향과 조명에도 정성을 들여 동두천을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육성할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안심사위원회 민간위원 7명을 위촉하고 2023년 제2회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안심사위원회는 기존 공무원으로만 이루어진 위원회에 대학교수, 지역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을 포함, 재구성하여 더 투명하고 공정한 제안심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시민과 공무원이 제안한 내용 중 실무부서에서 채택한 ▲동두천시 대학생 행정인턴 학력차별 개선안 ▲‘피난유도선’ 부착·계도를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전입주민 대상 시정홍보 문자서비스 신청 등 총 3건의 제안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제시와 점수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위원들이 평가한 등급에 따라 해당 제안을 한 시민 및 공무원에 부상금을 지급하여 아이디어 제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박상덕(동두천시 부시장) 위원장은 “동두천시 시정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신 제안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울러 이번 제안심사위원회에 지역주민 등 민간위원이 포함된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시책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책 제안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유은서 동두천아리랑보존회 회장을 9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유은서 명예시장은 현재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 민요분과장을 맡으며 동시에 동두천아리랑보존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 명예시장은 경기북부 지역에서 30여 년 동안 국악 활동을 하면서 북한강 수계를 따라 불리는 ‘어러리’에 주목했고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동두천의 옛 지명인 ‘이담’이 담긴 ‘이담어러리’ 등 30수 가량을 발굴해낸 인물이다. 유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 사전공연에서 신명나는 장구 연주와 함께 ‘이담어러리 타령’, ‘이담아리랑’, ‘창부타령’을 선보였다. 이어 관광휴양과를 비롯한 시청의 각 부서를 방문한 유 명예시장은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실무자들과 시민이 원하는 시정발전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시설인 두드림마켓·보산동 관광특구·두드림 뮤직센터·소요별앤숲 테마파크를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유은서 명예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하루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관광특구 진흥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캠프보산 맥주축제' 사업을 기획한 동두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도비 8,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보산동을 대표하는 ‘한미우호의 날 행사’와 ‘DDC 캠프보산 야간축제’에 맥주 축제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한미우호의 날 행사’는 오는 9월 23일 열리며, ‘DDC 캠프보산 야간축제’는 11월 3~4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수제 맥주 부스 운영, 수제 맥주 시음 및 판매, 소규모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맥주 축제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페스티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귀포시 표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올해 6월 표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식적으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문과 교류를 요청한 것이 계기가 되어 충분한 실무 협의를 통해 안건과 특화사업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두 단체의 공동위원장과 위원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식적인 행사를 진행했고, 중앙동의 스티커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건강 취약계층 병원 동행 사업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표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현황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으며, 표선면 특화사업 중 접목 가능한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제주도에서 동두천까지 귀한 걸음을 해주신 표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