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6일 불현동 주민참여예산 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지역회의에 앞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여 시 예산 편성과정 및 현황, 주민참여예산제도 소개, 지역회의 운영 및 의결 절차 등을 사전에 교육하여 시민 역량을 강화했다. 회의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 무언인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으며, 불현동의 각 통장이 제안한 7개 사업과 지역회의 위원이 제안한 2개 사업 등 총 9건의 주민숙원사업이 제안됐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생활밀착형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한 것인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주민들이 그동안 불편해하고 숙원했던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제안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가 관내 사립중학교장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6일 오후, 동두천시의회는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제안으로 관내 사립중학교장 4명과 김승호 의장 등 의원들이 함께하는 교육 현안 정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가 초래한 심각한 교육 문제들에 대해 인식과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나아가 이를 타개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의회와 교육계의 긴밀한 소통과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김승호 의장은, “저출산 고령화 위기는 당장 우리 동두천 교육 현장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시는 선생님들의 의견을 소중히 귀담아듣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2023년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위기 정보가 입수된 13가구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건강보험료 또는 통신비 등을 3개월 이상 장기간 체납 중이거나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민들과 개별 상담을 통해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시스템으로 통보된 해당 가정에 출장하여 생활실태와 거주 현황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위기 정보와 실제 상황이 일치한 취약 주민에게 기초주거급여와 긴급복지 생계비 신청 등을 안내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전산시스템을 비롯하여 인적 안전망, 동네 사랑방 등을 적극 활용하여 어려움이 드러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공공·민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로컬드림봉사회에서 지난 5일 관내 어르신 및 청각 장애인 10가구를 대상으로 ‘LED 무선 초인종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귀가 어두워 벨소리를 듣지 못해 방문객이 있음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LED 초인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소리를 듣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던 분들이 초인등의 불빛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안에서 더 많이 소통하고 교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만 생연2동장은 “초인등을 지원해준 이창민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생연2동에서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보산동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민자치위는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민·관이 함께 관내 거주 중인 외국인들에게 영문 안내문과 쓰레기종량제(일반 및 음식물) 봉투를 배부하며 올바른 배출 방법을 숙지토록 안내했다. 향후 영문을 포함한 다국어로 번역한 전단지를 제작하여 관내에 위치한 동두천카톨릭센터를 통해 나이지리아 등 다국적 거주민들에게도 안내 및 홍보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장은 “외국인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투기를 개선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보산동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산동장은 “보산동에 함께 사는 외국인들을 포용하여 같이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외국인과 주민들이 더불어 상생하며 살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9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기존강좌(서예교실, 캘리그라피) 뿐만 아니라 올해 신설 및 운영 중인 강좌(수채색연필화, 소가구리폼아트)의 작품이 출품되어 볼거리가 한층 더해졌다. 김재남 상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전시회 출품 작품들이 신구(新舊)가 적절히 조화되어 작년에 비해 한층 수준이 높아졌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맘껏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패동장은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수업에 참여하여 양질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꾸며 준 수강생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작품을 관람하며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신기한 곤충과 파충류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를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관내 5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범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관내 유치원생 250명이 참여했으며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등 곤충 15종과 도마뱀 10종, 고슴도치 등 총 30종이 전시됐다. 특히 도심 속에서 흔하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곤충과 파충류를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어 참여 어린이들의 호응이 높았다. 곤충과 파충류 생태정보에 대한 사육사의 눈높이 설명을 통해 어린이들의 곤충 이해도를 높였으며 만져보기 등 색다른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면서 다양한 학습 기회 및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유치원 관계자는 “곤충과 도마뱀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아, 매년 개최하여 어린이들이 특수동물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6과 7일 양일간 어린이집 한마음놀이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오전·오후 2회 ‘바보, 똥강아지’라는 아동극을 관람하는 행사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1,200여 명 및 보육 교직원들이 참여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아동 연극 ‘바보, 똥강아지’는 모든 이들이 마음을 열면 친구가 되어 서로를 사랑할 수 있다는 내용의 작품으로, 코믹한 놀이와 마임을 통해 재미있고 따뜻하게 표현하여 어린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해진)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간호사회는 지난 6일, 소요13통경로당 및 봉동할머니경로당과 봉사활동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두천시간호사회는 오는 9~10월 중 소요13통경로당, 봉동할머니경로당에 방문하여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수자 회장은 “거리가 멀어 의료기관 방문이 힘든 지역의 경로당으로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측정, 건강상담, 허브마사지 등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간호사회는 2011년 창립된 이래 현재 150여 명의 회원 단체로 성장했고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3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생중계 사랑방 ‘주민어울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민어울림 프로그램’은 원도심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강좌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맞춤형으로 기획됐으며 7월 12일에 시작하여 10월까지 약 35회차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요조사 결과 응답이 제일 많았던 ▲레진아트 ▲천연화장품 만들기 ▲타로카드 ▲어반드로잉 ▲영상 크리에이터 ▲스마트폰 활용기초 ▲퍼스널컬러 찾기 과정 등 1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생연동에 마련된 주민커뮤니티 공간인 ‘제일문화플랫폼’에서 수업을 진행하여 원도심 거주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21년 9월 선정되어 1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간조성, 주거환경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