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23일 가평군 설악면 소재 HJ메그놀리아 병원에서 설 명절 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비상 지역 응급의료 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서 관계자와 병원관계자, 가평보건소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응급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가평군의 설 명절 긴급상황에 대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의료 환경에 대비하고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설 명절 기간동안 가평군민에게 더 나은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의견을 교환하며 의료대란 이후 더욱 어려워진 119구급대 병원 이송 환경에 공감하고, 병원 응급실의 어려움 등 기관별로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가평군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HJ메그놀리아 병원의 24시간 응급실 운영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설 명절 119구급차 이송환자 수용에도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 3곳을 방문하고 격려했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은 이들 시설에 가평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왈준 면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입소자들을 돌보고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면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저소득가구 49세대에 설 명절 위문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22일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먹거리를 정성껏 포장한 꾸러미를 세대별로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사랑의 꾸러미 전달이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도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 간의 상생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가평읍은 앞으로도 주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청평면 심오암은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포대(10kg 들이)를 청평면에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수종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매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심오암과 주지스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심오암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청평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관내 경로당 28곳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명절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겨울철 난방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한파주의보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으며, 경로당 운영에 관한 어르신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인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설 연휴인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가평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동안 3,000여 명의 추모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다양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교통통제 및 주차 질서유지 △봉안시설 내 음식물‧조화 반입 금지 △야외 제례실 이용 안내 △고인 위치 안내 △분산 성묘 사전 안내(SNS 발송) △봉안시설 환경정비 등이 포함된다. 또한 근무 인원을 증원 배치해 주차 안내, 음식물 반입 통제, 고인 위치 안내를 지원하고, 문자 발송과 현수막 게시 등으로 사용자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협소한 주차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휴 전후로 방문을 유도하고, 추모 시간을 10분 내외로 단축하도록 안내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설 명절에도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명절 연휴 전후 기간에 성묘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추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와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가평군은 이번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1,050만 원의 위문금을 지원하고 △읍면 내 저소득가구 382세대에 총 3,820만 원(가구당 10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했다. 이와 관련, 서태원 군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2일 가평읍 가평사랑의요양원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은주 가평사랑의요양원 대표는 “명절을 맞아 군청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해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도 군수님의 방문에 큰 기쁨을 느끼실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최근 한파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를 23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1월 한 달간 난방비를 부담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2,360가구다. 대상은 지난 3일 기준 가평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가구당 1회 5만 원이 지급된다. 단, 경기도 노인 월동난방비와 장애인 난방비 사업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복지급여 계좌를 보유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1월 23일 지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압류방지 계좌를 사용하거나 복지급여를 받지 않는 가구는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이 경우 신청 기간은 2월 말까지이며, 이후 추가 지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한파와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난방비 긴급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기 상황에서도 경제적 지원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서태원 가평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청평여울전통시장과 청평5일장을 방문해 물가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은 청평5일장이 열린 날로, 서 군수는 전통시장 내 명절 제수용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5일장에서 직접 농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물가 동향을 파악한 뒤, 구입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서 군수는 또 현장에서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며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애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 군수는 이날 시장 방문에서 청평여울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또한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상인들을 격려했다. 서 군수는 “소비둔화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전통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오는 24일 관내 청소년문화의집(가평, 설악, 조종)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청소년지도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등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구성된다. 응급처치 수료증의 유효기간은 2년이며,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는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한 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직원들에게 응급처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활동을 주관하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응급처치 역량은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위급 상황에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