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6월 21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부천시 국·소·단장과 3개 구청장 등 14명이 참석해 각 부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올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대책 기간(폭염 대책 기간 5월 20일~9월 30일)으로 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 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하천변 등 강수 상황에 따른 안전조치를 실시해 여름철 풍수해 재난 예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등 안전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폭염 저감을 위한 살수차 운행 등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을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연재난은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핵심”이라며,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 중앙뉴스미디어 ]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이 오는 6월 23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부천아트센터에서 ‘2024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을 비롯한 색다른 기부 행사로 부천시민과 팬들을 만난다. 행사는 황 선수의 축구용품 전시회·풋볼 페스티벌·팬 미팅·멘토링 시간으로 구성했다. 황 선수는 팬 미팅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한편, 부천아트센터 첫 객석 기부자로 1,000만원을 쾌척한다. 먼저 오는 6월 22일까지 부천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전시를 연다. 이곳은 황 선수가 처음 축구를 시작한 부천 까치울초등학교 유니폼부터 국가대표 유니폼, 그라운드를 누비던 축구화, 우승 트로피 등을 실물로 전시해 황 선수의 축구 역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6월 2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는 황희찬 선수 이름의 첫 자체 행사인 ‘2024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황 선수와의 1:1 돌파 대결, 축구 기술 요점 수업(원 포인트 레슨, one point lesson), 팀 풋살 대결 등을 준비했다. 참여자는 행사 당일 현장의 이벤트 참여 부스에서 응모권 신청 접수 후 추첨해 선발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과 오정 빗물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을 방문한 조 시장은 본격적인 우기를 맞아 방재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방재시설은 집중호우 시 위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모아 흐르지 않게 해 저지대 침수피해를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 시장은 저류시설과 펌프장의 제진기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지 점검하고 펌프 시설 가동상태를 세세히 살폈다. 또 돌발강우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은 베르네천 일원 상습 침수지역인 저지대 도심지역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15년 건설됐다. 유효 저류용량은 43,000㎥에 달한다. 오정 빗물펌프장은 유효 저류용량 15,473㎥, 길이 1.1km 규모로, 여월동 일원 저지대 도심지역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2016년 도심 내 하수터널에 설치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에 점검한 방재시설 외에도 침수취약지역, 하천, 산지 등 피해 우려지역 및 방재시설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대비해 피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2024년 제1차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부천시가 공동주관해 추진됐다. 올해 2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준비를 논의하고, 다양한 대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포럼은 전국 13개 시도 33개 시군구 공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돌봄 서비스 민간 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및 사례발표, 패널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구재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 사무관은 주제 발표를 통해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상 지방정부와 전담조직’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다. ▲부천시 ▲안성시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별로 추진 중인 전담조직 운영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어서 ‘지역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과 전담조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패널로는 황정하 교수(전남대학교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6월 18일 인천출입국외국인청과 공동주관으로 새롭게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104명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국적증서 수여는 대한민국 국적 취득자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수여자의 접근성 편의를 도모한 ‘찾아가는 국적증서 수여식’으로 추진됐다. 수여식은 장학금 전달, 백미 증정, 대통령 축하말씀(영상), 국민선서, 국적증서 수여, 소감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적증서를 받은 독립유공자 가족인 권진옥 님은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아이들에게 훌륭하게 커서 할아버지처럼 대한민국에 봉사하면서 국가에 이바지 하는 사람으로 자랄 것을 가르쳐 왔다”면서 “오늘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소영 인천출입국외국인청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된 것을 축하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된 만큼 권리와 함께 의무와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동 주관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5만 5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8일 양평 세미원에서 경기도·광명시·안산시·양평군과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은 ▲다회용기 사용체계 구축·운영 지원 ▲특화지구 확산 캠페인 등 홍보 ▲특화지구와 연계한 순환경제 사업 추진 ▲성과분석에 대한 상호협력 및 정책적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4월 경기도 공모사업인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된 부천시는 2026년까지 도비 총 30억원 중 8.11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가톨릭대, 부천대, 서울신학대, 유한대 등 관내 4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시-대학교-카페 간 1회용품 근절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캠퍼스 내 다회용기 인프라를 조성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세대인 대학생이 주도하는 서포터즈를 운영해 기존의 사업비에만 의존적이었던 다회용기 인프라 사업의 한계성을 보완하고, 캠퍼스 내 1회용품 반입금지 특화 지구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전역이 도시화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야간시간대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휴일에도 365일 심야시간인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한다.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은 역곡동 ‘새현대약국’, 심곡동 ‘뿌리약국’, 원종동 ‘메디팜큰약국’으로 총 3곳이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심야시간대 이용현황은 총 10,347건으로 월평균 2,069건이었으며, 이용층은 20~40대가, 구입 약품은 호흡기와 해열·진통·소염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공공심야약국, 부천시 약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부천시민들이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의료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을 대표하는 조명기업인과 함께 ‘부천시 조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임은분·김주삼·구점자 부천시의원과 키엘연구원장, 부천산업진흥원장, 부천시 조명기업 대표 등 16명이 한 자리에 모여 부천시 조명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도당동 소재 광·에너지 융복합 연구시험 전문기관인 키엘연구원은 ▲조명기업 디지털 전환 ▲부천 광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탄소중립형 기반 구축 사업 유치 ▲경관조명 산업 육성 등을 발표하며 부천 조명산업 고도화를 위한 구체적인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조명기업 대표들은 그간 부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애로사항이나 발전방안 등을 나누며 조명산업 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부천 조명업체의 관내 공사 현장 최우선 납품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부천시와 키엘연구원을 중점으로 경영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등을 지속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은 문화예술 도시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4일 유명작가의 강연과 시민과의 대화가 어우러진 ‘경청지혜 차이나는 북토크’에 참석해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과 진솔한 소통에 나섰다. ‘경청지혜 차이나는 북토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개인의 성장과 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는 ‘세상을 읽는 빅데이터, 시대와 세대를 잇다’를 주제로 부천시장 추천도서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의 저자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총 25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작가 강연, 2부 부천시장과 작가 대담,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작가와의 대담은 ▲효도의 종말 ▲‘나이’가 아니라 ‘나’이다 ▲‘부천러’라는 소속감 키워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변화하는 생애주기에 따른 자기 계발과 자립, 도시의 로컬프라이드를 다루며 개인화 시대에 맞는 부천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 시장은 개인 가치관·가족 구조·사회양상의 변화, 초고령화 시대, 부양 부담 문제, 개인의 성장·공존을 위한 공적 시스템 등 현재 나타나고 있는 사회현상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1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부천시청에서 ‘치아사랑 건강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997명을 시청 어울마당에 초대해 구강건강 인형극 ‘반짝나라공주와 치카왕자’를 2회에 걸쳐 공연하고 구강건강 퀴즈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강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행사 후 참여자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98% 이상 ‘재미있었다’라고 응답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또한 행사 참여 아동 모두에게 ‘건치약속상’ 선물을 증정해 건강한 치아 만들기를 약속하고 자발적인 구강관리 참여와 동기유발에 도움을 줬다. 시청 로비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용품, 불소용액 및 구강건강 안내문을 배부해 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관심도를 높였다. 또 부천시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초등학생 구강건강 미술공모 당선작을 전시해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밖에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