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이디야커피 동두천중앙역점(대표 강명관)에서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계란 50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디야커피 동두천중앙역점 강명관 대표는 지난 6월부터 매달 꾸준히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계란 50판을 기탁해 오고 있다. 강명관 대표는 “중앙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신선한 계란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김태화 중앙동장은 “최근 물가가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탁해 주시는 강명관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더욱 행복한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관내 복지대상자의 건강 안전망 기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두천시 중앙동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추후 진행될 협약에 관한 내용을 협의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관계자는 “관외 지역인 동두천시와 간담회를 진행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중앙동 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전체와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동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향후 복지대상자의 건강 안전망 기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오는 26일에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다문화가족과 함께 특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중앙동에 따르면, 이날 동두천시 가족센터에서 추천한 결혼이주민 여성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송편을 만들고 김치를 담그는 등 ‘소통이 필요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동두천시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새로운 활동을 진행했는데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아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화 중앙동장은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는 다르지만 몸짓과 마음으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오늘을 계기로 생활고에 놓인 관내 다문화가족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가구별 특성을 반영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4년 우리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4년 우리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되어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및 범죄발생의 위험이 높고 병·해충 발생 등 위생상의 문제로 인근 주민의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을 대상으로, 소유자의 동의하에 방치된 빈집(공·폐가)을 소유자 자부담 없이 철거하고, 공용주차장·텃밭·쉼터 등의 공공용지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3년간 개방한 후 다시 반환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에서는 그간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 '우리동네 주민쉼터 조성사업', '도시미관 저해시설물 정비사업', '접경지역 빈집정비사업' 등의 이름으로 빈집정비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으며 2019년부터 총 86개소의 빈집을 철거하고 공공용지(공용주차장, 공용텃밭, 주민쉼터)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사업 신청 접수는 오는 11월 3일까지 빈집 및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사업 관련 문의 및 빈집 정비 요청은 건축과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박물관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체험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매일 20개씩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꾸러미는 태극기 에코백과 태극기 그리기 세트, 벨기에군 종이 베레모, 한국전쟁 UN참전국 맞히기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다. 동두천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추석 당일 29일만 휴관하고 정상 운영하며 1층 실감 콘텐츠 체험과 2층 6.25전쟁 참전국 주전시실 및 3층 영상실, 이호왕 박사 기념관 도슨트 해설도 운영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고향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들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예술인과 함께하는 제44회 경기 종합예술제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지행역 4번출구 특설무대에서 우천 속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종합예술제는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망라한 축제로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을 돌며 개최되고 있다. 경기예총이 주관하고 동두천예총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는 협회별 공연 및 전시, 각종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트롯여왕 우연이, 라이브의 황제 박강성, 원로가수 김상희 등의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1,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경기예술인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활동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상덕 동두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예총 60주년을 맞아 동두천에서 경기종합예술제를 개최한 것에 대한 감사와 다채롭고 훌륭한 행사를 준비해준 경기예총과 동두천예총 협회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동두천시와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사전 대책 회의와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의 협조로 차량통제 및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 보건소는 오는 10월 18일 동두천시 지행역 일대에서 열리는 “부지Run한 줍깅 건강홈Run” 캠페인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동두천시와 경기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부지RUN한 줍깅 건강홈RUN’캠페인은 다음 달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동두천 시민을 비롯한 경기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플로깅은 지행역 일대를 8개 구간으로 지정하여 걷는 코스로, 회수한 일반쓰레기와 담배꽁초 무게를 측정하여 가장 많이 수집한 그룹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사전 신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QR로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2시간을 부여하며, 플로깅키트(집게·장갑·봉투)와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병한 보건소장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주우며 일상생활 속 건강 실천 기회를 확대하고 환경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동두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연령별·질환별 맞춤형 식단 제공 △급식소 종사자 교육 △위생·영양 관리 방문지도 등 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센터 등록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선정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교수)은 “동두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을 계기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보다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그동안 위생과 영양 관리가 취약했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올 8월에 개소한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 학대피해 아동 및 위기의심가구 아동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위한 ‘2023년 제10차 아동학대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0월 시행될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추진상황을 논의하고 아동학대 발생 시 즉각적, 유기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두천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면밀한 관찰과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유관 기관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아동 분야 전문가로 아동학대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피해 아동의 보호와 원활한 심신 치료를 위해 올해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신규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제3회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는 신한대학교 조성심 교수를 초빙하여 프로그램의 기획과 개발 단계의 중요 요소를 설명하고 클라이언트의 입장에서 다양한 욕구를 이해하고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지도했다. 또한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 평가를 통해 지향점과 지양점 등 필요한 자문을 제공했다. 조성심 교수는 “바르게 자란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차이는 불우한 어린 시절 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사람이 주변에 한 사람이라도 있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라며 “아동의 바른 성장을 위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을 주는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아동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목적이 뚜렷하고 질적으로 향상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