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에서 배우는 건강(수지침)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수지침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중 시니어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건강 관리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1일까지 총 10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제일문화플랫폼(어수로 77-11) 2층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요법인 수지 요법과 간단한 건강관리법을 제공받으며, 각 회차별로 인체와 수지의 상응도, 순환기, 소화기, 관절 통증별 수지 상응도 등에 관한 설명을 전문가에게 듣고 그에 맞는 수지 요법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다. 박형덕 시장은 “수지침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위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요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시는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와 동두천소방서는 지난 18일 동두천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화기 및 질식포 등을 사용하여 화재 유형별 소화 방법을 훈련하고, 특히 전기자동차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여 전기화재 진압 훈련을 ㈜쉴드원 후원으로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을 진행했다. 동두천소방서 불현 119안전센터 박상진 소방경은 “오늘 훈련에는 인명 대피와 초기 대응에 대한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으며, 시민 안전을 위해 평소에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자.”라고 당부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모의 훈련이긴 해도 눈앞에서 활활 타는 화재를 재현하는 것을 보니 더욱더 실생활에서 소화기 사용법 등 최소한의 안전에 대응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송진영 회계과장은 “이번 실시한 훈련을 통해 신속한 초동 조치와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갖추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2일(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제35회 소요단풍문화제 및 제14회 어유소장군 행차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동두천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관내 예술단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소요산 초입부터 야외음악당까지 ‘어유소 장군’ 승전 행렬이 열렸고, 승전보고와 사패지 하사가 이어졌다. 재현행사에는 배우 임동진이 어유소장군역, 윤기원이 여진족 적장으로 열연하고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성종 역할로 특별출연한‘어유소 장군’뮤지컬 갈라쇼가 많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이어졌다. 이어 배우 윤기원의 진행으로 사자춤, 아리랑원코리아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초대 가수 도시아이들과 원플러스원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 밖에도 각종 체험 및 전시, 먹거리마당, 특산물 소개 부스가 운영되어 단풍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박형덕 시장은 “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경기의 소금강, 소요산에 오신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 여러분들 환영한다. 오늘 다양하고 훌륭한 공연을 보여주신 배우들과 예술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소요단풍문화제와 함께 가을 소요산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아 가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교감 대상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이해도 제고’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10월 13일 학교장 대상 연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 이승미 박사를 초청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를 통해 현장 맞춤 학습과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교장·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 특강 ▲초·중등 교육과정의 변화 ▲각론 개정의 주안점 ▲교수·학습과 평가의 주안점 제시 등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이해 제고 최적화 직무연수 과정을 맞춤형으로 기획하여 운영했다. 본 연수를 시작으로 11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중·고등학교 전체 교직원 대상,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계 및 소규모 교사연구회로부터 연수 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미래 사회를 위한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학교로 찾아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강사진은 동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원예 생활 지도사’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시는 10월 10일에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2주 동안 신청받은 결과 50여 명이 접수했다고 전했다. 이중 도시재생 사업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중심으로 20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자격증 취득과 일자리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도심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의 일자리 창출과 개인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특히 원예에 관련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원예생활지도사를 양성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12월 1일까지 계속되며, 11월에는 선진지 견학과 일자리 실습 과정이 예정돼 있다. 이날 첫 수업에서는 강사가 원예 생활 지도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고, 참여자들은 각자 프로그램 이수 후 활동 계획을 나눴다. 이후에는 식물, 돌, 미니어처 등을 활용해 각자의 작은 정원을 화분에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시니어들을 위한 교육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한 ‘2023년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가 지난 21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0번째 개최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 간이 천체 망원경 제작, ▲ 로봇 경진대회 등 80여 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동두천소방서, 5기갑 제5077부대와 12개의 학교에서도 참여해 풍성한 축제의 장이 열렸으며, 셔틀버스가 연이어 만석됐다. 이 밖에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두천시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연합대, 너나들이봉사단 등 자원봉사단체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축제를 빛냈다. 먼저 1부 행사로 11시부터 각종 체험 부스가 진행됐다. 과학체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드론 체험 등이 이뤄졌고 동시에 동두천소방서의 이동소방체험차량과 제5077부대의 전차 탑승 안보 체험관 등이 운영됐다. 더불어 이날 행사는 청소년뿐 아니라 청년을 대상으로 한 동두천시 청년협의체의 홍보 부스를 운영해 행사 대상의 외연을 확장해 관심을 모았다. 1부 행사가 성황리에 끝나고 사전공연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에 대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에서 생기는 바이러스이며,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의 접촉,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물체와의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 잠복기는 2~7일 이며 발열(38도 이상), 오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에서 인체감염 발생사례는 없으나, 일본(훗카이도)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국내 유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야생조류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발생이 14.7% 증가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사람에게 감염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산 농가 및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AI 발생 지역 방문 시 소독조치 등에 적극 협조하기 △야생 조류, 가금류 등 사체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하며,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를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AI 발생농가에 방문해 가금류, 야생조류와 접촉 후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 또는 질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에서 19일 수료식을 끝으로 2023년 두뇌건강 및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3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에 속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 활동의 경험을 제공해 인지 향상을 도모하고 사회적 고립을 줄여 근본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주로 운영됐으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고려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운영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34명의 대상자는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받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그간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한 소감을 나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지붕 국악예술단은 지난 18일 동두천시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이해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한지붕 국악예술단은 경로당, 요양 시설 등에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함께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오고 있으며 이날 공연에서는 가야금 병창, 한국무용,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장애인은 “아름답고 흥겨운 국악의 소리에 흥이 절로 났고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 흥을 불어 넣어주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순옥 단장은 “자신을 비롯한 모든 단원들이 장애인들을 위해 공연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지욱 시설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리 센터 이용 장애인들의 행복을 위해 공연을 위해 방문해 준 한지붕 국악예술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0일 지행역 1번 출구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교통장애인협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교통사고로 인한 상처와 피해를 보여주는 사진들을 전시하고,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김태수 회장은 "모든 시민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로 위에서의 안전한 행동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장애인들의 노력과 열정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교통안전을 인식하고 삶에서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도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캠페인으로 시는 이러한 노력을 지지하며 계속해서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