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오는 28일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 실버태권도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수련하는 전국 실버태권도 동호인들의 전국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행사의 주요 순서는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대회사가 이어지고 10시 30분부터 주요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종목으로는 종합시범, 품새, 스피드발차기, 높이뛰어차기, 태권체조, 손날격파가 해당되며 종목마다 참가 자격과 방법, 시간, 시상 내역이 상이하다. 올 초부터 대회를 준비해 온 한 참가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실버태권도를 시작하게 됐고 오늘 경연대회까지 참가하게 됐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대회에서 맘껏 뽐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경연대회를 통해 전국의 실버태권도 수련자들께서 축제와 소통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일상 속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지난 17일부터 가을과 환경을 주제로 한 『가을숲 JAJA SOOP』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을숲 JAJA SOOP』은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계절마다 운영하는 포토존 사업의 하나로 다양한 휴양림의 모습을 보여주며 방문객과 숙박객의 재방문 유도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팜파스, 수국, 장미 등 가을색을 가득 담은 ‘가을 숲 house’ 포토존 ▲한가로이 책을 읽으며 가을 숲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책방’ ▲지구와의 상생을 위한 착한 소비 프로젝트 ‘반려 빗자루 DIY’ ▲ 나눔을 주제로 한 플리마켓 및 동두천 먹거리 체험인 ‘가을 온데이 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잔디마당에 조성된 포토존과 숲속 책방은 사전 신청 없이 11월 12일까지 휴양림 운영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반려 빗자루 DIY 체험은 숲나들e를 통해 사전 예약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8일부터 29일 이틀 동안 잔디마당에서 가을 온데이마켓과 움직이는 가족 음악극단 ‘랄랄라쇼’, 나무 친구 초보 목수와 그의 친구 목각인형이 펼치는 마임공연 ‘초보목수와 목각인형’ 특별 공연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관내 다문화가정 5가구를 방문해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다문화가정을 찾아가서 선물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문화적 차이 또는 타국 생활의 어려움을 상의할 수 있는 대상으로서 관계를 형성하는 ‘다문화가정 동행’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제이 위원장은 “보산동에 살고 있는 결혼 이주자와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이분들이 지역에서 잘 적응해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하고 있는데 그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산동장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으로 보산동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서 발굴하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보산동에서도 발굴된 분들에게 다양한 자원들을 연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박병학 위원 등 신규위원 6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최광열 위원장은 “그동안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이후 여파 등 여러 상황으로 인해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다시 도약하여 지역사회에 바르게살기 운동 정신 확산과 봉사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신규 위원 위촉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맞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타 단체의 모범이 되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많이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긴급복지지원 사례 공모전 참여 결과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 소속 긴급복지 담당공무원,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긴급복지 서비스를 지원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10월 20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통장이 발굴한 장년 1인 가구의 욕구와 문제를 긴급복지 서비스와 함께 통합사례관리 제공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했던 내용을 수필 형식으로 작성하여 공모전에 도전한 결과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지역의 인적 안전망과 민관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한 사례로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동두천과 중앙동 사회복지의 우수함을 다양한 공모전에 참여하여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은 2022년 긴급복지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장려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년 연속 입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저소득 한부모·다문화가구, 독거노인 가정에 ‘행복한 한끼 샌드위치’20명분을 직접 만들어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한 한끼’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양육하는 한부모·다문화 가구나 혼자 지내는 독거노인 중 결식의 우려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동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샌드위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우정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2023년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가운데 우수사례 공모전에 입상한 기관들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쓰담쓰담 함께 격려하고 앞에서 이끌어주는 생연1동 복지로(路)’라는 제목으로 차별화된 위기이웃 발굴 지원 우수사례로 공모전에 도전한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시군들은 향후 2023년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 참여도 반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인지강화교실 3기’대상자 수료식을 센터 내 교육실에서 가졌다. 지난 8월 24일부터 시작하여 총 8회 실시한 인지강화교실은 신체활동과 기억력, 리듬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쿵더덕 장구교실’로 진행됐으며, 구조화된 인지 관련 워크북을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기억력 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했다. 수료식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수료증과 꽃다발, 기념촬영 후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나누며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프로그램 참여한 어르신은 “장구를 통해 신체를 움직이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고,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한 센터장은 “인지강화교실 3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심리와 정서 안정을 높이는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4일 치매환자 돌봄으로 개인적인 여가활동이 어려운 가족 및 주보호자를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동두천시에서 운영 중인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둘레길 걷기 ▲족욕 ▲온열치료 ▲요가 및 명상 체험하기 ▲편백차 시음 ▲스카프 천연 염색하기 등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하에 산림의 다양한 요소들을 통한 힐링 시간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 대상자는 “오랜만에 자연을 느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치매안심센터 이병한 센터장은 “치매환자가족과 보호자의 심신 건강이 치매환자와의 관계와 돌봄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가족과 보호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유동 인구가 많은 지행역 일대에서 현장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 등 6명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배부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에 대한 제보를 요청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견과 긴급복지제도 등 복지서비스 제도를 안내하여 복지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