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전라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도시재생사업진흥협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191-5번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박람회 내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컨퍼런스, 컨설팅, 세미나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전반적인 성과와 미래 과제를 점검하는 식의 행사로 꾸려 져 진행됐다. 동두천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하며 동두천시 도시재생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계획을 알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동두천의 도시재생을 전국에 알릴 좋은 기회였다”라며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면밀하게 살펴 시민들이 만족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해 준비한 밑반찬을 지원하고,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불현동은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최일선에서 전달하고 있다. 한편 전동근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협력과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데 모범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어르신 및 관련 기관 실무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인권과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를 통해 스스로 권리의식을 키우고, 노인학대를 사전에 예방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경기북서부 노인보호전문기관 윤현준 과장은 노인 인권 관련 법령, 노인학대의 개념과 유형, 노인학대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교육을 통해 학대가 장소를 불문하고 어디서든 발생하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나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에게도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 노인분과는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자원과 서비스 연계 등 노인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개발을 위해 정례회의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타고난 기질과 장점’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랑아이 가족상담연구소 봉선화 부소장을 초빙, 양육자와 아동의 MBTI 검사를 통해 양육자가 이해할 수 없었던 아동의 행동와 태도의 근본을 설명하고 양육자의 기대와 다른 아이의 행동이 나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임을 이해시키고 아이의 타고난 기질이 장점이 될 수 있도록 양육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육을 통해 내가 우리 아이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었던 것 같아 나의 양육방식을 돌아보게 됐다. 앞으로는 큰소리를 내기 전에 아이가 왜 저런 행동을 할까 먼저 생각해보고 아이의 의견을 들어보는 좋은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향후 드림스타트는 대상 아동의 발달 특성과 연령별 놀이 방법 등을 검토하고 양육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성숙한 펫티켓 문화 정착과 동물 생명 사랑 의식 향상을 위해 오는 11월 5일(일) 동두천시 시민평화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반려동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반려동물 토크콘서트는 EBS TV에 출현 중인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설채현수의사(놀로 행동클리닉 원장)의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며, 토크콘서트를 방문한 반려견을 대상으로 반려견 산책 교육, 애견미용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견 위생 미용교육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시는 반려동물 토크콘서트는 사전 신청자 포함 250가구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장지봉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인의 성숙한 펫티켓 문화 확산과 반려동물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소요산 광장 일대에서 ‘2023년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생산품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연계 추진해, 가을 소요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와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오는 11월 4일(토) 소요산 광장 일대에서 마지막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하봉암도당굿보존회 주관으로 28일 14시 한미우호의 광장 야외무대(보산동)에서 ‘동두천을 신명나게 굿판을 벌리다’라는 주제로, 2023년 제13회 하봉암도당굿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하봉암도당굿 보존, 계승 및 발전에 필요한 무형유산에 가치성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공연 내용으로는 보유자 김정란, 이수자 및 전수자들이 행추물림(향토물림), 부정거리(초부정), 산거리(당맞이), 산칠성(불사, 칠성, 천왕), 상산거리(장군별성), 작두거리(임경업장군), 신장대감, 본향거리(조사), 대신거리, 성주거리, 창부, 뒷전거리 순으로 총 12개의 굿거리로 진행됐다. 하봉암도당굿은 하봉암동 일대 마을의 안녕과 태평, 가가호호의 부귀공명과 자손창성을 목적으로 거행됐던 도당굿으로 동두천 향토문화재(무형)으로 2010년 지정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가 지켜야 할 하봉암동 일대 마을 문화이지만 마을 택지와 주변 일대 개발로 인해 주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주하게 됐다. 이에 전승 기반인 마을 문화가 사라지다 보니 마을 중심의 도당굿도 하나 둘 잊혀가는 추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동두천 관내 소규모 병설유치원 공동입학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공동입학설명회에서는 동두천양주 관내 병설유치원 담당교사 및 유치원 입학을 희망하는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2024학년도 유아모집을 위해서 병설유치원에 대한 소개 및 유치원 유아모집 시스템인 ‘처음학교로’ 학부모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본 설명회를 통해 병설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소개와 더불어 유치원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공동입학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평소에 병설유치원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소규모 병설유치원이 가진 교육적 장점을 알 수 있었고, 병설유치원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가 됐다”라고 공동입학설명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 내 소규모 병설유치원 간의 공동입학설명회를 통해서 유아모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창구가 될 것이며 병설유치원이 가진 장점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지난 9월부터 5주 동안 운영됐던 동두천양주 예술공유학교 미디어아트 과정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이 준비한 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2023 동두천양주 예술공유학교'는 지난 상반기에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유학교 모델 개발을 위한 교육수요 조사에서 예술 분야의 심화활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용인시에 위치한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전문 예술 교육을 받고 싶지만 거리상의 어려움으로 참여가 힘들었던 학생들을 위해 시청과 교육청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양주시청에서 제공한 공간(양주혁신리빙랩센터)에서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마스터클래스(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 예술지도자들 가르침과 재능있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배움이 5주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경기학교예술창작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너무 멀어서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학교나 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미디어아트를 새롭게 알게 되어 좋았고, 특히 이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직접
[ 중앙뉴스미디어 ] 소요초등학교(교장 홍상현)는 26일과 27일 10월 문화예술의 날을 운영했다. 26일은 학생 발표의 날로‘유치원 난타, 1학년 문어의 꿈 율동, 2학년 참 좋은 말, 3학년 꽃들의 희망을 연극, 4학년 나니아 연대기 연극, 3~6학년 리코더 합주, 5학년 영상과 탈춤, 소요 초등 밴드 공연’ 등 그동안 준비한 꿈과 끼를 펼쳤다. 다음 공연이 준비되는 동안 OX, 그림, 넌센스 퀴즈 등을 함께 하며 친구들의 공연을 기다리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문화의 날을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학교에 입학한 후 처음으로 공연을 발표한 1학년 나예인 어린이는 “문어 복장을 하고 노래 부르고 율동을 한 것이 너무 재미있었고 내년에 또 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즐거워했다. 27일 예술 체험의 날은 전문 연주자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동두천시 바이올린 프렌즈 연주단의 ‘캐논, 10월의 어느 멋진 날 바이올린 합주’, 양주시 브라스 밴드 라온 앙상블 연주단의‘악기 소개, 동요와 영화 음악 메들리 연주’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