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 이틀에 걸쳐 중앙동·생연1동·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수도 분류화 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하수도 분류화 사업’은 합류식 하수관로를 분류식으로 정비해 악취 해소, 불명수 저감, 유입 수질개선을 통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 및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중앙동·생연1동·보산동 일부 지역에 오수관로 18.3km를 신설하고 배수설비 1,644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약 240억이 소요된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은 올 4월에 착수됐으며,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 생내1처리분구는 동두천시의 원도심 지역인 생연동, 중앙동, 보산동, 불현동으로 시 인구의 약 절반이 거주하고 있으나 합류식 하수관의 악취로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이에 시는 예산과 사업 기간 등을 고려해 3개 구역으로 나누어 1구역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2·3구역의 분류화를 위해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예산을 요구할 예정이다. 주민설 환경사업소장은 “이 사업은 많은 예산과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국민체육센터에서‘제26회 동두천시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탁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탁구 강국으로 최근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 출전국에 우리나라를 포함해 40개국이 확정되기도 했다”라며 “전세계적으로 탁구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져 가는 요즘,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 동호인분들의 탁구에 대한 마음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치러진 탁구 대회는 남자개인에 우승 이석민, 준우승 박대원, 공동 3위 김창렬, 조유민 선수가 차지했다. 또한 여자개인에는 우승 이주형, 준우승 장혜정, 공동 3위에 박예정, 이선남 선수가 차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제324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로 ‘2024년도 동두천시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와 의견청취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시의원들은 집행부의 사업추진 상 문제점은 없는지 집중 점검하고 개선책을 주문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 ▲'동두천시 도로 등 공사 사전예고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동두천시 천원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동두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특별회계 존속기한 연장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등 총 1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폐회 후 의원 전원은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7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의원 연구단체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대표 이은경 의원)’와 ‘조례 분석 및 정비 연구회(대표 임현숙 의원)’의 중간 보고회를 의원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착수 보고회에서 제시됐던 현안과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각 연구 단체 소속 의원들과 담당 연구원, 의회 직원들이 함께했다. 정책 연구회는 시 캐릭터 브랜드화, 관광형 체험 프로그램 개발, 노후 관광 게시판 정비 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조례 연구회에서는 시 자치법규 전반을 검토하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정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하게 살폈다. 참석한 의원들은 연구 과정에서 파악된 현안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이를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 도출을 협력 연구진에게 당부했다. 연구단체 참여의원들은 “바쁜 의정활동으로 놓치고 있던 우리 시 관광정책과 조례 관련 문제점을 꼼꼼하게 들여다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에 다뤘던 연구 내용을 한층 더 보강해 의미 있는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관내 김치 전문 생산업체인 ㈜우리집식품은 지난 8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장 김치 410kg(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우리집식품은 매년 김장철을 맞아 김치를 기증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김치는 불현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혼자서 김장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를 기증해 주신 ㈜우리집식품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기증된 김장 김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불현동은 지역의 봉사자와 독지가들과 함께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3일부터 보산동 평화로 2546 1층에 소재한 1973카페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안전마을 디자인 수립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마을 디자인수립 교육은 3주간 월,화 5회차 수업(11월 13일,20일, 21일,27일,28일)으로 진행되며 교육 강사진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출신의 연구원, 건축사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다. 특히 퍼실리테이션 방식(이론교육과 토론방식)의 교육과 함께 실습을 통해 주민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실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마을의 안전 효능감을 향상할 수 있는 시설물 배치와 만족도 높은 사업 진행을 위해 실효적인 방안을 구상하고 도출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인을 넘어서 동네, 시에 대한 전반적인 참여와 관심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동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도시재생 관련 교육과 행사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가 단단히 화가 났다. 정부를 상대로 한 성명서에는 급기야 ‘피바다’라는 과격한 표현까지 등장했다. 지난 10일 열린 제324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에서,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 특별지원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3월 21일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 채택·발표 이후 7개월 만에 정부를 향해 쏟아낸 절규와 성토의 수위는 한층 더 높아졌다. “동두천 없으면, 대한민국도 없다!”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동두천시의회는 70여 년 안보 희생으로 인한 지역경제 파탄과 인구 급감의 위기 상황을 호소했다. ‘죽어가는 동두천’을 방관하고 있는 정부를 비난하며,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정당하고 당연한 보상’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동두천시의회가 발표한 성명서는 도입부터가 거칠었다. “정녕 이 나라가 피바다가 되어야, 진짜 전쟁이 나야지만, 대한민국은 동두천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달을 건가?” 성명서는 조선일보의 최근 기사를 그대로 인용했다. “가장 큰 위협인 북한의 장사정포를 일시에 초토화하는 동두천 캠프 케이시의 미군 다련장 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관내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인 정착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다문화 사회, 나의 세계 시민성’을 주제로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 전문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문화사회에서의 공무원의 역할, 다문화의 사회적 가치 등에 관한 것이었다. 이정숙 동두천시 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분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추후 외국인 주민 민원 응대와 관련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큰사랑노인복지센터 온누리봉사단은 지난 7일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김장김치(10kg) 160개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후원했다. 이날 봉사단에서 후원한 김장 김치는 생연2동 통장님들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와 취약계층 16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큰사랑노인복지센터는 2018년에 개원해 어르신들의 삶이 보장받고 존중받으며 행복한 노년의 삶이 되도록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온누리봉사단은 2022년 자원봉사단체로 정식 등록돼 미용 봉사와 연탄 후원 등 동두천시의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은미 센터장은 “김장철이다 보니 김치가 없어 식사를 제대로 못 드시는 주변 이웃들이 생각나 준비했다”라며 “정성껏 만들어 준비한 만큼 김장 김치를 통해 온누리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덕만 생연2동장은 “생연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쁘신 가운데도 김치를 직접 담가 후원해주신 온누리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김치가 이웃을 따뜻하게 하고 겨울을 이겨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중앙동장실에서 개최된 사례회의에는 내부 슈퍼바이저인 맞춤형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자, 희망복지팀 사례관리전문가가 참석했다.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부터 제보된 독거노인 가구를 안건에 상정해 토의를 벌였다. 동은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가 극심한 경제 위기에 놓여 있지만 아무런 복지 자격이 없는 상황, 안전 위기, 지지체계 부재 등 다양한 어려움이 확인됨에 따라 신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위기 해소에 필요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적 안전망을 비롯해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동네사랑방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가구별 위기 상황을 반영한 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