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13일,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한파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파 대비 물품은 워머, 귀마개, 핫팩, 장갑 등으로 한랭 질환을 예방하는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올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한파 일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한파 대비 물품을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지내는데 한파 예방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어등산 일원에서‘제16회 동두천시장기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등산연맹이 주관한 등산대회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대회사, 인사말과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중규 산악연맹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등산대회를 통해 동두천 지역에서 등산에 관심을 가지고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가족들과 함께 산행의 즐거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뜻깊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등산대회를 통해 시민분들께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또 성취감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관내 등산 동호회분들이 많은데 이러한 기회를 통해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참가자 간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시에서도 저변 확대를 위해 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 13일 13시에 국회 소통관에서 동두천시 지원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주관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심우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장(이하 범대위)이 참여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의 진행으로 시작된 기자회견은 동두천시장의 성명서 발표, 동두천시의회 부의장과 범대위원장의 지지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주도하고 아무런 대책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미군 부대 이전은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지역 경제를 무너트렸으며, 2020년 동두천시 공여지 반환 약속 등의 정부 지원 또한 전혀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평택에는 미군기지 반대 여론을 무마코자 시 전체 면적의 3%만을 제공함에도 특별법을 제정해 19조 원의 막대한 예산과 기업 유치를 지원하면서도 시 전체 면적의 42%를 제공하는 동두천은 외면하는 정부의 이중적인 행태를 맹렬히 비난했다. 경기도 최북단에 있는 동두천시는 대표적인 주한 미군 주둔 지역으로 지난 70년간 미군과 함께 대한민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과 12일 1박 2일로 강원도 평창시 일원을 답사하며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시행한 사업(송내문화예술제, 그림과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주민자치특색사업 등)의 긍정적인 점과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나누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특히 내년 동 사업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 강화 방안,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필요성, 내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열정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최다 인원이 참석해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내년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은승 송내동장은 “송내동 주민자치의 미래는 위원들의 활발한 참여에 달려있다. 앞으로도 각종 사업에 위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주민 제보로 발견한 취약 가정을 방문해 어려움을 살피고 맞춤형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이웃 주민의 제보에 따르면 해당 가정은 홀로 살아가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정으로 관절에 문제가 있는 탓에 거동을 할 수 없어 먹거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상패동은 이에 정확한 복지 욕구 파악과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취약 가정에 복지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해당 가구가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주민들의 제보는 상패동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상패동 주민분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중앙동장실에서 개최된 사례회의에는 내부 슈퍼바이저인 맞춤형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자, 희망복지팀 사례관리전문가가 참석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부터 제보돼 가정 방문 상담을 진행한 독거노인 가구를 안건에 상정했고 이에 대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특히 동 관계자는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극심한 경제 위기에 놓여 있지만 아무런 복지 자격이 없는 대상자의 상황과 안전 위기, 지지체계 부재 등 다양한 어려움이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동은 해당 가구를 신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위기 해소에 필요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적 안전망을 비롯해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동네사랑방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가구별 위기 상황을 반영한 서비스 연계와 모니터링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2023년 생연2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플라스틱의 새활용, 재생(再生)연 2동'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의 새활용, 재생(再生)연 2동'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한 폐플라스틱을 벤치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생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재활용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병뚜껑 등 0.1톤의 플라스틱을 수거해 플라스틱 재활용업체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플라스틱은 판재를 거쳐 벤치로 제작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앞 및 신천변 내 설치됐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특색사업을 실시했지만 자원순환 분야는 처음 시도해 보는 분야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럼에도 많은 시민분들이 플라스틱 재활용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원활한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라며 “많은 분들께서 이번에 제작된 벤치에 앉아 쉬면서 자원순환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 이덕만 생연2동장은 “다양한 분야, 다양한 방법으로 생연2동과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 관련 기관과 단체의 참여,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지역사회 치매 관리사업 수행을 위해 구성됐다. 주요 구성원으로는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동두천시청,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 담당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따른 치매 관련 자원 발굴과 연계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병한 소장은 “치매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과 적극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내년부터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다세대, 연립 등 소규모 공동주택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무상 지원한다. 공동주택관리 법령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정기 안전점검을 받고 있으나 소규모 공동주택은 법적인 안전관리 의무가 없는 임의 관리 대상으로 관리주체가 없는 공동주택의 경우 건물 유지와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과거 주택법상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총 57단지가 대상이다. 매년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 단지 중 준공 연수, 민원 발생 사항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선정한다. 2024년부터는 경기도로부터 총사업비의 50%를 지원받아 공동주택 6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입찰로 결정된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통해 건물 균열 여부, 보수상태, 기울기 등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이후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점검 결과는 입주자들에게 제공해 안전관리 및 보수·보강 시 활용하는 등 공동주택이 스스로 유지,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 2일간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제29회 동두천시장배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농구협회에서 주관했으며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갑자기 추워진 영하의 날씨에도 오늘 대회에 참가해 주신 농구인 여러분들의 열기로 농구 코트가 뜨겁게 느껴진다”라며 “많은 선수들이 동두천을 찾아 주셔서 감사하고 멋진 경기력으로 오늘 대회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치러진 농구대회는 우승에 레전드(팀), 준우승에 리바운드(팀), 공동 3위에 알바스트로(팀), 바닐라(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