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의원회의실에서‘11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4건까지 총 28개 안건에 대해 의회가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논의됐다. 집행부에서는 ▲'만 나이 정착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25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현안사항 의견수렴 및 추진을 위한 11월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과 더불어 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기 구성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며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동직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송내경로당 개소에 따른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형덕 시장을 비롯한 김승호 시의장, 김성보 노인지회장, 송내동 사회단체장들과 경로당 회원들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및 주요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송내경로당은 176.82m² 면적으로 노인 여가와 복지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호동 송내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새 출발을 위해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로당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마을 주민들 간 화합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경로당이 건강한 노후생활과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은 21일, 동두천중앙감리교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40개입) 7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두천중앙감리교회는 향후 생연 1동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제보를 위한 동두천중앙감리교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 중앙감리교회 하상훈 담임목사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잊지 않고 살피는데 앞장서겠다”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성곤 생연1동장은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기부받은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의 소속 단체인 신시가지 상인회는 지난 21일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연탄 후원과 배달 봉사에 나섰다. 상인회는 이날 연탄 3,000장을 연탄은행에 후원했으며 직접 소요동 하봉암 일원 8가구에 배달했다. 이날 연탄을 배달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만 되면 연탄과 난방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덕분에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훈 신시가지 상인회 회장은 “어려운 경기에 힘은 들지만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어떻게 지낼까 염려되는 마음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연탄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시가지 상인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기적으로 성금과 쌀, 라면 등을 지속적으로 관내 시설과 기관에 후원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고령장애인 쉼터는 지난 21일 고령장애인 쉼터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장애인들의 타 지역 문화 체험을 통해 사회 참여를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문화 탐방에는 소래포구 탐방, 동춘서커스 관람, 제부도 바닷길 탐방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소래포구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오후에는 동춘서커스에서 서커스 공연 관람 후 제부도에서 바닷길을 탐방하며 자연을 감상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고령장애인은 “나이가 들어 몸이 불편해서 멀리 나오기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에 많은 감동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라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과 이런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고령장애인 쉼터는 문화예술 및 레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한마음가족봉사단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동 일원에서 연탄 1,200장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추운 날씨에 아침 일찍 모인 가족봉사단은 지게에 연탄을 4장씩 지고 길게 인간 띠를 이뤄 상패동 일원 6가구에 각 200장씩 연탄을 배달했다. 한마음가족봉사단 한미영 회장은 “추운 날씨지만 정말 밝은 얼굴로 즐겁게 연탄을 날랐다”라며 “어려운 이웃이 우리가 한 장 한 장 나른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우리 가족봉사단도 연탄 한 장의 따뜻함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연탄은 ㈜무궁화에서 후원한 연탄 5,000장을 사용했으며, 나머지 연탄은 연탄은행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1일 동두천시 문화원 여성회와 함께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장김치 지원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이유로 김장김치를 준비하기 어려운 재가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날 자원봉사단체인 동두천시 문화원여성회에서는 재료를 손질하고 속 재료를 만드는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그 결과 백김치 2,000kg(200통)을 만들어 지역 내 재가장애인 가정에 손수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덕희 회장은 “추운 겨울 지역 내에 소외되고 있는 재가장애인들이 많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대중 관장은 “최근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 있다”라며 “그럼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재가장애인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주신 시 문화원여성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환경 관련 단체 회원과 시민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의 시대, 생태적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협의체 고용·주거·환경분과 주관으로 실시했다. 협의체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에 참여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김정겸 원장(경민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은 환경문제를 동양과 서양으로 나눠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박병권 대표이사(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는 탄소중립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강의를 통해 기후변화의 시대에 책임 있는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고용·주거·환경분과는 민·관 실무자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례 회의를 통해 고용, 주거, 환경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명진 위원장 등 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의는 관련 분야 건설기술자, 변호사, 교수, 사회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의 공사 및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의 입찰 참가 자격과 계약 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 제재처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심의는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자격 제한'과 ‘국도3호선 도로확포장공사(송내동)’의 입찰 참가 자격 등 2건에 대해 이뤄졌다. 송진영 회계과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위원들이 입찰 및 계약 이행의 공정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돼 계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계약심의위원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계약업무를 법률에 근거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