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청결한 도시미관 확보를 위해 야간, 주말, 공휴일 등 지속적으로 불법현수막 정비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인해 정당 활동을 위한 정치현수막은 사전신고나 허가, 수량과 규격의 제한도 없이 현수막 게시대가 아니더라도 걸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관내에 정치현수막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시는 시범적으로 정치현수막 우선게시대 9개소를 설치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했다. 시는 인구 밀집 장소인 지행역 부근 3개소, 단위농협 사거리, 동두천역, 보산역, 불현동 주민센터, 시민회관 삼거리, 소요산 사거리 등 총 9곳에 정치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통행 및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하여 게시대 규격은 저단형(1단)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 건축과장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주민들과 광고업체의 협조가 절실하다”라며 “시에서도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및 부위원장 호선, 동두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다뤘다. 처우개선위원회 위원장인 박상덕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라며, “이를 통해 나아가 동두천시의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동절기 대비 적설취약 건축물(PEB-공업화박판강구조)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 상황에 선제 대응에 나선다. 시는 향후 폭설로 인한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설하중에 취약한 관내 PEB 구조물 1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PEB 공법은 철골재의 중량 감소와 내부에 기둥을 배제해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체육관, 공장, 창고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에는 ▲철골 구조체 균열 및 누수상태, 부식 및 열화 등 상태 ▲건축물 기울기, 부등침하 기울기에 따른 위험도 ▲지붕 제설장치 설치 유무, 제설 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안전조치 완료 시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건축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관내 취약 건축물의 안전을 강화하고, 동두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건축과에 설치된 건축안전센터를 중심으로 재난·재해 취약 건축물 사전 대비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12월 중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한미영 수호천사 봉사단 회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날 월례조회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유공 대통령 표창, 기초생활보장 재산기준 개편유공 공무원 장관 표창에 이어 나눔문화 확산 유공 분야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지증진유공 시민 9명과 복지사각지대발굴유공 시민 10명, 장애인복지유공 시민 1명, 사회단체활동유공 시민 1명, 시정발전유공시민 1명, 통합사례관리 사업 유공 공무원 2명과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 공로를 격려했다. 시장 훈시 사항으로는 “11월은 헬로 DDC 페스티벌, 반려동물 콘서트 등 여러 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큰 사고 없이 개최됐고 각 동에서는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바쁜 한 달을 보냈다”라며 “이례적인 이상기후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상근무를 실시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시민 소통행정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열린민원함 6개를 설치해 12월 1일부터 운영한다. ‘열린민원함’은 농협 하나로마트 건너편·지행역 1번 출구 인근·두드림희망센터 입구·꿈나무근린공원 입구·시민근린공원 야외음악당·평생교육원 입구 등에 총 6개를 설치했다. 주민과 시민들이 각종 민원 및 건의 사항 등을 열린민원함에 넣으면 시장이 직접 개·폐해 확인·운영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정책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책개발과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열린민원함을 설치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 5,742억 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5,765억 원과 비교해 23억 원(0.4%) 감소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06% 증가한 5,047억 원, 특별회계는 9.87% 감소한 695억 원이다. 내년 예산안은 △사회복지 분야 2,307억 원 △환경 분야 774억 원 △교통·물류 분야 364억 원 △문화·관광 분야 275억 원 △국토·지역개발 분야 377억 원 △보건 분야 111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일, 동두천시의회 제325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경기 불황과 세수 부족으로 지방교부세와 지방교부금이 감소했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경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적재적소 써야 할 곳에 제대로 쓰는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활기찬 경제도시 ▲모든 가정이 행복한 복지 도시 ▲미래를 열어주는 배움의 도시 ▲골목 구석구석 살고 싶은 도시 ▲휴식이 있는 문화·관광 도시 등 내년도 다섯까지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2월 1일자로 한미영 수호천사 봉사단 회장을 12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한미영 명예시장은 2007년 동두천 사동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참여를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수호천사 봉사단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을 위한 식사 대접, 취약계층 아동 간식 만들기 체험 봉사와 연탄 봉사,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명예시장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음에 영광과 책임을 느낀다”라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손을 보태겠다.”라고 명예시장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한 뒤, 한 명예시장은 문화체육과 등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시 실무자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 나누었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시설인 두드림마켓·보산동 관광특구·두드림 뮤직센터·동두천 자연휴양림·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29일 동두천컨벤션 웨딩홀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 보고 및 송년회’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아이돌보미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아이돌봄서비스 활동으로 소진된 아이돌보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1년 동안의 사업에 대한 성과 및 평가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2023년의 아이돌봄지원사업 주요 이슈 및 사업 성과를 다양한 각도로 분석하고 올해 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10년 이상 근무한 장기근속자에게 표창장 수여와 활동 수기 발표의 시간을 통해 서로 공감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아이돌보미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돌보미들의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정숙 동두천시 가족센터장은 “자녀 키우기 좋은 동두천시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아이돌보미 활동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보호자의 일과 가정 양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29일 오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두천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 선생님과 재학생들이 이번 견학에 참여해 의원들을 만나고 자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두천여자중학교 대표 동아리인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의 직업의식 함양 및 진로 탐색을 위해 의회를 방문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제9대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의원 소개 및 인사, 의회 기능 설명, 의회 체험 순으로 일정을 구성했다. 이날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동두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직접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호 의장은 “동두천여자중학교를 이끄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의회에서 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민주주의의 원동력인 의회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몸소 배우고, 의회 견학이 장차 여러분들의 진로를 개척하는데 귀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독거노인 정서지원’,‘복덩이’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특화사업 중 ‘독거노인 정서지원’은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독거노인 5가구에 매달 반려 식물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반려 식물을 전달하면서 정서적으로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지지해 드리고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역할을 해드리고 있다. 또한 ‘복덩이’ 특화사업은 출산 가구에 출산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에 출생 신고한 2가구에 기저귀와 함께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동 직원들도 사계절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