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달 30일,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2023년 동두천시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관내 14곳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이용 아동 등 3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이 손수 만든 공예품과 미술작품 등을 전시했다. 또한 전시와 더불어 연주, 댄스, 태권도 등 아이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맘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박선영 회장은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자긍심도 많이 고취되고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동, 청소년들의 바른 인격 형성을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리며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연합 발표회로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간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아동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동두천시는 지난 2015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신규 인증을 받았다. 이후, 2018년 유효기간이 연장된 이후 2020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2회 연속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11년 동안 가족 친화 기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남성의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 장기재직 휴가 및 연가 미사용자 적극 사용 장려, 직원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직원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제는 일과 가정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맞춰 인생을 설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삶의 가치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보다 다양한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일, 제일문화플랫폼(어수로 77-1)에서 ‘시니어일자리 프로그램 원예 생활 지도사’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본 과정은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사전 설명회를 거쳐 접수한 결과 50여 명이 접수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를 소재로 해 원도심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의 일자리 창출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이론과 실습 과정을 거쳐 원예생활지도사를 양성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교육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8회차로 진행됐으며 자격증 시험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본 과정 수강생 20명이 전원 자격증 시험을 수료해 자격 취득에 성공해 수료증과 자격증을 동시에 수여받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수강생 중 15명은 100% 출석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동두천시 안전도시국 도시재생과 김미화 과장은 “전원 프로그램 수료와 자격증 취득 소식에 반갑고 놀라웠으며 시니어분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면서 “이 같은 프로그램이 확장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수료를 축하드리며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한빛누리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제9대 동두천시의회 ‘1일 명예교사제’를 시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이은경 의원이 일일교사로 참여하여 1학년 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에 대한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은경 의원은 의회 소개, 인생 선배로서의 4가지 조언, 감명 깊게 읽은 도서 설명,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한빛누리고등학교(前 보영여고) 재학 시절 이은경 의원이 학창 시절 추억과 에피소드를 설명하면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었다. 이날 특강을 계기로 학생들이 모처럼 학업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경 의원은 “1일 명예교사제를 통해 한빛누리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삶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고, 구체적으로 그리고 꾸준히 준비하여 각자의 꿈을 반드시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동두천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제9대 동두천시의회 ‘1일 명예교사제’를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임현숙 의원이 일일교사로 참여하여 동두천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현숙 의원은 의회를 소개한 후 인생 선배로서 학생들에게 주체적인 삶의 자세를 가지고 자존감을 높이는 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인생에 대한 행복의 조건을 먼저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강의 내내 격의 없이 참석자 모두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임현숙 의원은 “1일 명예교사제를 통해 동두천여자중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특강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학생들이‘인생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라는 믿음을 굳게 가지고 원하는 진로를 개척해 나가길 바라며, 저도 시의원으로서 동두천 청소년의 소중한 꿈을 지켜주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경 의원)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2024년도 기금 운용계획안','만 나이 정착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모두 26건의 안건을 이번 정례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개회 첫날 동두천시의회는 '신천 색도 개선 촉구 대정부 결의문'을 제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한편 2024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약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위원회는 황주룡 부의장을 비롯한 총 6명의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가 ‘신천 색도 개선’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같은 날, 양주시의회와 연천군의회도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공동으로 냈다. 지난 1일 열린 제325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두천시의회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로 발의한 '신천 색도 개선 촉구 대정부 결의문'를 만장일치로 채택해 발표했다. 결의문에서 동두천시의회는, “강과 하천을 깨끗하게 만들고 관리하는 것은 헌법상 일차적으로 국가의 의무”임을 상기하며, 한탄강과 그 제1지류 하천인 신천 수질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동두천시의회가 결의문에서 인용한 ‘경기도 한탄강 수계 색도 개선 타당성 연구(경기연구원, 2022년)’에 따르면, 한탄강 하류 색도는 19도로 친수용수 수질기준을 크게 웃돈다고 한다. 특히 “양주에서 발원해 동두천을 지나 연천 한탄강까지 이어지는 국가하천 신천의 색도는 무려 38도에서 55도까지 달한다.”라고 동두천시의회는 우려를 나타냈다. 동두천시의회는, 신천 색도 악화는 신천이 흐르고 있는 3개 지자체(동두천, 양주, 연천)의 잘못이 아니라고 강조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난방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36.5℃, 사랑의 뽁뽁이’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36.5℃, 사랑의 뽁뽁이’사업은 주택이 많은 보산동의 특성을 고려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 10가구에 바람이 새는 곳에 문풍지, 방한용 에어캡을 창문과 대문 등에 부착해 드리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조사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가구씩 5회차로 계획해 현재 3회차까지 진행됐다. 박제이 위원장은 “보산동의 특성과 계절을 고려해 난방이 취약한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에어캡과 문풍지를 부착하면서 복지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욕구 조사도 함께 실시해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또 보산동장은 “난방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추워진 날씨에도 한결같이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할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협력해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병원-무료건강검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병원-무료건강검진사업’은 소요동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소요동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자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올해 3회차로 관내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약 처방·조제 등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펼쳤다. 또‘찾아가는 이동병원’은 건강검진 외에도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사업,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의료취약 주민의 건강관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정훈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요동은 의료기관이 한곳도 없어 지역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매우 취약하다.”라며, “찾아가는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요동은 주민들의 보건복지서비스 체감도 제고를 위한 민간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2023년 내·외국인 문화소통 프로그램 ‘소통이 필요해’ 프로그램을 지난 29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마차산 마을에서 두부만들기 체험을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쳤다. 내·외국인 문화소통 프로그램 ‘소통이 필요해’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과 관내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간 교류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결혼이민자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며 화합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11월 말까지 1회씩 총 8회차로 진행했으며, 지난 8월 불현동 수묵화부채 만들기를 시작으로 생연1동 목공체험, 생연2동 원예체험, 중앙동 송편 및 김치겉절이 만들기, 상패동 공기정화 식물심기, 보산동 나무쟁반 만들기, 송내동 겨울철 김장 행사, 소요동 두부 만들기를 마지막으로 끝마쳤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위원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