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등의 음식물을 섭취한 경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 주요 감염 증상으로는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영하 20℃에서도 생존 가능하며 체내 면역 유지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이 가능하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에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자주 씻기(30초 이상)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마시기(85℃, 1분 이상) ▲설사 등 의심증상이 있는 조리종사자는 음식 준비 또는 조리에 참여하지 않기 ▲환자가 사용했던 공간(화장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일, 동두천시는 동절기 대비 자유수호평화박물관 1층 내 스마트가든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대비 스마트가든 개선 공사’는 동절기 스마트가든에 벽면에 위치한 식물 냉해 예방을 위해 폴딩 도어 설치와 강화 유리를 설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운 동절기에도 사계절 푸른 식물에서 나오는 쾌적한 공기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작용했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되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가든’은 식물 자동화 관리 기술을 활용한 친자연적 실내 휴게공간으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으로부터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한국부인회 동두천지회에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상패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 5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부인회 동두천지회는 연초인 1월부터 매주 상패동의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배달 봉사를 펼치고 있는 단체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상패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수제 수세미 50여 개를 동에 기부하는 등 의미 있는 봉사를 펼쳐오기도 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항상 상패동의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하고 유의미한 봉사를 펼쳐주시는 이수연 회장님과 한국부인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위반건축물 사전 근절을 목표로 반기 전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 위반사항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법정 주차장 훼손 여부, △가설건축물 무단 축조, △무단 증축, △설계도서와 일치 여부 등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건축법 인식 부족으로 인한 위반 사례를 예방하고자 실시하고자 한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건축주 등에게 위반 부분을 자진 정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안내와 행정지도를 우선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새로운 건축물에 살게 될 시민들에게 건축법에 대한 이해를 도와 위반건축물을 예방하고자 한다”라며 “나아가 쾌적한 동두천시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공무원 사칭으로 위반건축물 단속을 무마해 주는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5일, 동두천시 향토유산(유적) 3곳의 보수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 정비 공사는 2023년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36일간 '2023년 하반기 동두천시 국가유산(문화·등록유산 분야) 정기 점검'에 따라 시행됐다. 특히 긴급 보수 정비가 필요한 『홍덕문 선생 추모비』, 『어유소 장군 사당』, 『삼충단』 3곳에 대해 목조 건물 보수와 방수·방충·방재 도포 작업 등을 실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2023년 하반기 동두천시 국가유산(문화·등록 유산 분야) 정기 점검을 통해 긴급 보수가 필요한 관내 향토유산(유적) 3개소에 대해 조속히 보존·관리를 했다.”라면서 “앞으로 필요한 동두천 국가유산이 체계적으로 잘 보존돼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인청경기지역본부)과 ‘하늘반창고 육아용품상자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로 인한 사회, 경제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지원되는 육아용품으로는 물티슈, 베개, 이유식 용기, 바디로션, 수건, 응원카드 등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영유아 보육 또는 출산 예정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공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사업에 동참하고자 모금해 마련했다.”면서 “조금이나마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보탬이 되고 아이들을 돌보고 기르시는 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취지를 전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나눔 실천에 앞장 서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라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개최한 문화예술분야 주요 행사에 대한 강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옥석 동두천시 경제문화국장이 주재했으며, 문화체육과장과 담당 팀장 및 주무관과 동두천 문화원 등 사업 추진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소요단풍문화제, 동두천락페스티벌, 송년음악회, 힐링콘서트 등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총 12개의 축제와 공연 등의 행사를 선정해 약 100분에 걸쳐 사업에 대한 분석과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평회 참석자는 “이런 자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가 지역사회 문화예술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개선방안에 대해 2024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아트캠은 지난 5일 동두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 350박스를 전달했다. ㈜아트캠은 1997년 설립하여 보·차도용 블록, 탄성포장재(경기장 포장재, 어린이 놀이터), 도막형 바닥재, 미끄럼 방지 포장재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회사다. 과거 2022년 동두천시에 현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트캠 임주혁 대표는 “겨울철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혼자서 김장 김치를 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전달받은 김장 김치는 불현동 저소득 소외계층과 관내 장애인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 지원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대규모 대정부 시민운동이 다시 한번 펼쳐진다.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 10월에 이어 두 달여 만인 오는 13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앞에서 시민 총궐기를 예고했다. 범대위는 “내년이면 정부가 2014년 미군 기지 이전 연기에 따른 후속대책으로 동두천 지원을 약속한 지 꼭 10년이 되지만, 지금까지 정부의 철저한 외면과 무관심 속에 인구 급감과 지역 경제 파탄의 직격탄을 맞았다”라고 이번 총궐기의 배경을 설명했다. 동두천시는 과거 국방부로부터 정부 대책 기구 설치, 국가 주도 국가산업단지 조성, 반환 공여지 정부 주도의 개발 등 지원 대책을 끌어냈지만, 정부는 동두천시와 한 약속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범대위는 동두천시와 함께 이번 궐기에 앞서 국방부 장관과 주한 미국 대사 면담 신청, 건의문 발송, 국회 기자회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동두천이 당면한 어려움과 실상을 수차례 알렸지만 어떠한 응답도 받지 못했다. 동두천시는 대표적인 주한 미군 주둔 지역으로 지난 70년간 미군과 함께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져왔다. 시 전체 면적의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동두천양주 지역 유, 초, 중, 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오리지날 드로잉쇼’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버블J의 언빌리버블쇼’후속으로 기획됐으며, 이 공연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공연으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만족도 조사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하게 됐다. “넌버벌 퍼포먼스 콘서트 오리지날 드로잉쇼”는 오로지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들을 위한 공연으로 관람에 어려움 없이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는 “여러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어 좋았고 소리에 민감한 자폐성 장애 가족이 있었음에도 편하게 관람 할 수 있어 행복했다.”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특수교육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소외됐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