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3일 12시,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앞에서 동두천 지원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대정부 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야외 집회임에도 불구하고 범대위 관계자들을 비롯해 시민 등 700여 명이 동참했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동두천시 관계자도 함께 대회에 참가했다. 동두천 특별법 제정 등 정부의 실질적 동두천지원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이번 궐기는 경과보고, 대회사, 지지 발언, 구호 제창,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와 노래, 국방부 장관 건의문 전달 및 면담 순으로 진행됐다. 범대위는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70년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울타리가 된 동두천의 슬픔과 절망을 헤아리고 10년 전 약속 후 미이행되고 있는 동두천 지원대책 등을 이행 촉구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요구안은 △ 캠프 케이시와 호비의 즉각적인 반환, △평택과 같은 동두천 특별법 제정,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국가 주도 개발, △경기 북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설립 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동두천양주 지역 공·사립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사 및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이 학교생활을 하며 가장 많이 소통하는 교육공동체 구성원 중 하나인 교사와 특수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성악 가창 및 무언극과 같은 예술 공연과 장애인식개선 연수를 연계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교사 및 지원인력의 장애인권 감수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예술로 함께 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콘서트라는 연수 주제로 동두천양주 지역의 예술 전문 고등교육 기관인 예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장애인 성악가 최승원이 부르는 희망의 노래 및 토크 콘서트, ▲장애인식개선 무언극 등을 진행했다. 특히 본 연수에서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뉴욕시 선정 올해의 성악가로 ‘휴고 로스’상을 수상한 최승원 장애인 성악가의 아름다운 성악 공연과 넌버벌 코미디 퍼포먼스팀 우카탕카팀의 관객과 함께 하는 장애인식개선 무언극으로 장애에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자율방범후원회 월례회의를 열고 자율방범후원위원 4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위원들은 “지역 내 주민들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범 지대 대원들이 고생하는 만큼 원활한 지원과 지역 발전을 위한 후원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율방범후원회 박영호 회장은 “이번 신규위원 위촉을 통해 송내동 자율방범후원회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방범후원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임은승 송내동장은 “송내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주시는 두 방범지대 대원들과 방범후원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범죄 사각지대가 없는 송내동을 만들자”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1일 선배 공무원 및 신규 공무원 88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교육 및 결연식을 가졌다. 새내기 공무원 멘토링은 신규 공무원의 빠른 조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을 멘토로 지정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멘토·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발전적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선서문을 낭독하면서 결연식을 시작했다. 또한 멘토링 운영 교육 시간을 갖고 이어서 대화의 시간을 통해 당일 처음 만난 멘토와 멘티가 화합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제 막 공직생활의 첫 단추를 끼우기 시작한 새내기 공무원들과 멘토가 된 선배 공직자들이 앞으로 6개월의 기간 동안 소중한 인연을 통해 좋은 추억과 값진 배움을 함께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의원 연구단체 ‘조례 분석 및 정비 연구회’와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대표 이은경 의원)’의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 보고회와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됐던 현안과 해결 방안을 취합·정리하며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설계했다. 보고회에는 각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담당 연구원, 의회 직원들이 참석했다. 정책 연구회는 워케이션 및 웰니스 관광 활성화, 도시 내 하천 활용, 스포츠 마케팅 추진, 야간관광을 위한 경관 조명 구성 등을 모색했으며, 조례 연구회에서는 시 자치법규 전반 검토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향후 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연구 과정에서 파악된 현안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이를 집행부와 협력하며 개선·보완할 구체적인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단체 참여의원들은 “그동안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최종 결과물을 최대한 활용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법령과 정책 정비·개발에 나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다양한 경로에 의해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4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중앙동장과 맞춤형복지팀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 4가구에 대해 내부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먼저 4가구를 발굴하는 데 중앙동은 관내 의료기관과 파트너십을 통해 어려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낸 결과였다고 전했다. 중앙동은 회의 결과, 4가구 모두 신체 건강과 경제 위기에 놓인 것을 확인했고 모든 욕구와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해 적극 보호하기로 결정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례 회의를 연중 개최함과 동시에 사례관리 담당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수행의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에 필요한 내부 사례회의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제도권 밖 틈새 계층을 대폭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 중앙동 관내 경로당 음식 나눔 봉사와 시장 지역 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먼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 나눔 봉사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물티슈를 나눠 주며 ‘지역 경제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를 돌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치우고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쳤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해 주신 최광열 위원장님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연말을 맞아 행복나눔 손과발봉사회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떡만둣국 밀키트 35개를 포장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손과발봉사회는 지난 8월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고령 노인 건강증진 활동과 병원 동행 봉사, 주거 환경 개선 봉사, 후원 물품 기부 등 지역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문영 회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밀키트를 정성껏 포장해 전달하게 돼 행복한 마음이 든다”라면서,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행복나눔 손과발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푸는 온정이 전 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 직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최근 중국, 몽골 등에서 페스트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 지역을 방문하고 입국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페스트는 페스트균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치명률이 높고 감염 속도가 빨라 우리나라에선 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최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국외 페스트 발생에 따른 종합적 위험도는 낮다고 파악되나, 최근 중국과 몽골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페스트 검역 관리 국가에 몽골을 추가하고 입국 시 강화된 검역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페스트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발생지역 방문 시 쥐나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한, 발열, 두통, 구토 등 페스트 증상을 나타내는 의심 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균에 감염되어도 조기(2일 이내)에 발견해 항생제를 투여하면 치료 가능한 질환”이므로, “유행지역 방문 후 발열, 두통 등 페스트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나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무궁화 라이온스클럽과 보아스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마스크 2만 장(5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관계자는 “복지관 이용인들의 독감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일교차가 심해지고 독감과 폐렴이 유행하는 요즘 지역장애인들이 마스크를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윤대중 관장은 “물품 후원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의 건강까지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복지관에서도 이용인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장애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배식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연계해 주고 있다. 또한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의료비, 생필품, 어린이와 청소년 문화 및 교육 등의 다양한 지원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재단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이번에 후원받은 마스크는 동절기 기간 동안 복지관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