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2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하반기 강사간담회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주민자치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애로 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강구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2024년에도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깊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상수 위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을 비롯해 강사님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 말하며 “건의하신 내용들은 충분히 검토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2일 청풍산악회에서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80포를 기부하며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섰다. 청풍산악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돕기 위해 백미를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으며, 청소년 가구에도 정기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 유재홍 청풍산악회 회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겨울이 다가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기부한 백미를 받으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해마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유재홍 청풍산악회장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현진CS는 12일 건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중앙동장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두 기관의 대표와 동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관련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부터 현진 CS에 전문 방역을 의뢰하기로 했다. 현진 CS 최여원 대표는 “오늘 맺은 협약을 매우 특별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협약 내용을 충실하게 이행함과 동시에 소통에 힘써 상대적으로 주거와 건강 취약 가구가 많은 중앙동 소외계층 주민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태화 중앙동장은 “현진 CS 최여원 대표님과 방역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내년에도 보건 자원을 보유한 공공·민관 기관들과 협약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동두천시 원도심의 연말 기간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우리동네보안관(범죄예방 활동단)이 동두천 경찰서와 2023년 방범 활동을 결산하는 간담회와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우리동네 보안관은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자발적 단체다. 특히 안전한 원도심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지역 상인회 회원들로 구성됐다. 현재 매주 1회씩, 월 4회 지속적으로 방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우리동네보안관과 동두천 경찰서 간 MOU를 체결해 원도심 치안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연말을 맞이해 활동에 대한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내년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그 후 생연2과 중앙동 전 지역의 공·폐가 및 우범지역 등을 합동순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년간 자발적인 방범 활동을 통해 원도심 범죄 예방에 앞장서 주신 우리동네보안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연말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길에서 자주 쓰러진다는 이웃의 제보를 받고 긴급 출동해 발굴된 복지 위기 홀몸 어르신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는 관절질환으로 인해 보행상 불편함이 있었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주거 환경이 전혀 관리되지 못하는 상태로 위생, 식생활 등 전반적인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은 긴급하게 내부사례회의를 진행해 장기요양등급 판정 등 복지 욕구와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개입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보산동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고령장애인 쉼터는 12일 보산동 시각장애인협회에서 시각장애인협회 회원 20명, 농아인협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 이동 진료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의정부병원 한의과와 치과 의료진이 이동 진료 차량을 이용해 시각장애인협회와 농아인협회 회원들을 직접 방문해 진료를 진행했다. 한의과 진료는 다양한 한방 치료를 통해 통증 완화와 질환 개선을 도모했고, 치과 진료는 스케일링, 충치 치료, 임플란트 등 기본적인 치과 치료를 제공했다. 백경애 회장은 “이번 무료 이동 진료를 통해 시각장애인협회와 농아인협회 회원들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무료 진료를 받은 한 회원은 “평소에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한방과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0년과 2022년도에 이어 3번째이며 2년 연속 상수도‘최우수 기관’을 달성한 것이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61개 지자체를 인구 규모에 따라 5그룹으로 나눠 공통, 운영 관리, 정책 등 3개 분야에서 29개 지표에 따라 점수를 매겼다. 또한 수상 등급은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등급으로 분류했다. 외국인을 포함한 인구 규모 Ⅲ그룹(인구 5만~20만)에 배정된 동두천시는 다른 38개의 지자체와 경쟁해, 1차 서류평가 결과에 따라 과천시, 진천군 등과 함께 평가점수 상위 20%에 들어갔다. 이어 2차 평가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우수’수도운영 지자체로 낙점됐다. 특히 평가심의위원회는 급수 취약지역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려는 지자체의 노력과 소규모 시설의 폐지, 노후주택 상수도관 개량 지원 사업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상공회는 12일, 동양대학교 2층 대강당에서 창립 2주년 기념식 및 명사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창립 2주년 기념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이인규 도의원,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의소장,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상공인 11명에게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사 초청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경제전문가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가 '2024년 경제전망 및 산업트렌드 변화'라는 주제로 국내외 경제 현안을 진단하고 대응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창립 2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2024년에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회원사의 이익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연재해 등 동두천시가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는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동두천시 경제력의 중심인 상공인 여러분들의 노력에 발맞춰, 상공인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기업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수고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1년간의 사업 성과물 공유를 통해 사회보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성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촉직 130명, 당연직 16명 총 146명으로 제5기 위원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꼭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토대로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를 논의·조정·해결해 나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5060 신중년 교육 과정 중 주얼리메이킹 과정을 수강한 교육생(대표 신정민)들이 작품 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1백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5060 신중년 교육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중·장년층에게 제2의 인생계획을 돕기 위한 실시해온 교육이다. 특히 주얼리과정을 이수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전시회를 열게 됐다”라면서 “뜻깊게 성금을 전달해 사회에 환원하는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돼 학비에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원 구정희 원장은 “신중년 교육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시민들의 욕구와 수요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면서 “평생 교육이 질 좋은 학습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