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18일 소속 공무원 1명을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추가 임명했다. 현재 시에는 1명의 역학조사관이 활동 중으로, 이번 추가 임명은 역학조사 전문 인력의 추가 확보와 다가오는 감염병 위협에 대한 대응 태세를 사전에 구축하고자 했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방문과 역학조사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확진자 및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는 등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 이번에 추가로 임명된 수습 역학조사관은 미래 신종감염병 또는 해외 유입 감염병에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역학조사관 양성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동두천시 보건소 이병한 소장은 “발생 주기가 짧아지고,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협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어 역학조사관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코로나19를 계기로 사전·사후 감염병 대응능력이 더욱 중요진 만큼 향후에도 보건소는 이를 위한 대응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말한다. 동두천시는 시범 구역 1개를 포함해 총 20개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시는 해당 업소에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 업소와 정서·저해 식품은 판매하지 않기 등을 안내하는 안내문과 위생 마스크 등 물품 배부를 통해 영업자의 식품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위생 수칙 실천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지도점검 등으로 관내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꿈을 키우는 어린이집 원아 3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두모두 달라요’ 라는 주제로 장애인도 동등한 권리를 가진 주체라는 것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꿈을 키우는 어린이집에 방문해 진행했으며, 원아의 수준을 고려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원아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이해를 도왔다. 성영임 원장은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원아들에게 이번 교육이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대중 관장은 “차별과 편견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방해가 될 수 있다.”라며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 학교 등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연합회에서 주최한 2024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청년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웹툰작가 육성프로그램 ‘꿈툰(Dream-toon) 꿈틀’을 내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예술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웹툰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잠재력이 있는 웹툰 작가를 발굴, 육성해 관련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윤대중 관장은 “2024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재활프로그램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라며 “웹툰작가 육성프로그램 ‘꿈툰(Dream-toon) 꿈틀’을 통해 지역 내 청년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꿈을 갖고 성장하기를 소망하고 전문적 직업군에 장애인들의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꿈툰(Dream-toon) 꿈틀’ 프로그램은 웹툰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년 발달장애인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1월 8일부터 19일까지로 복지관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자율방범연합대는 17일 오후 5시 두드림 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한 해 동안의 방범 활동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표창 수여·행동강령 낭독·송년사·축사·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합대와 8개 지대에서 모인 대원들이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연 연합대장은 “봉사 정신 하나로 야간 순찰 활동과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대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새해에도 함께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송년사를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방범대원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더 안전한 동두천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방범대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16일, 동두천 연탄은행에 연탄 5,000장 기부 후 동두천시 광암동 지역 3가구에 약 1,700장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정부을지대학교 병원 교직원 80여 명이 모여 광암동 지역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한마음 한뜻 힘을 모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승훈 의정부을지대학교 병원장은 “이번 주부터 한파가 예상되지만,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사정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교직원들과 뜻을 모아 연탄 기부와 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면서 “작은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독거노인은 “많은 분들이 직접 연탄 봉사에 참석 해 줘, 올겨울이 춥지 않을 것 같아 정말 고맙다. 나 같은 사람들을 걱정해 주는 분들이 있어 힘이 난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의정부 을지대병원에서 동두천 난방 취약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후원 및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동두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마음 따뜻한 나날을 지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의회와 동양대학교 이스포츠사업단이 후원하는 ‘2023년 동두천시장배 e스포츠대회’가 지난 16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대학본부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5 팀전)와 FC온라인(1:1 개인전) 2개 종목, 총상금 700만 원의 규모로 진행됐다. e스포츠산업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다양하게 꾸며진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였지만 리그오브레전드는 67개팀(128강)이 참가하고 335명이 출전, FC온라인에는 중·고등학생 54명이 참가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모집 공고 일주일 만에 참가 신청이 마감된 ‘2023년 동두천시장배 e스포츠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 당일‘동두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리그오브레전드 4개팀, FC온라인 선수 4명이 본선에 최종 진출해 4강전과 3,4위전, 결승전을 치렀다.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1위 토예를만나러 ▲2위 짜요짜요 ▲3위
[ 중앙뉴스미디어 ]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월례회의를 통해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소외된 이웃이 점점 많아져 마음이 무겁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을 통한 수강료 일부와 자체 특색사업인 별별 대여 물품 서비스 수익금 일부를 합쳐 기부하고자 했다. 이웃을 돕고자 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마음을 모아서 준비한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돼 연말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꿈과 희망으로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추 후 송내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메타세콰이어길 산책로 꽃길 조성, 신시가지 중심 골목 핫플레이스화 사업, 송내 문화예술제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색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 동두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두드림장애인학교와의 소통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과 두드림장애인학교 정진호 교장을 비롯한 학생 및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정담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장애인두드림학교 학생들의 교육성과 및 활동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한 해 교육과정을 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시간이 됐다. 장애인두드림학교 한 참석자는“2023년 한 해 동안 기본 학습뿐만 아니라 행복나눔콘서트 및 현장학습, 발표회 등 각종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의 더 깊은 성장과 행복에 주력하는 2024년 장애인두드림학교를 기대하며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상인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연2동·중앙동 지역특화상품 시범판매전’을 진행했다.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상인역량강화 사업은 원도심 상인의 역량강화와 상인 간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인 조직을 활성화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상인들의 지역 상품을 활용한 패키지상품 공동개발과 시범 판매 컨설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업설명회, 공통 및 팀별 컨설팅, 온오프라인 시범 판매행사 등을 운영했다. 사업에는 총 17명의 상인이 참여해 4종류의 지역특화상품을 개발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장인꽃차&디저트세트(꽃차답례품세트), 중앙시장 4종 안주세트 (동두천 사합), 제일시장 공예키트(DIY 잇템 클래스), 수제맥주&디저트 캠핑박스(우아한 캠핑박스) 등이다. 이번 시범 판매 행사는 생연2동·중앙동 상인들이 모여 개발한 시제품을 시범 판매하는 행사로 온라인으로 1주간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했고 12일부터 13일까지 오프라인 판매 행사를 통해 총 150여 개의 세트가 판매됐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