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지난 16일 전통시장 이용객의 보행 안전 확보와 질서 있는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고객 안전선 도색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색공사는 구리전통시장 내 주요 보행로와 주변 도로 약 1.6km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퇴색되거나 훼손된 기존 안전선을 정비하고 시인성이 높은 초록색으로 일괄 재도색함으로써 시장 방문객의 보행 인지도를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했다. 고객안전선은 시장 내 보행자 통행 공간을 명확히 확보하고 점포 적치물로 인한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이번 도색을 통해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진입로 확보와 시장 내 보행 질서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규창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기존 도색선이 오래되어 경계가 흐릿한 곳이 많았는데, 이번 정비로 시장이 전체적으로 정돈되고 깔끔해졌다.”라며, “시장 이용객들도 걷기 편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핵심”이라며, “이번 도색공사와 더불어 추진 중인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위풍당당 어린이 대장, 방정환’ 해설을 신규로 진행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해설은 방정환이라는 인물을 활용하여 망우산 묘역을 함께 둘러보는 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해설 운영시간은 월, 금, 토 10시 30분이며, 교문방정환도서관 정규 휴관일인 1·3주 금요일에는 망우산 묘역 방정환 묘에서 진행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는 방정환 선생의 생애, 작품 등에 대해 알아본 후,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선정한 대표적인 작품을 동화구연으로 들려주고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활동지를 체험하고 어린이 해방 선언문을 낭독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망우산 묘역 방정환 묘 현장에서는 방정환 생애 알기, 활동지 체험, 동화구연, 어린이 해방 선언문 낭독에 이어 묵념 또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과 체험을 통해 소파 방정환의 일생, 업적, 작품에 대해 배우는 아주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논의하고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 18일 갈매지역건강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갈매동 지역의 특성에 맞는 주민 참여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10월에 구성된 갈매지역건강협의체는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총 14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센터 운영에 적극 참여하며 프로그램 의견 제안과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 2024년 운영 성과 및 2025년 센터 주요 사업 공유 ▲ 민간 주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 ▲ 2025년 주요 사업 일정 공유 등 실현 가능한 다양한 방안과 의견이 나왔다. 특히,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갈매 시민건강 네크워크 구축’과 ‘다함께 걷자! 갈매 한바퀴’ 행사에 대한 구체적 운영 사항과 홍보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다양한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 활동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제시와 협력 의지를 밝혔다. 허성태 위원장은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해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8일 천성교회에서 이광현 담임목사와 성도들, 남상익 갈매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김치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광현 담임목사는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을 맞이하여 갈매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떠올리며 성도들과 함께 온정을 담아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품은 봄에 수확한 열무로 담근 열무김치(2kg) 50인분이며, 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갈매동 천성교회는 매년 명절 등 뜻깊은 날에 정기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김장 김치와 밑반찬 등을 직접 조리하여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해마다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낌없이 해주시는 천성교회 성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세 또한 이웃돕기를 적극 실천하는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수택3동 기간단체 회원들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563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지역 내 활동 중인 4개 기간단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주민자치회(회장 이영열) 300만원, ▲통장협의회(회장 이순자) 223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행) 20만 원, ▲기관단체장협의회 20만 원 등이다. 이 성금은 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계좌로 전달됐으며,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들의 생활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순자 수택3동통장협의회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기꺼이 사랑과 온정을 나눠주신 수택3동 기간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우리 사회가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잊지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8일 개인 기부자인 김이순 수택1동자율방재단 총무를 비롯하여 왕숙경로당과 수택수자인경로당 회원들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75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수택1동 주민과 경로당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부자 왕숙경로당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회원들이 이번 모금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수택1동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 의식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8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김기선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하신 후원금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지난 18일 갈매동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참여실에서 ‘2025 건강리더 아카데미 2기 수료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건강리더 아카데미는 주민 주도의 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건강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건강리더 아카데미 2기, 3회차의 전 교육 과정을 이수한 주민 17명에 대한 수료식과 함께 전년도 1기 수료자 18명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병행했다. 간담회는 참여자들이 건강리더 파트너로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협력하여 주민이 주도적으로 추진할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의 장이 됐다. 특히 주민 스스로 운영을 원칙으로 하는 건강 자조모임(분야별 건강 동아리), 지역사회 분야별 시민 건강 네트워크 및 갈매동 지역건강협의체 등 실질적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이에 대한 주민들의 활발한 의견 제시가 이뤄졌다. 한편, 지역 주민 237명이 참여한 2기 수료자에 대한 특전으로 ‘명품 건강 가꾸기’ 원스톱 건강 체크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건강 꾸러미가 제공됐으며,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4월 20일 오전 11시 구리시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노은 김규식 선생 제94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 구리시는 2012년부터 매년 독립 유공자인 노은(蘆隱) 김규식(金奎植) 선생의 기일(음력 3월 23일)에 맞춰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규식 선생의 유가족 손 자부(孫 子婦) 이윤화 여사를 비롯한 유족 15명과 백경현 구리시장, 광복회원 12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고인의 뜻을 기리고 기억했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로 1919년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했으며, 1920년 10월에는 제2연대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항일투쟁을 이어왔다. 이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는 2세를 교육하여 장기적인 항일투쟁에 대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흑룡강성 연수현 태평촌에 학교를 설립하여 독립군 인재 양성에 주력하시던 중 1931년 순국했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으며, 2011년 10월 국가보훈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휴게 여건이 열악한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휴게권 보장 및 노동조건 향상을 도모하고자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범위는 ▲신규 휴게시설 조성 비용 ▲기존 휴게시설 개보수 비용 ▲휴게 공간 내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교체 및 구입 비용 등이며, 각 개소당 최대 500만원, 단지당 최대 1천만원(경비 500만원, 청소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과 동시에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효과를 평가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반영해 아파트 단지 내 경비ㆍ청소 노동자 근로 환경 개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