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역 내 일반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학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에 설립이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 과학고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한 사전 기반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천고, 효양고, 장호원고, 양정여고 등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총 100명이 참여하며, 이틀간의 일정으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론과 현장 체험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일차 프로그램은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에서 시작된다. 학생들은 반도체 산업의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문가 특강을 수강하고, 클린룸 등 첨단 산업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감 있는 교육을 받는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인 SK하이닉스 홍보관을 방문하여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술과 미래 비전에 대해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2일차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소속 서울대 공학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반도체 특강과 진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참여형 퀴즈대회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몰입도와 관심도를 높일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3일 시청 기업유치센터에서 지역사회 안전증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 안전 부서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시 홈페이지 내 ‘안전’메뉴 신설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해당 메뉴에 포함될 안전 콘텐츠의 구체적인 구성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천시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현황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 ▲시민안전보험 제도 안내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성 안전 부서 TF는 부서별로 분산되어 추진되던 여성 안전 정책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여성보육과를 중심으로 정보통신담당관, 미래도시과, 이천경찰서, 시민참여단, 이천가정·성상담소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2일, 2025년 하반기 국내외 교류지원 공모사업에 대한 심의를 위해 ‘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천시 국내‧외 도시와의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천시의 국제교류 계획 수립과 방향 설정, 국제협력사업 선정 및 지원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공모는 이천시청 등 관계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7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총 4건의 민간국제교류 사업이 신청됐다. 접수된 사업은 ▲이천 한‧일친선협회 민간교류 ▲이천시-고카시 중학생 교류 ▲이천시-항저우시 공예작가 교류 ▲이천시-징더전시 학생기자단 교류 등이다. 협의회 위원들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엄정한 심의를 진행했고, 접수된 사업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를 통해 민간 중심의 국제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청소년의 국외 문화체험 기회를 넓히고, 이천통신사를 통한 문화 교류,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작가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관고동 인성 함양 프로그램으로 학습센터 운영 프로그램 강사를 대상으로 “학습이음 강사교육”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관고동 학습이음 강사교육은 평생학습센터 상·하반기 운영체계 개편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강사들의 소양 교육으로 전문 강사님을 모시고 6차시에 걸쳐 진행하는 교육으로 △ 들어가기 나의 강사 비법 노트 소개 △ 들어주기 학습센터 이야기 △ 나눠주기 학습 품앗이 활동 △ 품어주기 나의 좌우명 만들기 △ 나눔활동 강사 재능기부 활동으로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강사들은 그동안 해왔던 교사의 역할에서 벗어나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으로 학습 품앗이를 통해 학습자의 입장에서 나를 관찰해보며 강사로서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힐링의 기회를 가져보았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학습이음 강사교육을 통해 강사의 7가지 핵심 역할인 학습촉진자, 지식전달자, 상담자 및 조력자, 동기유발자, 변화 촉진자, 환경 조성자, 평가자로서 학습성장을 도와주는 피드백을 제시함으로서 강사로서 지켜야 할 약속과 나눔을 실천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30일 2025년 호법면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수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 11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15강(60시간)으로 운영됐으며 총 28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정원의 기초이론부터 번식, 관리, 제작, 설계, 시공 실습의 과정을 모두 이수함으로 마을정원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마지막 수업에선 개인별 분화 작품을 완성 후 작품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장 이성호는 “매주 화요일(14:00~18:00)마다 4시간의 긴 교육에 참여해 주신 교육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내년에도 특별분과에서 심화 과정을 준비해서 호법면 마을정원사분들이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의 마지막 수업을 지켜보며 강사님과 교육생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아름다운 호법을 가꾸는 과정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지난 3일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양평군협의회 소속 회원 39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온·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예방 프로그램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치매 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이수하고 2시간 이상의 관련 봉사 활동을 완료하면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 등록될 수 있다. 배명석 양평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평군 곳곳에서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고 계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 여러분이 치매 파트너 및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서, 따뜻한 손길과 배려로 이웃의 치매 조기 발견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군민의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분리배출 자원순환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이 매주 수요일 민관 협력으로 운영 중인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달행이)’ 보건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마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생활폐기물의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 가능 자원의 처리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 2일 양서면 증동 2리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분리배출이 까다로운 △플라스틱류 △대형 폐기물 △불연성 마대 등 품목별 분류 기준과 배출 요령을 설명하고, ‘분리배출 보드 교구판’을 활용한 퀴즈 형식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과 소통하며 실천을 유도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로 매주 교육을 실시해 자원순환 문화가 일상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7일부터 청년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활동과 휴식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기청년공간 프로그램 운영(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민간 공간을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청년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은 운영 형태에 따라 ‘물리적 공간 지원형’과 ‘청년 활동 중심형’ 두 가지로 구성되며, 총 9개소가 선정됐다. ‘물리적 공간 지원형’은 청년 인구 분포와 지역 균형을 고려해 강상면, 서종면, 옥천면, 청운면 등 4개 면의 카페 7곳이 선정됐으며, ‘양평청년 든.든’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사전 신청을 통해 공간 이용 쿠폰을 발급받아, 각 공간의 운영 시간 내 자유롭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청년 활동 중심형’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지난 6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청년 대상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몸 든든(필라테스)’과 ‘마음 든든(도예)’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광장에서 진행된 '장바구니 구출작전' 캠페인과 연계해 자원순환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와 함께 전반적인 자원순환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쓰레기 분류법을 퀴즈 형식의 체험 교육으로 진행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준비된 기념품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의 취지에 맞게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일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이 하나로 연결된 종합적인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세미나’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종합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하고, (사)한국지역경영원과 강형준 국회의원을 포함한 1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시·도, 시, 군, 구 단위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양평군은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이후, 같은 해 12월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 △2024년 1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및 공표 등 정책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왔다. 또한 △2024년 9월 군 단위 최초 ‘환경교육 선도도시’ 지정 △RE100 실행계획 수립 △탄소중립 전략 추진 등 다양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펼친 성과로 2024년 12월에는 ‘한국 ESG 대상’ 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정 자연과 일자리가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매력적인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