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지역주민의 삶과 균형을 이루고 지역경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광명형 지속가능관광 활성화 모델을 만든다. 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지속가능관광 관련 전문가, 관련 부서장,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지속가능관광 활성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인·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관광 모델을 개발하고 비전을 수립해 지역 소비·체류 확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이끌 정책 방향과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속가능관광’은 단순히 관광산업의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관광으로, 환경적 지속 가능성, 사회·문화적 지속 가능성,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광명시는 광명의 문화, 역사, 물·인적 인프라를 연결한 광명형 공정여행을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지속가능관광 조례를 제정해 지속가능관광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용역으로 광명형 지속가능관광을 활성화하기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 세계 최대 자연보호 캠페인 ‘2025년 어스아워(Earth Hour)’에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전 세계 190여 개국이 참여하여 지구 환경 보호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이다.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며 기후 행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독려한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오름청소년활동센터, 나름청소년활동센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청소년미디어센터 총 산하 10개 시설이 외부 조명을 소등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재단 임·직원들도 자택에서 소등에 참여하여 지구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성숙 대표이사는 “이번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 실천을 이어가길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도시공사는 주차관리팀 현장 직원 보호를 위해 바디캠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사 주차관리팀은 악성 민원인의 돌발 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폭언과 폭행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접점 직원 대상으로 바디캠을 지급했다. 노상주차장 주차관리원은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민원과 폭언,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악성 민원인에게 바디캠의 착용을 공지하여 위법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 주차관리팀은 바디캠 도입 관련 직원 교육을 실시하여 악성민원 사례 및 대처법을 공유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서일동 사장은 “무방비로 노출된 현장 직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여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예산학교를 운영해 재정 민주주의 실현에 나선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예산학교’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이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결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의는 함께하는 시민행동 김광원 책임연구원이 맡아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소개 ▲사업 제안서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예산학교에서는 광명시가 2024년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례와 성공 요인을 공유하며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예산 편성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가 제안한 사업이 어떻게 반영되는지 알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시민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사업이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21일 해빙기를 대비해 신안산선 민간투자 복선전철 5-2공구를 비롯한 관내 3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토양이 녹으면서 지반 침하와 구조물 붕괴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날 점검은 정순욱 부시장과 안전총괄과 등 6개 관련 부서, 건축·토목 전문가, 노동안전지킴이 등 10여 명이 참여해 신안산선 복선전철, 소하동 행복주택, 공동주택 등 총 3개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반은 ▲붕괴·전도 등 해빙기 취약 요소 ▲추락·끼임 등 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흙막이와 시스템 비계 등 건설현장 구조물 안전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했으며,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해빙기는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자치분권 정책 개발과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자치분권협의회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제4기 협의회는 연임 위원 13명과 신규 위원 7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전문가, 시민, 시의원, 자치분권대학 수료생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폭넓은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을 이끌게 된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 2년간 협의회를 이끈 성시상 전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4기 위원장에는 건국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소순창 교수가, 부위원장에는 황선영 위원이 선출됐다. 새롭게 출범한 제4기 자치분권협의회는 ▲자치분권 정책 개발 및 추진 방향 자문 ▲시민 체감형 자치분권 활성화 방안 논의 ▲지방정부와 주민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 발굴 등의 활동을 한다. 시는 협의회를 자치 역량 강화의 핵심 기구로 삼고, 실질적인 정책 실행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및 환승시설 설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지난 20일 오후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및 환승시설 설치 관련 간담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듣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광희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시 관계자를 비롯해 광명시장애인연합회장,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장 등 시민단체장들과 구일역 인근 광명시 주민들 20여 명이 참석해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광명방면에서 구일역 플랫폼까지 약 500미터의 도보 이동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번 광명방면 출입구 및 환승시설 설치로 그 거리가 100여 미터로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또한, 환승시설 내 엘리베이터와 무빙워크 등 교통 편의시설의 도입으로 노인,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이 크게 해소되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날 참석한 최강식 경기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장은 “이 사업은 단순한 출입구 설치를 넘어,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세계적인 건축설계사무소 유엔스튜디오(UNStudio)와 함께 수도권 서남부 자족도시로 발전 방향을 구상했다. 시는 20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을 위한 도시디자인 회의를 열고 미래산업도시, 탄소저감도시, 융복합도시라는 신도시 개발 목표에 부합하는 도시공간계획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벤 판 베르켈 유엔스튜디오 대표 건축가를 비롯한 유엔스튜디오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이뤄졌다. 2023년 벤 판 베르켈 대표 건축가가 KTX광명역세권 등 광명시 도시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 후,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현재 광명에 도시 설계 구상을 제안하고자 재방문한 것이다. 유엔스튜디오(UNStudio)는 1988년 벤 판 베르켈과 캐롤라인 보스가 설립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건축, 인테리어 건축, 제품 디자인, 도시개발과 인프라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하는 국제 네트워크다. 대표 작품으로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네덜란드의 아른헴 센트럴역 등이 있으며, 국내 한남4구역 재건축 설계자로 참여하고 서울링, 충남아트센터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지역사회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와 환경보건기술연구원과 맞손을 잡았다. 시는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환경보건기술연구원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광명 ESG 액션팀(Action Team)’에 가입해 ESG 경영 실천뿐만 아니라 가용 자원과 정보를 활용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문제해결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것을 골자로 한다. ‘광명 ESG 액션팀’은 광명시와 공공기관, 기업 등 지역 민‧관 자원의 협력으로 지역자산을 활용해 부의 순환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지역자산형 ESG 실천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이번 가입으로 액션팀 소속기관은 17개로 늘어났다. 협약에 따라 마사회는 취약계층 지원, 지역 자치 조직과 행사 참여 등 기존 전개했던 광명시와의 협력사업을 더 강화하고, 연구원은 자원 순환 촉진, 탄소중립 실현 등 광명시 주요 환경 정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협력하게 돼 광명형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의 다국적 홍보단(자원봉사자)인 ‘광명동굴 웰커머* 10기’를 2025년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 또는 외국어가 가능한 한국인으로 전공이나 성별, 나이와 관계없이 광명시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소수 언어에 능통한 사람은 우대 혜택을 받는다. 웰커머로 선발되면 ▲외국인 단체관람객 및 국내·외 팸투어** 단체 관람 안내 요청 시 광명동굴 외국어 안내, ▲광명동굴 문화 행사 시 안내/안전요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웰커머 단원 선발 시 광명동굴 홍보단 위촉장이 수여되며 광명동굴 문화체험행사에 참여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웰커머는 재능기부 차원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되지만 활동기간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되며, 활동기간 중 광명동굴 입장 및 주차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 희망자는 광명동굴 및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웰커머 모집 관련 문의는 광명도시공사 동굴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서일동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