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3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위기가족 회복 지원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위기가족 회복 지원 사업은 이혼 등 갈등을 겪고 있는 위기 부부에게 상호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자녀 간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개 모집 신청 자격은 관내 소재한 법인 또는 단체, 시설 중 위기가족 회복 지원사업에 대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며, 국가나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가족정책사업 관련 기관으로 가족프로그램 운영 인력과 행정 처리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공개 모집 후 동두천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선정 결과는 각 기관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수행기관 선정이 완료되면 시는 4백만원의 지방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위기 가족 회복 지원 사업을 수행할 적절한 기관이 선정되면 사업 기간은 5월에서 12월로 예정돼 있다”라며 “이혼 등 갈등을 겪고 있는 위기 부부에게 집단 프로그램 등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시는 관내 위기 가족이 건강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제일요양병원은 14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동두천시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동두천제일요양병원은 동두천 광암동에 위치한 노인전문 요양병원으로 암 환자, 치매 및 파킨슨, 간병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호스피스 센터로 다양한 과목을 진료하고 있으며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조정숙 이사는 “겨울철 취약 계층분들이 기부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시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동두천시 임경숙 부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앞장서 주신 동두천제일요양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시 또한 앞으로도 적극적인 취약계층 발굴과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월 13일 ~ 2월 15일, 관내 초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 워크숍은 관내 교사들이 방학 중에 미리 교육과정을 만들고 수업을 고민하여 새학년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2022년에 시작된 동두천양주의 ‘함께 준비하는 새학년도 교육과정 워크숍’은 이번이 3회차로써 매년 방학에 이루어지는 지역의 교육과정 연수 문화로 정착해가고 있다. 이번 연수에도 새학년에 아이들을 안정적으로 맞이하려는 교사들이 대거 참가를 희망했다. 특히, 동학년과 함께 새학년도 교육과정을 특색있게 만들고 싶어 하는 학년부장 선생님들이 다수 참여했고, 지역의 같은 학년 교사들과 교육과정 아이디어를 나누고 싶은 소규모 학교의 저경력 교사들도 눈에 띄었다.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지고 있는 이 워크숍은 공유와 나눔의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데 그 의미가 깊다. 연수에 참가한 A 교사는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깊어졌다고 말하며, 지역의 동료 교사들과 함께 고민한 교육과정으로 학생들과 만나게 될 새학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
[ 중앙뉴스미디어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부터 8일까지 상패동 11개 경로당을 방문하며 새해 인사를 드리고, 경로당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것으로, 상패동장과 직원들은 직접 노인분들의 안부를 묻고, 경로당 시설의 안전성과 청결 상태를 확인했다. 상패 4,5통 김달순 노인회장은 “노인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항상 신경을 써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상패동은 이번 방문을 통해 노인들과 지역사회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와 안전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상패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상패동 한국자유총연맹은 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회의는 동두천시정 및 동정 안내, 주요 안건 논의, 토의 진행 순으로 마련됐으며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마지막 회의로 일정을 앞당겨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농산부산물 파쇄에 대한 안건이 있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인 상반기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에 대해 정보를 나눴다. 더불어 2024년 농민기본소득 사업에 대해 홍보하며 농업을 생업으로 하는 분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상패동장은 “지난 회의 때 나온 의견도 반영하면서 지역 주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회의 정보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고취시키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화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이해 사회단체원 및 직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는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고 사회단체원들이 직접 참여해 각 단체 간 단합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통장을 중심으로 단체별 담당구역을 지정하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생활 주변지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이른 아침 바쁜데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민족 대명절을 맞아 생연2동 관내를 깨끗하게 정비하고 단체 간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 황용택 위원장은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빛내주신 사회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연2동의 모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 원도심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동두천시에 생활기반(거주, 직장, 학교 등)을 둔 주민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도시재생 사업지 내 주민 3인 이상이 반드시 포함돼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 공모 주제로는 일반공모(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지역 활성화를 위한 경제‧복지‧주거‧문화‧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분야의 사업내용)와 주제공모(행사 운영, 생활환경개선 중 택1) 중 선택해 지원 가능하며 팀별 최대 일천만원의 사업비을 지원한다. 접수일은 오는 16일부터 22일 18시까지며 신청은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중앙로 249, 1층)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고 사업의 필요성, 공익성, 주민 참여도 등 심사를 통해 선정된 팀은 5월부터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발굴해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이라며 “지난해 공모를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13일, 평생교육원 유충모 주무관이 꾸준한 헌혈 나눔 실천으로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하고 ‘헌혈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유 주무관은 공군 복무 시절 첫 헌혈을 시작해 35여 년간 규칙적으로 작은 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지난 1989년 1월, 헌혈 1회를 시작으로 2015년 은장(30회), 2018년 금장(50회)에 이어 지난 2022년에 명예장(100회)까지 수상했다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매우 어려울 때에도 유 주무관은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 지속적인 헌혈을 실천했으며, 올해 2월까지도 126회 헌혈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유충모 주무관은 “헌혈은 사랑이다. 몸과 마음이 허락하는 그날까지 사랑을 전하자”라는 신념으로 “헌혈이 나에게는 잠깐 따끔한 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작은 도움에서부터 크게는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 주무관은 투철한 국가관으로 저축 유공, 공공도서관 서비스 향상 및 지식 정보화 기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관련 회의를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임경숙 부시장, 한옥석 자치행정국장, 김영미 사회복지과장 및 각 동 동장들과 맞춤형 복지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해 12월 28일 발표한 2023년 폐지 수집 노인 실태 조사 실시에 관한 전수조사 방법과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지원 대책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월 한 달간 지역 내 고물상을 이용하는 폐지 수집 노인 현황을 집중 조사한다. 특히 가정방문 등 개별적 복지 욕구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관내 폐지 수집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방범기동순찰연합대를 방문하여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시의회에서 각 초소 방범 대장과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지속적이면서 체계적인 방범 활동 방안과 대원들의 활동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지역의 치안질서와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방범대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야간 순찰 활동뿐만 아니라, 이웃을 위한 자선 및 각종 문화·체육행사 시 질서유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