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중앙동 체육회 주관으로 ‘2024년 중앙동 정월대보름맞이 민속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주민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두천 색소폰 연합회의 연주를 시작으로 윷놀이 대항전과 제기차기, 투호 체험 등으로 전통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주민들의 올 한해 건강을 기원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고, 경품 추첨과 노래자랑 이벤트를 진행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모두가 한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열정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해순 중앙동체육회장은 “정월대보름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보름달과 함께 액운을 없애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된 150세대 이하의 공동주택 5개 단지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법령상 안전 관리 주체가 없는 임의 관리 대상으로 관리 주체가 없는 공동주택의 경우 건물 유지와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시는 관내 57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중 준공 연수, 민원 발생 사항 등을 고려해 올해 공동주택 5개 단지를 순차적으로 선정해 안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은 전문기관에서 건물 균열 여부, 보수 상태 등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이후 안전관리계획과 점검 결과를 입주자들에게 제공해 안전관리 및 보수·보강 시 활용해 공동 주택 스스로 유지하고 관리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관리 주체가 부재하여 평소 건축물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 발생 등 시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거 안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송내동 사회단체협의회는 24일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는 단연 동두천”이라며 유치를 위한 응원에 적극 참여하고 유치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GTX-C 노선 동두천 연장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이루어지면 두 사업 간 시너지효과가 발생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며 동두천 유치에 힘을 보탰다. 김정열 사회단체협의회 회장은 “오늘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 보름달을 보며 동두천 유치를 기원하겠다”고 말하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한곳을 보고 우리 모두의 의지를 모은다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도 꼭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보산동체육회는 지난 23일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2024년 보산동 정월대보름 민속 한마당’이 성료됐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및 보산동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엿치기를 시작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보산동 각 사회단체에서는 다양한 경품을 후원하고,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오곡밥과 나물을 준비해 한 해 액운을 쫓고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보산동-KSC(미 8군지원단) 제15중대 간 보산동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 진행 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15중대 대원들이 참석해 직접 배식 봉사와 자리 정리 등을 지원하는 등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였다. 보산동체육회 지승환 회장은 “민속 한마당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보산동 사회단체장 및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보산동 주민들의 단합과 결속력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며 둥근 보름달처럼 주민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불현동 체육회는 24일 ‘2024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승호 시의회 의장, 이인규, 임상오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주민들과 함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공연, 통 대항 제기차기, 바구니에 공 넣기, 투호 경기와 사회단체 대항 투호, 윷놀이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속놀이(제기차기, 바구니에 공 넣기, 투호) 경기는 통 대항 점수제로 진행됐으며 불현동 41개 통 지역별 3개 팀(생연, 지행, 광암·탑동)으로 구성된 36명의 선수가 열렬한 응원전 속에 승부를 겨뤘다. 이어서 펼쳐진 사회단체 대항 투호, 윷놀이 경기에서는 불현동 사회단체 간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민속놀이 대항전과 별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별도 조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캘리그라피, 우리 집 가훈 써주기, 반려동물 목걸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2월 27일부터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올해 302대(승용 243대, 화물 56대, 승합 3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승용 최대 925만원, 화물 최대 2,067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차상위계층 이하 가구에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로 지급되며 5등급 노후 경유 자동차를 조기 폐차하고 전기 승용차로 전환해 구매하게 되면 경기도로부터 최대 2백만원의 도비를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자동차 제조 판매 대리점을 통해 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신청에 관한 모든 절차를 일임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지역작가 릴레이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작가 릴레이 강연은 지역작가 이강석, 손유찬, 손순자, 김백상, 정은희 5명과 함께 5주간 매주 목요일 19시에 시립도서관 1층 문화누리실에서 진행한다. 강연 접수 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회차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강연 접수와 기타 자세한 안내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 시립도서관은 매년 다양한 지역작가와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작가의 삶과 문학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마련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부터 동두천 작가들의 창작력과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동두천시에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을 소개해 지역과 지역작가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우리 동네 지역작가실' 공간을 조성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올해부터 아파트 및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대상 공사 현장에 대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신축 중인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점검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실시공 점검 대상은 관내 아파트 건설공사 및 건설기술진흥법 상 의무적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건설공사 인허가 현장이며, 시공사와 감리사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분기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 내용은 안전취약 시기에 따른 공사현장 안전관리 사항, 공사감리보고서 점검, 품질관리계획 및 안전관리계획서 등 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조치 및 근로자 안전조치 실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 시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또한 건설 현장 품질관리 미흡에 따른 대형 붕괴 사고 방지 및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특기 개발 및 건강한 또래 관계를 위해‘2024년 그린나래 오케스트라’동아리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운영되며, 8월부터 관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기부 형태의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악기 연주와 합주가 가능한 학교 밖 청소년으로 바이올린 2명, 첼로 2명, 플루트 3명이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전화 신청하면 되고 1차 면접 후 대면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모집 마감은 3월 13일 오후 6시까지다. 꿈드림 담당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특기와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초등학교 EM환경교실’을 상․하반기 각 4회씩 총 8회를 실시한다. ‘EM’이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이다. 일반적으로 유산균, 효모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들이 들어 있으며 △악취 제거 △수질정화 △항산화 작용 등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시는 이러한 EM을 어린이들에게 교육함으로 어려서부터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흥미로운 EM 제품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희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장은 “과거에는 EM 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해왔는데 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없애고자 올해부터는 직접 학교로 방문해 실습 위주의 흥미로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환경교실을 통해 생활 속 EM을 활용한 환경 보전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