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2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2024 제2회 오산사진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부터 9월 1일까지 '오산을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추진된 공모전은 총 179장의 작품이 접수돼 사진 애호가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지부의 전문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가작 12명 ▲입선 22명 등 총 4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도 참석해 수상자들을 함께 축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을 마주한 사진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오산의 매력을 알리는 소중한 행사가 앞으로 더 많은 분의 관심을 받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에 창단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지부는 매년 회원들의 1년간의 성과물에 대한 사진 전시회,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 공모전 등 관내 사진문화 진흥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행정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한 교육으로 ‘충주맨’으로 유명한 김선태 주무관을 강사로 초청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성공을 통해 살펴보는 적극 행정’이라는 주제로 충주시 유튜브가 지자체 최고의 유튜브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특유의 유머와 함께 강의를 진행했다. 김 주무관은 자신의 사례를 예시로 들며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 도전을 통하여 틀을 깨자”고 혁신과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는 계기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공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10월부터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유아숲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오산시는 유아숲체험원 3개소(고인돌․밤톨이․문헌)에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계절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고인돌․밤톨이 유아숲체험원 내 노후한 시설물 정비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인공 시설물이 아닌 바위, 흙, 곤충 등 자연물과 밧줄, 나무 등의 놀이물을 이용한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월 2, 3째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각 유아숲체험원별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수업당 10가족, 총 80가족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산시 교육포털‘오늘e’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는 지난달 30일 구강건강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임산부를 위해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임산부 구강보건교육은 오산시보건소 구강보건실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예방 중심의 평생 치아건강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한 치아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지난 8월 진행된 1기 교육에 이어서 진행된 이번 2기 교육은 모유수유교실 참여 임산부 17명을 대상으로 임신기 여성 및 영유아의 구강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임산부의 구강건강은 태아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관리를 통해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산시 보건소는 이 교육을 통해 임신, 출산, 양육기에 대한 구강건강관리 지식을 함양하고 가족과 함께 구강 건강을 관리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전체 가족의 구강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9월 한 달간‘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캠페인’을 실시했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는‘레드서클(Red Circle)’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혈관 건강지표가 되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정상 수치를 바로 알아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을 돕기 위해 진행했다. 지난 11일 오색시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신장 1동 행정복지센터, 한신대학교, 오산대학교에서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혈당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법 소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안내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부터 중점 홍보 대상이 기존 3040세대에서 2040세대로 확대됨에 따라 청․장년층을 대상으로‘20대부터 시작하는 꾸준한 검진 및 관리와 건강 생활 습관 실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발견과 꾸준한 치료, 건강한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며 “20대부터 자기혈관 수치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남촌동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8일 주민과 함께하는 '제8회 “통”하는 공감음악회 및 제1회 아나바다장터'를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야외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남촌동 '“통”하는 공감음악회'는 주민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발표회로 악기 연주와 합창, 댄스 등 8팀이 무대 공연을 했다. 발표회 중간에는 중앙어린이집 합창・오산중학교의 통기타 연주 및 댄스, 장구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무대가 이어지고 공연 외에도 수채화・어반스캐치, 양말공예 등 전시 및 체험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작년 '제1회 남촌동 주민총회' 개최 시 선정된 사업인 남촌동'제1회 아나바다 장터'가 함께 열렸다. 이번 장터의 판매는 사전 및 현장 신청한 주민 총 18팀이 참여해, 생활용품, 옷, 인형 등 아주 저렴한 가격에 사고파는 나눔을 실천했다. 남촌동주민자치회 김은자 회장은 “‘주민과 소통・문화와 소통・자연과 소통’이라는 주제의 이번 '제8회 통하는 공감음악회'는 가족 모두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꾸몄으며, 방문해 주신 모든 분이 웃고 즐기며 마무리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30일 두곡동 소재 농장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고구마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통장단협의회 30여 명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100여 평의 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통장단협의회는 올해 초 관내 유휴지를 활용해 직접 심고 재배한 고구마를 판매해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수익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상규 통장단협의회장(오산시 통장단협의회 연합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함께 봉사한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초평동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나눔의 고구마를 통해 초평동 발전에 노력해 주시는 통장단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확산되는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문화시설 지혜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인공지능 AI의 시대, 행복의 철학’ 프로그램이 280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AI 인공지능 기반 사회에서 기술 발전이 인간의 삶에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윤리적·철학적 문제와 인간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12회차 과정(강연 11회, 탐방 1회)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철학과 김다솜 교수의 심층 강좌로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트랜스 휴머니즘(강화와 사이보그) ▲인공지능과 환경(드론곤충의 등장과 산호초의 퇴장) ▲인공지능과 존엄사(죽음의 의사 SARCO) 등의 주제를 다뤘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광명동굴을 방문하여 ▲AI로봇 예술가(미디어 파사드: 모방과 창작의 경계) 강의와 탐방으로 마무리했다. 수강생들은 “이런 심층수업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고, 앞으로 주위를 더 살펴보고,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024년 문학주간을 기념해 “문학, 목소리로 잇다. 이 가을! 낭독축제” 행사를 지난달 29일 서수원 도서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문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수원시 서수원도서관, 군포시 산본도서관, 오산시 중앙도서관 3개 지자체 도서관이 연합하여 진행됐다.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어우러지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문학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낭독회 행사에서는 ▲서수원도서관의 어린이 시선으로 읽는 '어린 왕자', 이주민이 각색한 '월요일 편의점' ▲산본도서관의 창작극 '이 대리는 생명의 은인' ▲오산시 중앙도서관의 올해 아흔의 송관용, 장순자 부부가 읽는 '청산도'와 도서관에서 매주 동화구연 봉사를 하는 봉사회의 '우락부락 염소 삼형제'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 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이라는 주제로 여러 지역이 함께 해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으며, 이러한 기회가 더 자주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문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7일 중앙동 문화강좌수강생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50포’를 기탁해 아름다운 기부 동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문화강좌 수강생은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