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의 하나로 지난 13일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변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일대는 거리 흡연으로 인한 피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으로, 보건소는 해당지역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삼성전자 사측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공공장소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기업체 점심시간에 맞추어 진행됐으며, 금연 구역에서는 흡연하지 않도록 지도·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도록 계도하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금연 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과 여성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김민서 회장과 제14대 민영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여성단체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여성의 권익을 증진시키며,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임하는 김민서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성평등 주간행사,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한 여성단체 한마음대회를 추진했으며,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사업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단체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한 민영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통해 여성 발전을 도모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밝고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여성단체가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가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민서 회장의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지난 12일 평택시청에서 화재 취약 가구에 소방 용품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1993년 5월에 설립하여 1천900개 사의 회원을 보유한 단체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 여건 개선 사업, 연탄 기부, 쌀 기부와 2023년에는 평택시와 집수리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집수리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지재기 회장은 “주거 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평택시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의미있게 사용하여 우리 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평택시립수영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휴장 기간에는 이용객들의 안전한 환경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수영장 내 욕수 전량을 교체하고, 풀장을 비롯한 편의 시설물을 정비한다. 또한 수영장의 낡은 여과기 교체, 대청소, 타일 보수, 코스로프 교체, 방수공사 등 시설물 개보수공사를 진행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수영장 수질 개선을 위해 낡은 여과기 장치를 전면 교체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면서 “임시 휴장 기간에는 이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이충동), 서평택국민체육센터 수영장(안중읍)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3월 한 달간 임시 휴장 후 수영장은 4월 1일부터 개장하며, 수영강습은 5월부터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노후 단독주택의 성능 및 경관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와 평택시의 지원을 통해 추진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은 평택시 전 지역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에 해당하는 경우 등기부등본상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평택시는 공고문 선정 기준에 따라 최종 25호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최대 1천200만 원 한도 내 보조금 지원되며, 주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이외의 신청자는 총공사비의 10% 이상 비용을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독주택 소유자는 보탬e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인 위임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자 선정은 고시된 공고문 조건에 따라 주거 취약계층과 재해 위험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개선을 우선 고려하며, 선정 순위가 같은 신청자의 경우 배점 기준표에 따라 건물 노후도, 소유자 직접 거주기간, 주변 경관에 미치는 영향, 사업 실현성 등을 검토하여 높은 배점 신청자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1인 가구 및 다자녀가정 대상 동아리를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구성원 모두가 1인 가구이거나 2인 이상 자녀를 둔 부 또는 모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6개(1인 가구, 다자녀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 가구와 다자녀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동 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동민과 함께하는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2년 만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통복동 주민과 지역상인 100여 명이 윷놀이 한마당에 참여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는 등 서로의 건강과 복됨을 기원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구문환 협의회장은 “행사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신 단체장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2년 만에 개최된 윷놀이 한마당이 지역주민 화합의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주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개최된 윷놀이 한마당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참가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통복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동 소회의실에서 서정동 노인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노인협의회장과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태용 서정동장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경로당 회장 간 안부를 묻고 신규 회원 소개, 동정 홍보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한파 쉼터 운영 등 따뜻한 겨울나기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등 경로당 이용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윤국중 노인협의회장은 “최근 폭설과 한파 속에서 경로당 회원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모든 회원과 애로사항 해소 등 행정적 지원을 다 해준 서정동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도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과의 소통 강화와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 및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싶은 서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중앙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중앙동민 화합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동 12개 단체장협의회 주관, 삼성전자(주)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 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서로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며 윷을 던지고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조정수 중앙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동민과 하나되어 더욱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민·관·경 합동으로 지난 12일부터 관내 유흥주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지도점검은 평택경찰서, 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퇴폐 식품 접객 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영업소 시설기준 위반(객실 내 잠금장치 설치 여부) ▲성매매 및 알선 행위 ▲호객 행위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이다. 안중출장소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해 영업자의 자율적 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유흥주점의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식품 접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