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8일 삼미공영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체육시설,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오산시청,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및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해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 및 구조ˑ장치 ▲종합보험 가입 ▲운행 안전 교육 이수 ▲소화기 비치 여부 ▲구급함 구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합동점검은 어린이집 19대, 지역아동센터 3대, 청소년수련시설 4대, 체육관광시설 2대, 유치원 5대 등 총 33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 기준에 미흡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거나 중대한 위반행위는 관계기관에 통보 및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됐다. 매년 상·하반기에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도로변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동직원 등 10여 명이l 남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오산대학교 후문 일대 도로변까지 제초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무성하게 자란 잡초 10포대를 제거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병 등 쓰레기를 3포대 가까이 수거했다. 김미연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두번째 제초 봉사를 통해 깨끗해진 남촌동을 보면서 살기 좋은 오산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항상 남촌동을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도와주시는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의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단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5일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열린 오산종합운동장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안과 미세먼지 저감방법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주요 활동으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련 O,X퀴즈 맞히기 ▲버려진 병뚜껑으로 키링만들기 체험 ▲지구 평균기온상승을 1.5℃ 이하로 제한하기로 한 파리협정을 홍보하기 위한 1.5m 젠가쌓기 등 다양한 체험과 에너지 절감 방법 및 화학물질 사고 시 대피장소 알기, 탄소중립포인트제 등 환경정책 알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2050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일상 속 소소하지만 확실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자발적인 탄소중립 방안을 알려 생활속에서의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오산시민의 날 탄소중립 실천 및 미세먼지 저감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오산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속가능한 지구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일상 속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와 경북 안동시가 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상생발전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민간단체,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시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병법이 살아 숨쉬는 독산성 및 세마대지, 성리학의 근간이 되는 유교의 창시자로 알려진 공자를 배향하는 궐리사 등 사적이 있다. 안동시도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을 기반으로 조선 성리학의 한 축인 영남학파를 배출한 지역으로서의 명성이 있으며, 국보 121호 하회탈이 탄생한 하회마을이 자리한 곳이다. 이에 양 도시는 공유가 되는 유구한 역사 기반을 발판 삼아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학문과 예의의 산실인 도산서원을 비롯한 다수의 서원, 한국의 미와 전통이 살아있는 하회마을, 국가무형문화재인 하회 별신굿 등 수많은 역사 유적과 문화를 가진 안동과 공자의 생애와 행적이 담긴 궐리사를 비롯해 권율 장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와 서울어린이병원이 7일 오후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협력체계 내 병·의원간 각 질환의 특성을 바탕으로 원활한 연계를 통해 적기에 치료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정부의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중 소아진료 지역협력 활성화 지원 과제에 포함돼 있으며, 오는 2026년 12월까지 시행된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부터 어린이 건강복지 향상을 위해 줄곧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해당 사업과 관련해서도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시범사업은 아이들이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기에 빠르게 추진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해당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은 오산 1호 달빛어린이병원인 서울어린이병원을 중심의료기관으로 오산 2호 달빛어린이병원인 웰봄병원과 삼성드림소아청소년과의원 외 인근지역 1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서울무지개약국, 판도라봄약국 포함 4개소 인근 지역 약국이 협력하고, 배후기관으로 오산한국병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민선 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30명을 지난 9월 위촉 후 3차 회의를 통해 시민평가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과 사업담당 공무원이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의 일환으로 공약 이행에 대한 평가와 대안을 마련한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력해 18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ARS를 활용한 무작위 설문을 실시하고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해 최종 30명의 시민평가단을 선발했다. 시민평가단은 1차 회의에서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평가단 교육 및 분임 구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2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과의 상세한 논의를 통해 공약사업 세부사항을 파악했다. 3차 회의를 통해 시민평가단은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최종 권고안을 작성하고 이를 오산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약이란 시민에 대한 약속임과 동시에 시정에 관한 관심과 열망이기에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해 시민분들이 체감할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4일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하여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이마트 오산점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풍수해·지진재해보험 홍보를 위한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상 기후로 인해 앞으로 자연재난이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만큼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꼭 가입하여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홍수, 태풍, 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리플릿에는 풍수해보험이 제공하는 보장 내용과 보험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5일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참여한 아동과 보호자 등 시민 8,000여 명을 대상으로 ▲긍정양육129 홍보 ▲아동학대 바로 알기 ▲아동학대 발견 시 대처방법과 신고요령(112) 등 다양한 홍보안내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추진했다. 이날 오산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등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아동학대 인식개선 홍보를 진행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여 위기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백신 무료 접종을 오는 11일부터 시작한다. 접종 첫날 접종자 쏠림 방지를 위해 75세 이상, 70~74세, 65~69세 나이의 접종 시작일을 구분해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 장소는 관내 66개소 위탁의료기관(병·의원)으로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오산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접종 백신은 2024~2025절기 WHO 등에서 권장하는 JN.1 변이 대응 1가 백신으로 mRNA 백신인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 합성항원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사업이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과 같은 기간에 추진되며 어르신이 원할 경우 한번 의료기관 방문에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예방접종도 가능하다. 고동훈 보건소장은“65세 이상 어르신은 여전히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대상자로 모두 접종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사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4일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충북 괴산에 위치한 사과 농장을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대학교 아띠봉사단과 오산시청년협의체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침 일찍 출발한 봉사자들은 사과 수확 전 잎 따기 활동 및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활동으로 농업 현장의 중요성을 깨닫고 협력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성화진 아띠봉사단대표는 “봉사단의 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