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누구나 돌봄’ 사업을 위해 주거안전 서비스 제공기관인 ‘로컬드림 봉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중·장년층의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새로운 사각지대가 발생하면서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의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누구나 돌봄’ 사업 제공기관 간의 상호 협력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돌봄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공백을 해소해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두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제공기관의 이창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동두천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로컬드림 봉사회’와의 협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시민평화공원 일대에서 『2025년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 동두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소영) 주관으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는 탑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모범 어린이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등으로 기념식을 구성할 예정이다. 축제 당일에는 동두천시 지행동우체국에서 송내지구대까지 뮤지컬과 마술, 버블쇼가 어우러진 뮤랑극단 공연, K-POP 댄스, 캐릭터 촬영 구역(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꿈꾸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소방 안전 체험, 인공 지능 체험 구역, 각국 민속의상 체험 등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동두천시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는 날이 되기를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5년 동두천시 애향·주거지원 장학생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고등학생 101명, 대학생 500명 등 총 601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고등학생 ▲다자녀 장학생 101명, 대학생 ▲애향 장학생 316명, ▲재능 및 관내 대학교 장학생 17명, ▲주거지원 장학생 167명이 신청했다. 특히, 대학생 신청자는 전년도 386명에서 올해 500명으로 늘어 약 29.5%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는 지역 대학생들의 장학금 수요와 시정에 대한 관심이 뚜렷하게 나타난 결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모집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총 3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약 6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5월 30일(금)에 발표되며,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장학금 지급은 6월 중에 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996년 4월 23일 동두천시 걸산동 밤나무골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던 중 순직한 故이강욱 산림팀장, 故김태훈, 故곽정근, 故박종식, 故윤상희, 故김동환, 故박명신 산림 공익근무 요원의 추도식을 23일 시청 앞 산불 진화 순직자 추도탑(생연동 산49)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박형덕 시장, 시의회 김승호 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고인들의 영령과 유족들을 위로했으며, 다시는 이와 같은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다음 달 15일까지인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산불 위험과 산불 예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소재의 중학교와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르빛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 조건, 담당 인력 배치, 지속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다양한 사회적 논점에 대해 토론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우주토크?’라는 이름으로, 실제 우주 공간을 형상화한 메타버스 플랫폼(ZEP)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독서와 토론이 연계된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강사는 논제를 탐색하고 배경지식을 공유하며, 능동적인 독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토론에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동두천시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창의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앞
[ 중앙뉴스미디어 ]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만 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영남 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피해지역 재건을 위해 실시한 특별모금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협조로 진행됐다. 박종규 민간위원장은 “영남 지역 이웃들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협조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회복되어 하루빨리 평온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교류와 국제여행 증가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홍역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홍역 유행 국가 여행을 통한 산발적 유입과 제한적 전파가 발생해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형성된 에어로졸로 인한 공기 전파가 가능한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 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홍역은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총 2회에 걸쳐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또한, 해외여행 전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하다면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계획인 시민은 홍역 유행 국가 확인 후 출국 전에 접종하기를 바란다”라며 “의료기관은 최근 홍역 유행 국가 여행력이 있는 환자를 진료할 때 홍역을 의심하고 확인이 된 경우 신속하게 신고 부탁드린다”라고 당부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1일 세쌍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쌍둥이는 오둥이 탄생에 이어 3월 25일 동두천시에 새롭게 태어나, 지역사회에 인구 활력의 희망을 더하는 기쁜 소식이 됐다. 세 아이 모두 조산아로 태어났으나, 첫째와 셋째는 이미 퇴원했고, 둘째도 이번 주 퇴원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게 태어나준 하랑(첫째), 하늘(둘째), 하윤(셋째)에게 감사하다. 세 아이를 품에 안은 부모님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출산과 육아에 따뜻한 관심이 가득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부모님은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아이들이 건강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동두천시의 축하와 격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향후 출산 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황매 전통 장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초기입국 다문화가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황매 전통 장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장을 담그는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 음식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광회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낯선 한국 문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조금이나마 즐거운 추억을 쌓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전통 장 만들기 사업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고유한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발판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우리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증강현실 책카드 이용 및 양방향 색칠 체험(인터랙티브 컬러링) 등 융합형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견학에 참여한 유아들은 사서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책카드 체험에서는 유아들이 현실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책 속 캐릭터들을 직접 경험했다. 양방향 색칠 체험(인터랙티브 컬러링)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색칠한 캐릭터가 스크린을 통해 움직이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자유 독서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각자의 속도로 책을 탐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유아들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동시에, 도서관의 디지털 융합 콘텐츠를 활용한 미래형 독서 활동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