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동 직원 및 상시 근로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자체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정기 교육으로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의거 매년 실시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실습,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초기 대응 절차, 재난 상황별 대응 방법 등으로, 소방 안전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 위주의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피해를 줄이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소방 안전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이번 교육과 더불어 올해 안에 관련법에 따른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소방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9월 1일 ~ 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_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건강한 혈관을 지키고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8호선 구리역, 롯데마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멀티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혈압·혈당 숫자 알기’ 캠페인을 운영하며, 건강 혈관 상담소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도 제공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9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구리시보건소 야외마당에서 치매극복 행사와 연계한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습관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9월 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 협력하여 구리시청, 구리시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3개소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인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차량 총 6대(구리시청 3대, 구리시체육관 2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가 배치된 가운데, 구리시 공직자 등 OOO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김복조) 회원 40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헌혈 행사 현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인창·수택·갈매 등 3개 권역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의 인지 강화를 위한 ‘기억나무쉼터’ 의 개강식을 순차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11월 21일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운영 이번 사업은 참여 어르신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기 위한 맞춤형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히 인창권역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송영서비스(차량 지원)를 제공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중앙치매센터 표준교재와 자체 인지 재활 자료를 기반으로 하며, 톤차임 악기 연주, 시니어 라인 운동, 뇌 인지 체조 등 외부 강사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또한, 작업치료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기억나무쉼터’는 단순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넘어,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이 증상 악화를 늦추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립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인지재활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백경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2025년 9월 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2기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 상반기 정책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준비단이 지난 3월 위촉된 이후 조별로 심도 있게 연구해 온 다양한 정책 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단원 2명이 추가로 위촉되어 준비단 활동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15건의 정책 제안이 각 조에서 3건씩 발표됐으며,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국장과 준비단 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창의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 따라 심도 있는 논의와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실현 가능성이 높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안들을 향후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과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협력의 힘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동력”이라며, “오늘 보고회가 단순한 연구를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 동구동(동장 김건영)은 지난 3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빛으로그리는세상으로부터 깻잎 4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깻잎은 ‘빛으로그리는세상’이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도시텃밭 사업에 참여해 직접 재배한 것으로,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건숙 회장은 “정성 들여 직접 기른 신선한 채소를 통해 이웃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빛으로그리는세상’은 사랑의 컵밥 후원, 채소 후원, 동구동 CMS 후원금 지정 기탁, 동구동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 재능 기부 등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사업장((주)협신)을 운영 중인 이상배 고문에게 위로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배 고문은 각종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는 기업가로 2003년부터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교문2동 주민자치의 선도자 역할을 해왔으며, 이에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가평 사업장에 막대한 손실을 본 이상배 고문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조속한 피해 복구와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전미경 교문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성금은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라며, “비록 크지 않은 정성이지만, 고문님께서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시고 하루빨리 회복하시기를 위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응원드린다.”라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이상배 고문은 “예상치 못한 폭우 피해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마음을 모아 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서향랑 교문2동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오는 5일까지 여성행복센터 행복동 1층 로비에서 ‘양성평등 표어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들이 제안한 총 198개의 표어 중 선정된 우수 표어 10점과 함께, ‘제40회 경기여성기예 경진대회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 수상작(임옥주 씨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표어는 캘리그라피 동호회의 협력을 통해 작품화되어 일반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메시지를 예술적 감각으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공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여성행복센터 1층 로비에서는‘경기도 여성활동가 전시’와 ‘양성평등주간 기념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표어 공모전을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이를 실천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여러분이 전달해 주신 메시지를 되새기며, 양성평등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구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신동화,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을 9월 2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자원 고갈, 기후 위기, 폐기물 급증 등 삼중고에 직면한 환경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순환경제사회 전환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자원 이용 및 활용의 기본원칙 수립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시장, 사업자, 시민의 책무 명시 ▲체계적인 정책 시행을 위한 집행계획 수립, 통계조사 실시, 우선구매 노력 등 구체적인 제도 마련이 담겨있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양경애 의원은 “순환경제사회 구축은 미래 세대가 살아갈 세상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우리 시대의 책무이자, 시민·행정·기업 모두가 함께해야만 실현 가능한 공동의 과제”라며, “이 조례가 구리시민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고 순환경제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기 위한 마중물이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9월 2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성평등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새로운 양육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정은철 의원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현금성 지원에 머무는 기존 양육 지원을 넘어서 ‘구리 유아차 런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행사 도입을 통해 부모 모임을 활성화하고 공동 육아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2025 서울 유아차 런’과 ‘유아차 기부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부모가 일상 속에서 육아의 기쁨을 체감하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에 일조한 사례를 들어, 구리시에도 이러한 행사를 도입함으로써 남성과 여성이 양육의 책임을 함께 나누도록 인식 개선에 앞장서야 함을 역설했다. 정은철 의원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러한 행사가 단순한 하루짜리 행사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병원·대학과 협력하여 건강검진, 상담, 기부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아이 키우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