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부발읍은 지난 7월 11일, 부발읍주민자치회가 부발청소년센터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과 발전 지향적인 협력사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민자치회가 부발읍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지역 내 대표 청소년기관인 부발청소년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교육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교류,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개발 및 지원, 상호기관 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관한 사항으로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석진숙 센터장은 “부발읍주민자치회가 지역 청소년에게 애써주시는 것이 감사하며 공유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황선균 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지역사회가 청소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을 통해 양쪽 모두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께 자리 한 이은미 읍장은 “주민을 대표하는 단체인 주민자치회와 청소년을 대표하는 청소년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일을 계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부발읍주민자치회는 한여름의 뜨거운 햇빛 아래 응암1리 마을에서 ‘스토리가 있는, 특색 있는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정감 있는 마을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한 부발읍 주민자치회의 대표 사업 중 하나다. 더운 날씨에도 부발읍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각자 전동드릴 등 공구를 챙겨와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들만이 지키고 있는 집을 방문하여 문패를 전달하고 설치했다. 문패의 내용은 해당 세대에서 정하는 것으로 ‘웃음이 꽃피는 집’, ‘햇살 좋은 집’, ‘등불처럼 밝은 집’, ‘느티나무집’ 등 각 집마다의 이야기와 특수성을 반영하고 있다. 황선균 부발읍주민자치회장은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통해 마을이 하나 되고 웃음이 넘치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들려주었다. 한편 이날 함께 사업을 지원한 부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은미)는 부발읍주민자치회가 지역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마장면 오천리 일대 상업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민간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공개방주차장 조성사업’ 1호와 2호를 오는 7월 15일부터 2년간 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공개방주차장(마장면 오천리 448-6번지, 450-8번지)은 2개 부지에 총 90면(39면, 51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부지정비, 울타리 설치, 주차선 구획 등 사전 작업을 모두 완료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 사업은 민간이 소유한 유휴공간을 일정 기간 시민에게 무상 개방하고, 해당 토지소유자에게는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른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주면서 이천시가 해당 공공개방주차장을 유지관리하는 이천시 최초의 민관 협력형 공공개방주차장 모델이다. 특히 이번 조성사업은 기존 공영주차장 설치에 비해 예산이 대폭 절감된 것이 특징으로, 기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주차면 1면당 조성에 드는 일반적 예산이 1억 원 이상인 것에 반면, 이번 사업은 민간 부지를 무상 활용함으로써, 부지 매입 없이 1면당 약 60만 원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7월 11일 차량등록과 회의실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증진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관계자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 이천경찰서, 관내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영업체[(주)더스윙, (주)디어코퍼레이션 및 (주)지바이크] 및 도로관리과 등 관련자 9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제2차 간담회에서 도출된 주요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 ▲개인형 이동장치 단속 유예 시간 및 견인 기준 변경안으로 관련 의견을 나누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천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불편 신고가 1분기 23건에서 2분기 253건이 접수됐음을 밝히고, 이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비 인상 (1만 원 → 2만 원, 7월 8일 시행) 및 ▲반납금지구역 지정 근거 마련을 위한 이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을 업체와 공유했다. 또한 이천시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의류 손상을 입었다는 민원을 공유하며,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9월 1일부터 ▲횡단 보도 좌우 5m 일대,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택시 승강장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장애아 전문 해누리어린이집 원아 24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농장인 동키스타즈에서 실시됐으며 ▶당나귀·소동물 교감 활동, ▶치유 화분 만들기, ▶목공예·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농장에서의 동물 돌보기와 신체활동은 아이들이 자연과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으며 동물 교감부터 원예·공예 활동까지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마음의 안정을 찾고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얻었다. 해누리어린이집 관계자는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 긴장하던 아이들이 점차 동물들과 교감하며 웃음을 되찾았다”라며, “교사와의 상호작용뿐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 활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늘었다”라고 전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장애 아동은 감각 자극에 민감하므로 자연환경에서의 치유프로그램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데 효과적이다”라며 “나아가 치매 노인, 우울증 환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7월 14일,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기운 업(UP) 삼계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주막칡냉면 오은서 대표의 삼계탕 50세트 지원으로 추진됐고 북한이탈주민들의 무탈한 여름을 기원하며 이천경찰서와 율면 전영숙 씨의 도움을 받아 각 가정에 전달됐다. 이미선 센터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께 작게나마 삼계탕이 기운을 업(UP)하게 하는 힘이 되길 바라며 오은서 대표 덕분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도 삼계탕 108세트를 신한은행에서 지원받아 북한이탈주민의 날에 전달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1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와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속초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용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3명이 참여했으며, 협의체 간의 우수사례 및 여러 특화사업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상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협의체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적극 반영하여 우리 지역에 맞는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존경해효(孝)’, ‘함께해효(孝)’, ‘마음챙김사업’, ‘램프의요정’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8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호법면 새마을협의회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호법면 새마을협의회가 구매한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활용해 열무김치, 소불고기 등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하여 직접 전달했다.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매월 1회 밑반찬 지원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호법면 새마을협의회 따뜻한 후원 덕분에 건강한 밑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연이은 폭염과 농축산물 가격 상승 등으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시기에,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면서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식생활 지원을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60개 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이천 맞춤형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교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각 학교가 희망하는 날짜와 주제를 이천‘온유(ON:YOU)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교육지원청이 지역 강사를 매칭해 해당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이천 관내 60교가 1회씩 신청해 강의와 실행학습을 병행하는 2시간 집합 직무연수 형태로, 교내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맞춤형 연수에는 캔바, 구글 도구, 니어팟 등 디지털 수업 도구 활용부터 하이러닝, AIDT 플랫폼을 활용한 과정형 수업 및 평가 설계, 생성형 AI 기반 탐구 수업 자료 제작까지 총 17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디지털 시민교육, 사회정서학습(SEL), 데이터 기반 평가 설계, 교사 업무 자동화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주제를 포함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협력하여 오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이천시 반도체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제일고등학교 3학년 전자과 6명, 기계과 3명 등 총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도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주 차 프로그램은 MCT 및 CNC 기초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특히 반도체 가공과 연계된 CNC·MCT 실습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뮬레이터 기반의 실습도 포함되어 있어, 반도체 공정과 기계 가공 기술 간의 연계성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2주 차에는 반도체 공정 및 장비에 대한 심화 교육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직장 생활 기본 소양 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조직 적응력과 직무 수행 태도를 배양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천시는 본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관내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술 인재의 안정적 정착과 기업의 인력 수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