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 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22개월간 특별교통수단 운영, 이동편의시설 점검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전반적인 현황과 정책 이행 수준을 진단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는 ▲특별교통수단 운행 현황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시행계획 수립 ▲이동편의시설 점검 ▲업무 협력도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총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A·B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양주시는 ▲특별교통수단 도입 및 운전원 채용 확대 ▲체계적인 이동편의시설 점검 이행 ▲광역이동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협력 등 선도적인 교통 복지 정책을 추진했다는 평을 받는 등 전 평가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관내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2025년 노조 간부 및 조합원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양주시가 4년째 지원하고 있는 지역 노동복지 핵심 프로그램으로 ‘양주시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 발전 지원 조례’를 근거로 노조 간부와 조합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추진해 왔다. 교육은 오는 12월 3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중교육실에서 총 4회(회당 25명)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17개 노동조합의 간부와 조합원뿐 아니라 산업단지 내 관심 있는 지역 노동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디지털 전환, 고용 형태 다변화, 경기 불안정 등으로 노동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노동조합의 전략적 대응 능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으며, 퇴직금·임금체불·근로계약·해고 등 다양한 노동분쟁 역시 증가해 사전 예방 중심의 교육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교육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맞춰 연대·법제 변화·현장 사례 학습·지역 거버넌스 강화 등을 아우르는 실천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이 단순한 지식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보건행정과(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센터는 ‘2025년 중장년 근감소 예방 근력운동 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운동교실은 중장년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근육감소와 근력 저하로 인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5주 동안 근력 및 유연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운동이 진행됐다. 그 결과 참여자들의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며, 규칙적인 운동 실천에 대한 동기 또한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재활운동센터 관계자는 “12종 순환운동 장비는 근육의 저항과 수축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특정부위 노화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며 “규칙적인 운동은 참여자의 동기부여와 사회적 활동성을 높여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센터는 2026년에도 근력운동교실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들과 서울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페인터즈 퍼포먼스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충전했으며, 역동적인 라이브 아트를 즐긴 아이들은 공연 속 다양한 표현예술과 상상력을 경험하며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한강 유람선 체험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아름다운 서울의 풍경을 감상하고, 일상에서는 미처 나누지 못한 깊은 대화를 이어가며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보호자 모두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양주시 관계자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이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지난 1일 ㈜명문텍스타일로부터 겨울 이불과 매트 100세트(8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미자 대표가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겨울 이불과 매트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미자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정성껏 준비해 주신 겨울용 이불‧매트 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나눔의 마음이 지역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문텍스타일은 2017년 설립된 은현면 소재 섬유가공 기업으로, 올해 1월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가 2일 오전 양주시청에서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과 이웃돕기 성품 백미 20kg 122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노현수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지부장, 채선애 양주시청 출장소장, 이은하 총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기부금과 성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현수 지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으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금고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중한 마음을 모아 양주사랑을 실천해 주신 양주시지부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정성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더욱 촘촘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모금 기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양주로 가자!’라는 제목으로 두 차례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당첨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 누
[ 중앙뉴스미디어 ] 바르게살기운동 백석읍위원회가 지난 1일, 자체적으로 수익사업을 진행하여 마련한 현금 200만 원을 백석읍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위원회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레몬청과 티백을 판매하여 조성된 것으로, 주민들이 정성껏 만든 상품을 직접 판매하며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수익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교류 확대에 기여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순자 바르게살기운동 백석읍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건전한 지역문화 확산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바르게살기운동 백석읍위원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나눔 의지가 모여 이뤄낸 의미 있는 결과물로, 백석읍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법의학자 이호 교수를 초청해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전문가 특강' 세 번째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법의학자가 전하는 삶을 택하는 힘’을 주제로, 실제 법의학 현장에서 마주한 사례와 생명을 바라보는 관점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호 교수는 “삶에 남은 시간이 몇 초, 몇 분뿐이라고 생각해보면 우리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미안한 사람에게 사과하며, 고마웠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된다”며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묻는 태도가 필요하다고”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마음을 서로가 이해하고 나눌 때 사회가 더 공감과 연결로 이어진다고 말해 강연장을 찾은 학생과 시민들의 깊은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겪는 어려움이 때로는 멀게 돌아가는 길처럼 느껴지지만, 결국에는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과정이 된다”며 어려움 자체가 오히려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 중앙뉴스미디어 ] 광적면 이장협의회가 지난 1일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포(10kg)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광적면 맞춤형 복지팀과 이장들이 함께 선정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천 이장협의회장은 “각 마을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나눔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적면 이장협의회는 복지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백미 80포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옥정2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통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주혜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통장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성이 모이면 큰 희망이 된다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한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동주 옥정2동장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정성을 모아준 통장협의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 기탁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올겨울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정2동 통장협의회는 복지 대상자 발굴, 주민 소통,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