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산업지원센터는 27일 ‘2024년 김포산단 에너지 효율화 시범사업’ 참여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고효율 LED 교체사업을 지원한다. 김포산단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와 김포시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김포산업지원센터의 협업사업으로 에너지 효율 및 탄소중립을 위한 고효율 LED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 전액 사업비로 김포산업지원센터 업무 협조를 통하여 관내 영세기업을 위해 지원된다. 사업은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사업 공고 및 신청서류를 접수했으며, 산업단지 소재 및 5인 미만 중소기업을 우선지원으로 기업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참여기업 관계자는 “영세기업으로 작업장 전구 교체 비용 또한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고, 에너지 효율뿐만 아니라 노후 및 화재 위험에서 한시름 놓게 됐다”며 선정 결과의 기쁨을 표현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60만원 지원 한도의 고효율 LED를 교체하고, 교체 완료 후 소비전력측정을 통하여 에너지 효율화 진단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2025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사전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22.5.3.시행)으로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관리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25.6.30.까지 부착해야 한다. 본 사업은 환경부 주관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김포시는 법령 준수 의지는 있으나 영세한 사업장에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약 1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362개소의 사업장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올해와는 달리 가용예산 대비 많은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장당 해당 방지시설에 필요한 측정기기의 기본 1세트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하고 10%는 자부담하여야 한다. 단,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측정기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로 측정된 자료를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전송해야 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치러진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 및 특교세 2,200만원을 수상했다. 올해 양촌읍에서는 주택 거래와 관련된 현장 정보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주민들을 신속하게 발굴하고자 양촌읍과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양촌분회 3자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인중개사들은 주거지의 특성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생활고나 취약한 상황을 발견했을 때 이를 읍면동 복지 담당 부서에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이 협력 모델은 민간의 현장 경험과 공공의 복지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성공적인 사례로서 이번 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김포시에서 펼친 복지 안전 서비스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 서비스와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금 중 일부는 김포시 복자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노고가 많은 담당자의 소진 예방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힐링 워크숍에
[ 중앙뉴스미디어 ] 김병수 김포시장이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과 5호선 김포연장을 이끌어낸 성과 등을 인정받아‘2024년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시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주관으로, 협‧단체 대표 심사위원 100명의 심사를 통해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리더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병수 시장은 특히 교통 안전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국회도서관에서 수상했다. 급성장을 거듭해 온 김포시의 최대 과제는 교통 문제와 안전으로, 교통대책이 절실한 도시다. 특히 최대 혼잡률 200%를 상회하는 김포골드라인의 ‘지옥철’은 전국적인 이슈로 제기된 바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취임 직후 교통난 해소를 위한 근본책으로, 멈춰 있던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본격화시켰으며,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완화하기 위해 개화역~김포공항역 간 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해 버스 운행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는 서울시와의 협조가 전제되어야 하는 부분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김병수 시장이 서울시와의 협력 강화로 이뤄낸 성과다. 또한 출근시간대에는 김포공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대형호재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는 김포시가 이공계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신규 과학고 유치에 있어 최적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근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AI·SW 자율교과목 개발을 시작하며 학교교육과 연계해 AI·SW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는 최근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며, 국비 100억원 확보를 확정지은 바 있다.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도시브랜드 327% 급상승을 이룬 김포시는 현정부 1호 신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지구지정된 상태로, 김포한강2지구조성이 완료되면 기존의 김포한강1지구와 김포장기지구, 김포양곡지구, 김포감정1지구를 더해 11만6천가구 규모의 ‘분당급’ 수도권 서부 거점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2년 11월 발표된 김포한강2지구는 경기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에 4만6천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2026년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30년 첫 분양이 목표다. 김포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 과정에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시민들이 겨울 한파에 움츠러든 몸을 녹일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 옆 온기텐트 26개소를 지난 25일 설치했다. 온기텐트는 버스정류장 근처 추위와 바람을 피할 수 있게 만든 임시시설로, 작년에 비해 10일 일찍 설치됐으며 내년 3월말까지 운영한다. 설치 위치는 작년과 동일하게 △이용 인원이 많은 곳 △바람이 많이 부는 곳 △공간이 충분한 곳으로 김포시 자율방재단을 통해 설치했다. 김포시는 겨울철 한파 대책중 버스 정류장 온열의자를 올해 16개를 추가하여 총 72개소, ‘밀폐형 쉘터’ 1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온열의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 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은행이나 일반상가와 협업하여 ‘누구나 잠깐 한파쉼터’와 한파특보때 지하철 역사에서 핫팩을 나눠주는 ’한파속 온기나눔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올해 일찍 첫눈이 내렸고 추위도 빨리 찾아왔기 때문에 따뜻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국 도시브랜드 1위로 도약, 브랜드가치 327% 급상승을 이끌었던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김포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 김포시는 금일 글로벌 커피브랜드 스타벅스가 한강하구중립수역이 보이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29일 9시 30분에 개점한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의 규모는 136㎡다. 이날 개점한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은 첫 결제를 위해 아침 일찍 와서 미리 줄 서 있는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했고 30여 개가 넘는 내외신의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경기도 변방의 접경지역 관광지 중 하나였던 애기봉이 1년 만에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글로벌 명소가 된 것을 실감했다는 것이 시민들의 반응이다. 시는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 개점 이후 전망대 카페 명소화를 계기로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문화·예술·국제회의를 위한 복합문화시설을 신축하고,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등 거점 관광단지 개발을 점진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애기봉을 찾은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김포시지부 및 지역농협, 농업인단체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2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개최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 김포농업 대축제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농업인의 날, 인삼축제, 금빛나루행사, 축산물시식・홍보행사 등 농업관련 행사를 통합하여 추진한 김포농업 대축제 결과 평가회를 통하여 문제점을 상호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향후 행사계획에 반영하여 더 발전된 행사를 추진하기 위함이다.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시자(683명) 중 93.4%가 전시・체험・판매・시식・시민참여 행사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다양한 체험부스 확대, 먹거리 다양화, 주차공간 개선 등 여러 의견 공유 및 시민 불편해소 방안, 행사 효율성 및 효과 확대 방안 등을 협의하여 개선해 나아가기로 했다. 기타 협의사항으로는 김포농업의 자긍심 고취 및 전통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해 김포시 농업인의 날 행사 및 조례 제정 기념비 설립 등에 대한 의견도 조율하여 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가 주관하여 추진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11월 28일 맑은물사업소 내 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김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회의에 앞서 지난 11월 5일 위촉된 위원 13명의 위촉식이 진행됐다. 당연직인 관계 공무원 3명을 제외한 수질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평가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 중 기존 위원 5명이 연임되고, 5명의 위원이 신규 위촉됐다. 위원장에는 이승옥 (사)환경실천연합회 김포지회 사무국장이, 부위원장에는 김미경 김포시새마을회 회장이 각각 연임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정수장 현황 및 수돗물 공급 현황, 2024년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2025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 등에 대한 관계 공무원의 보고 후, 김포시 수돗물과 관련된 의원들의 토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김포시 정수시설 운영 능력 및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대한 각종 사업 추진과 수돗물 신뢰도 제고를 위한 노력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김포시 수돗물 공급과 관련한 질의응답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관내농업인 90명을 대상으로 농용굴착기 안전사용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농용굴착기는 임대사업소에서 계절에 관계없이 가장 많이 임대되는 농업기계로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수요도 높다. 그래서 그런지 11월 19일부터 3일간 교육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19일 당일 교육신청을 받은지 3시간 만에 신청이 마무리됐다. 교육 첫날인 11월 25일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인근 농지에서 참가한 모든 교육생들이 굴착기 기초부터 조작 실습, 트럭에 상하차까지 해보는 충분한 시간을 가졌고, 둘째, 셋째날인 26일에서 27일에는 기상이 좋지 않아 2개조로 나누어 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이론교육,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는 비닐하우스에서 굴착기 조작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에는 임대사업소 전문교관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농업기술센터 이진관 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률, 특히 귀농인·여성농업인 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사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이 중요하다”며, “농업인 누구나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