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김선영 도의원, 광주시의회 의원, 14개 단체 회장과 임원 등 80여 명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성과 보고, 2025년 사업계획 수립, 소속 단체별 전임·신임 회장 인사,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명패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의 역량 강화·돌봄 및 안전이 구현돼 여성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도시로 조성하는 데에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 광주시가 2024년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힘쓴 방세환 시장과 광주시의회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 황소제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명패는 그동안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의 회장·총무로서 10년 이상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양미순 회장과 임종분 총무,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 박금례 회장, 소비자교육중앙회 광주시지회 배기숙 회장에게 수여됐다. 연시 총회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염원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태전·고산지역의 인구 및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버스 광주 15번과 16번 노선을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신규 공동주택 입주로 증가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행 시간은 두 노선 모두 6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운행하며 광주 15번은 1일 13회, 광주 16번 1일 21회 운행한다. 광주 15번 노선은 오포자이오브제를 기점으로 태전·고산지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주민 생활권 확대와 환승 편의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16번은 오포자이오브제를 기점으로 광주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경강선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자 신설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개통으로 태전·고산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개선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에 추진 중인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 ‘입지 결정 고시 취소 소송’에서 광주시가 승소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수원고등법원 제3행정부는 해당 소송의 선고공판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 소송은 일부 주민들이 입지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제기한 것으로 주민등록 요건과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의 적법성을 둘러싼 논란이 쟁점이 됐다. 지난 1심에서는 입지 후보지 응모요건의 적법성을 인정했으며 주민 동의요건 충족 여부 확인도 유효하다고 판시했다. 또한,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및 의결의 적법성도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이번에 열린 항소심에서도 1심 판결의 사실인정과 판단의 정당함이 재확인됐다. 재판부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절차에 하자가 없다”며 원고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이번 판결로 통합 바이오 가스화 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자원 순환시설 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시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사업 진행 속
[ 중앙뉴스미디어 ] 청정지역 광주시의 친환경 농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가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농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브랜드 대상은 감성마케팅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감동과 사랑을 이끌어 소비자로부터 진정한 신뢰를 축적해 가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의 리딩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자연채’는 ‘자연 그대로’의 의미를 내포한 광주시 ‘친환경 농·특산물’ 브랜드로 지난 2004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계획을 수립해 같은 해 브랜드 명칭을 공모해 탄생하게 됐다. 자연채 브랜드는 지난 2006년 건강나라농원 외 4개소를 시작으로 상표 사용권을 부여해 현재 26개소 409농가에서 사용 중이다. 승인 품목으로는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어린잎 채소, 한우, 계란, 새싹, 친환경 쌀, 콩나물, 토마토, 미나리, 상추 등 170여개 친환경 인증을 받은 광주시 농·특산품이다. 자연채 상표 사용권을 부여받은 업체들의 특징으로는 친환경 농업 생산과 무농약
[ 중앙뉴스미디어 ] 오포한울로타리클럽과 광주시 매산3통 마을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오포한울로타리클럽은 22일 광주시 오포2동을 방문해 김과 미역(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포2동 새마을부녀회도 함께 참여해 기탁 물품을 정성스럽게 꾸러미로 포장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남순현 오포한울로타리클럽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물품을 준비했다”며 “오포2동의 취약 계층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또한, 같은 날 광주시 매산3통 마을회도 오포2동에 떡국 세트 80인분을 기탁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일 나눴다. 김관영 매산3통장(오포2동 통장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떡국세트를 준비했다”며 “모두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소중한 기탁품은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정성 어린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은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오포1동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훈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 이승훈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위치한 세창종합상사㈜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67포(10㎏)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시 초월읍에 기탁했다. 세창종합상사㈜ 오송석 대표는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발전을 위한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태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매년 우리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세창종합상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백미와 함께 보내주신 관심과 정성까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세창종합상사㈜는 매년 백미와 성금 등을 초월읍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능평동 동현마을 주민 일동은 22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동현마을 부녀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마음을 모아 기탁한 성금으로 지역 내에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함께하는 동현마을이 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동현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현마을은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도척면은 22일 이용객의 통행 불편 해소와 사고 위험 방지를 위해 태화산 일원 등산로에 전도된 나무를 임시 정비했다. 이날 정비 활동에는 도척면 이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및 도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폭설로 쓰러지거나 부러져 태화산 등산로를 가로막고 있는 수목과 전도 위험이 있는 수목을 임시 정비해 등산로를 이용하는 등산객과 이용객들이 임시로 통행할 수 있도록 하고 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척면은 시에 태화산 일원의 전반적인 정비를 건의‧요청하고 있으며 이번 임시 정비가 완료된 후에도 해당 부서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신속하고 추가적인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봉순 면장은 “등산객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이 가능하도록 임시 조치했다”며 “하지만 면 차원의 임시 조치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소관부서의 신속한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2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2억5천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18개소에 백미, 김, 배, 사과, 떡국떡, 화장지, 세탁세제 등 2천90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4천687세대에는 명절 용품 구입을 위해 농협 상품권을 5만원씩 지원했다. 특히, 방세환 시장은 이날 ‘베다니동산’, ‘향림재활원’, ‘은혜동산’ 등 장애인 거주시설 3개소를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복지 최일선에서 입소자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설 이용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정책의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장애인분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등 시설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장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 문화 실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