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서울동경기인삼농협의 지원과 이천시 17개 밑반찬봉사단의 협력으로 14개 읍면동 취약계층의 원기 회복을 위한 ‘삼계탕 먹고 기운 업(UP) 사업(5탄)’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동경기인삼농협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1,100만 원을 기탁하고 이천시 자원봉사센터가 배분받아 각 읍면동 밑반찬봉사단에 삼계탕 재료와 수삼을 지원하는 것이다. ‘삼계탕 먹고 기운 업(UP) 5탄’ 사업은 초복을 앞두고 시작되어 말복까지 진행되며, 자원봉사자의 정성으로 끓여진 삼계탕에 여름 반찬을 곁들여 14개 읍면동 밑반찬 대상자 900여 명에게 전달되어 건강한 한 끼를 책임질 예정이다. 김경희 이사장은 “무더위로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나눔은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건강을 염려하는 이웃들의 따뜻한 정이고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온기를 전하고 있는 서울동경기인삼농협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여홍 조합장은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겐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5년째 함께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가 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운영한 ‘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 제3기 과정이 7월 14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5월부터 10주간 총 40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총 19명이 참여했다. 이번 3기 과정은 일상 속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실생활 중심의 기술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공구 사용법 실습 ▲전기 설비 교체(배전반, 콘센트, 스위치) ▲목공 부스 및 프레임 제작 ▲단열 이론 및 실습 ▲고효율 화덕 만들기 ▲타일 시공 이론 및 벽·바닥 실습 ▲도배 윈리 및 실습 ▲배관 설비(수전, 위생기, 샤워기 등) 교체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병행했다. 특히 교육 과정 중 진행된 두 차례의 현장 재능기부 활동은 주목할 만하다. 율면 부래미마을 계단 수선과 설성면 우무실마을 교육장 방충망 전면 교체 작업을 통해 참여자들은 체득한 기술을 지역에 환원하며, 실질적인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교육 종료 이후에는 1기, 2기 수료생들 중심으로 구성된 ‘우리가(家)치(우리같이)’ 동아리에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신둔면 자율방재단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고자 지난 7월 11일 관내 무더위 쉼터 12개소를 방문하여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점검과 어르신 건강 상태 확인 등 시설 안전 점검을 했다. 또한 같은 날 자율방재단 사무실을 개소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둔면 자율방재단 정종복 단장은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폭염을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신둔면 박준모 면장은 “앞으로도 무더위 쉼터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어르신들과 주민들께서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14일, 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디지털 교육 업무 담당자, 하이러닝 수업 실천교사,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BLOOM 3단계 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실질적인 수업 적용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의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설계 능력을 심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경기형 디지털 교육혁신의 현장 안착을 위한 단계별 연수 중 마지막 과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서 1단계 ‘LOG-ON(5월 16일)’, 2단계 ‘FIOW(6월 27일)’ 연수를 통해 하이러닝 도입 및 기본 기능 체험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3단계 BLOOM 연수에서는 교사용 피드백 기능, 자료·과제 업로드, 클래스보드, 학급경영 도구 등의 심화 기능을 중심으로 수업 설계까지 연결되는 실제 적용 중심의 연수를 제공했다. 하이러닝을 활용해 2학기 수업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연수를 구성했으며, 참여 교사들은 Q·A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궁금증과 활용 방안을 함께 나눴다. 이번 3단계 연수는 모가중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가 지난 14일 증포동 ‘흥인프라자’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관내 하이닉스 골목형상점가에 이어 두 번째로 지정된 ‘증포동 흥인프라자’는 증포초등학교 맞은편에 있으며, 학원·음식점·카페 등 33개의 점포로 조성돼 있다. 그간 증포동 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가 없어 사용에 불편함을 겪었던 주민들에게도 사용처가 생김으로써 소비와 함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형 소비의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지정이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골목형 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상업지역은 25점포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하고 상인회가 구성된 경우, 지자체의 지정을 통해 전통시장 수준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구역을 말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와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농업관 경영실습 스마트팜’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독립경영 예정이거나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1인을 선정한다. 선정된 임차인에게는 저렴한 임대료로 2년간 딸기 재배 실습 기회가 제공된다. 경영실습 스마트팜은 총면적 780㎡(약 200평) 규모의 철골형 비닐하우스로, 측고 4.5m의 3연동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시설 내부에는 양문형 천창, 3중 스크린 등 최신 설비와 함께 수직이동형(행잉) 재배시설, 전기난방기, 양액시스템, 안개분무시설, 탄산가스 공급설비, 스마트 병해충관리, 복합환경제어시스템 등 스마트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첨단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정현숙 과장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 실제 시설을 직접 운영하며 재배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 이후의 실패 위험을 줄이고 조기 정착을 도모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농업 교육 및 지원사업을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7월 11일 이천종합운동장 대교 눈높이 배드민턴체육관에서 14개 분회 250여 명 경로당 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이천시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한궁은 한국의 전통 놀이인 투호와 궁도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하여 2006년에 만들어진 전통 생활체육 종목이다. 양손 운동을 통해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하고 신체의 좌우 평형성을 높여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어 대표적인 노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활력이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개인전에서는 최종수 어르신이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마장면 노인회 팀(A조)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체력 단련은 물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여가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지회장 원종성은 “2025년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호법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7회 이천시 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배구협회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배구동호인 390여 명이 참가해 동호인 서로 간의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영우 체육회장을 비롯한 배구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배구 활성화를 기원했다. 경기 결과 남자 2부에서 호법팀이, 남자 3부에서 백사팀이, 그리고 여자3부는 아리폭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이천시가 더욱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로 발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 건립,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추진 등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육으로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진료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진료 학술 봉사동아리 W.B.M 및 W.B.M 출신 치과의사 및 교수진 총 35명이 참여하여, 구강검진, 스케일링, 보존치료(레진 수복),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78명의 어르신에게 발치 등의 전문 치료까지 포함된 수준 높은 의료 지원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진료 운영 면에서 효율적인 일정 조율과 진료장 세팅, 식사 시간 확보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고, 자원봉사자들의 체계적인 진료 지원을 통해 모든 대상자에게 차질 없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엑스(X)-레이 촬영 장비 도입으로 더욱 정확한 진료가 가능했고, 그에 따라 어르신들의 치료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은 "무료 치과 진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강 건강을 증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 인력과의 연계를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청미노인복지관에서 경기사랑의열매로부터 15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혹서기 대비에 취약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에게 여름 생활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총 15명의 어르신에게 여름 이불과 보양식(삼계탕, 갈비탕, 추어탕 등)을 지원하여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왔다. 모든 물품은 사례관리 담당 사회복지사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서적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으며, 이불과 보양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마다 덥고 입맛도 없었는데, 시원한 이불에 보양식까지 챙겨줘서 큰 위로가 됐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찾아가는 여름나기는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니라 고립되기 쉬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더 하는 따뜻한 복지 실천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계절별 어려움을 세밀히 살펴 지역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