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2024년 11월 25일,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태 부위원장(행궁,지,우만1,2,인계)은 문화청년체육국을 대상으로 아마추어 예술인을 위한 버스킹존 마련과 이를 지원하는 체계적인 플랫폼 구축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 부위원장은 "문화예술 활동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자 지역사회의 활력을 더하는 동력"이라며, "특히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박 부위원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버스킹존 확대 및 지정, 수원 전역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버스킹존을 마련 △신청 절차 간소화 및 플랫폼 구축 등을 제안했다. △버스킹존 확대 및 지정, 수원 전역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버스킹존을 마련 △신청 절차 간소화 및 플랫폼 구축 박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는 무대 경험이 성장의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즐거움이 되는 이러한 정책이야말로 모두를 위한 문화 복지의 실현"이라며, "수원특례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2024년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직자 휴게권 보장을 위한 환경 조성과 국외업무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촉구했다. 특히 축제 방문 예산은 축소하고, 수출 확대 및 외자 투자 유치를 위한 예산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수원시청 본관과 별관의 총 면적 40,420㎡ 중 후생복지시설 면적은 156㎡로 전체의 0.39%에 불과하다”면서, “특히 여직원들을 위한 휴게 공간인 맘쉼터는 21㎡에 그쳐 공직자들의 휴게권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맘쉼터를 비롯한 휴게공간을 확장하고 필요한 비품을 갖추어 쾌적한 휴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외업무 여비의 효율적 집행 필요성도 언급하며 “2023년 국외업무 예산 19억4,700만 원 중 기업일자리정책과 중소기업 수출개척단 등 통상확대를 위한 집행액은 약 2억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국외업무의 상당 부분이 실익이 부족한 축제 방문에 집중되고 있다”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자매도시 축제 방문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지난 22일 열린 제4차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법무담당관의 소극적인 업무 처리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유 의원은 “법무담당관의 업무 분장은 무엇인가”라며, “현재 시의회와 집행부 간의 협업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법무담당관 부서 관계자는 “의회와 집행부의 의견을 수렴하여 간담회를 추진하고, 시의회에서 법무담당관에게 보낸 공문을 해당 부서로 전달하는 등의 방법으로 의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유 의원은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고심 끝에 준비한 "5분 자유발언"에서의 요청 사항에 대해 조치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법무담당관이 시의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공정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이대선 부위원장(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1~22일 안전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통학로 환경 개선과 당수지구 주민의 이동 편의 보장을 위한 사업들을 제안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먼저, 이대선 부위원장은 구운역 공영주차장의 조성 목적이 주택가 밀집 지역 주차난 해소임에도 이용률이 낮은 부분과 구운초 통학로에 거주차 우선 주차구역으로 보도블록 설치가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면서 거주자 우선구역 주차면을 구운역 공영주차장으로 옮기고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보도블록 설치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구운역 선로 환기구 위치가 공동주택과도 인접하고 대로와도 가까워 많은 민원 발생이 예상된다며, 소요 예산의 큰 차이가 없다면 인근의 구운공원 등으로 환기구 위치 변경을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여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당수지구 마을버스 노선 변경 관련해서 주민 의견수렴 없이 A4용지 한 장으로 그친 부분을 질책하고 교통분담금을 이미 냈음에도 당수지구에 마을버스도 없고, 시내버스도 없고, 수요응답형 똑타버스(DRT) 도입도 늦어지고 있는 부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지난 22일, 수원체육문화센터 회의실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 수원체육문화센터 조합원과 수탁기관인 YWCA 운영진, 수원시 청소자원과 실무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원체육문화센터의 민간위탁 방식이 독립채산제에서 예산지원형으로 변경됨에 따라 사측인 YWCA와 조합원인 직원간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공연대노동조합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90분 넘게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원가산정 용역의 문제점은 없었는지, 인건비와 운영비의 조정은 가능한지를 논의하고, 민간위탁과 예산지원형에 대한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채명기 위원장은 “수원체육문화센터 민간위탁 방식이 변경됐다고 해서 수원체육문화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질이 떨어지면 안된다.”라며, 지금이라도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좁혀가는 과정을 통해 톱니바퀴가 제자리를 찾고 잘 맞물려 가는 것처럼 모두가 만족하는 수원체육문화센터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소통하며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22일, 안전교통국 2개 부서(교통정책과, 건설정책과)와 도시안전통합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보행자 안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조목조목 따져 물었다. 먼저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하는 교통 안전지수 분석 결과에서 수원시가 최하위라는 성적표를 받은 부분을 질책하며, 수원에서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수원역 일대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 보강사업이 2025년 상반기에는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미순 의원은 권선구 동립말 사거리의 투광등 불빛 번쩍임이 한 달 동안 지속되고 있어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임에도 부서에서는 파악조차 못 하는 상황을 질책하며 발 빠른 조치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입북동 주민의 숙원 사업인 송전탑 지중화 사업은 10년 넘게 행감 때마다 지적되고 있는 사업임에도 별다른 진전이 없음을 질타하고, 지역주민의 또 다른 희망 고문이 되지 않도록 R&D 사이언스파크 추진 시 반드시 지중화 사업을 연계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의회 정종윤 의원(행궁·지·우만1·2·인계)은 11월 22일 진행된 시민협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관리와 지원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에 대한 지도·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부실한 관리 사례를 언급하며, 특히 개선 조치를 받은 기업이 여전히 시의 지원을 받으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기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시의 지원을 받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문제가 있는 기업이 아무런 제약 없이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은 행정이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수원특례시는 현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지만, 이번 감사에서는 이러한 지원이 기업의 자립과 책임 있는 운영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 시민 신뢰를 저버릴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 이에 대해 마을자치과는 “앞으로 지도·점검을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25일 오전, 환경국 소관 부서인 청소자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WTA)가 라오스에 건립한 화장실의 미끄럼 문제를 언급하며, “설계 및 시공 단계에서 이러한 안전 문제를 미리 해결했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 부위원장은 또한 “해당 사업에 투입된 5천만 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개선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2024년도 주민지원협의체 지원금 집행 현황에 따르면, 예산액 14억 6천 2백만 원 중 잔액이 6억 4천만 원 남아있는데에 대해 국 의원은 “남은 예산이 어떻게 소진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며, “또한 폐기물 처리비용의 20%가 주민지원협의체 지원금으로 책정되고 있는 만큼, 해당 예산의 집행과 활동비 관리가 합리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최근 광주에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5일 복지여성국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종합사회복지관 운영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의 직원 현황을 제시하며 “지속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동 복지관에 키 박스 요원만 6명이 근무하고 있다”며 “안전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 요원을 채용하여 적재적소에 투입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사 의원은 휴먼서비스센터 사례관리 직원의 감소현황을 언급하며 “불과 1~2년 사이에 9명이 사직을 하게 됐는데, 근로환경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담당부서에서 면밀하게 살펴봐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사정희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사회복지사에게 급여 등을 질의하며 “그동안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에 대해 많은 요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최저임금에 가까운 임금과,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으니, 사회복지사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의회가 2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수원문학상 및 제1회 홍재청년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중부일보와 (사)수원문인협회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미경 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 수상규모로는 ▲홍재청년문학상(대상1, 본상2) ▲수원문학상(대상1, 작품상2, 공로상1)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문학상은 지역과 시대를 넘어 매년 깊이 있는 통찰과 함께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었다”며 “올해는 특히 홍재청년문학상이 처음으로 제정되어 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아울러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문학의 가치를 귀하게 여겨 문학이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신 수원문인협회 김운기 회장님, 중부일보 최윤정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