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7일, 동두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동두천시 집중안전점검 추진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관섭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각 부서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과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방향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현재까지 총 71개소 점검 대상 시설 중 59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했으며 오는 21일까지 모든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 및 보수·보강 등을 통해 위험 요인들을 즉각 개선하고 위반 사항이 중대한 경우 관련 법에 따른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관섭 안전도시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을 강조하면서 “장마철과 휴가철을 대비해 점검이 끝난 곳이라도 수시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7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꿈나들이 미래설계’를 진행했다. 본 지원패키지는 결혼이민자가 한국 생활의 미래를 설계하고 앞으로 삶에 대해 사전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회기에서는 심리 상담을 통해 참여자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꿈나들이 미래설계’패키지는 다음 달인 7월 9일까지 주 2회 총 5주간 진행되며 길 찾기, 미래 찾기, 서비스 연계 등 3단계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의 강점을 찾고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박람회 관람, 반려동물 물품 공예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패키지를 통해 결혼이민자가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향후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도 결혼이민자가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8일, 이른 아침부터 깔끔한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생연동 689-31번지, 생연동 601-5 일원 등 관내 주요 인도변 중 예초기를 사용해 작업하기 어려운 도로 위의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경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초여름 날씨 속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정리함으로써 거리가 한층 깔끔해졌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상패동 덕수사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덕수사와 혜성 스님은 지난 22년부터 매달 백미 3포씩을 상패동에 기부하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매달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혜성스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상패동에 의미 있는 선행을 이어가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방역 전문 업체인 ㈜이레피엔알과 협력해 8일, 송내동 주거취약 11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방역서비스 사업을 실시했다. ㈜이레피엔알은 친환경 해충방제 전문업체로 고객의 환경과 시설물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방지시스템을 구축해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방역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방역에 힘써줘 올여름은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임은승 공동위원장은 “(주)이레피엔알의 무료 방역서비스 후원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주거 취약 가구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년간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무료 방역서비스 봉사를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는 ㈜이레피엔알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아동센터와도 연계해 방역 관리해 아동이 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 복지 향상에도 노력해 오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최근 우정사업본부가 발표한 동두천우체국 축소 및 양주 통합 계획에 대해 깊은 우려와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두천우체국은 1913년 10월 1일 동두천 우편소로 개국하여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동두천의 역사와 함께해온 기관이다. 그러나 이번 통합 계획으로 인해 동두천우체국의 인력이 22명이나 감소하게 되며, 이에 따라 시민들의 우편 및 금융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저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두천은 70년이 넘도록 국가안보를 위해 앞장서 희생해온 지역으로, 이번 계획은 지역의 희생을 외면한 채 또 다른 불편과 피해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우체국의 격하 및 양주우체국과의 통합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동두천우체국의 역할과 기능이 그대로 유지되고,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우편 및 소포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시민 모두와 함께 이번 예정된 통합 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동두천우체국의 위상 유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송내동 시민평화 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종합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고용·주거·환경분과 주관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업 정보 제공 및 맞춤형 종합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찾아가는 종합상담’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노인일자리사업, 장애인직업재활사업, 주거상향지원사업, 온가족보듬사업, 청소년 상담 등 다양한 공간(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일괄적(원스톱)으로 제공했다. 염윤섭 분과장(자연보호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주거·환경분과는 민·관 실무자 9명으로 구성돼 정례 회의를 통해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4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내동 주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송내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와 송내중앙중학교, 참사랑방문요양 노인돌봄센터, 대한적십자 송내봉사회 등 소속직원들이 향후 생명존중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마련됐다. 한편,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근거 기반 중심의 자살예방사업으로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자살률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송내동은 △송내중앙중학교 △참사랑방문요양노인돌봄센터 △대한적십자송내봉사회 △송내동행정복지센터 △서울맑은정신건강의학과 △성모바른내과 △이은종내과 △밝은미소약국 △필약국 총 9곳의 유관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사업 등 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5일, 호우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연1 빗물펌프장에서 현장 점검 및 시험 가동을 실시했다. 이날 시험가동에는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동두천시의회, 관계 공무원, 8개 통장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빗물펌프장의 구조, 운영 상황, 배수 능력 등 평소 시민들이 의문을 가진 내용에 대해 나누고 실제 시험 가동을 실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요즘은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므로 한발 앞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장마와 기습 폭우 등 기상환경은 날이 갈수록 급변하고 있기에 예년보다 더 많이 대비한다는 자세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빗물펌프장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5월 16일부터 빗물펌프장 일제점검 및 가동훈련을 실시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대책기간(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동안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불현동은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41개 통을 대상으로 ‘통통통’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통통통’ 현장 방문은 불현동 41개 통(統)이 서로 소통(疏通)하고 이어지는 통로(通路)라는 의미로 마련됐다. 특히 불현동장과 통장이 함께 불현동 일대를 순회하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각종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파손된 도로 보수, 무단 폐기물 처리 요청 등 약 60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또한 접수된 민원은 관련 부서에 전달될 예정이며, 주민참여예산 제안 등 동과 관련 부서의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다양한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확인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 살기 좋은 불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