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일 화현면 지현2리 마을을 방문해 마을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인 화현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지현2리 마을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백영현 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마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지현2리 경로당 신축 공사, 화현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예정 부지 이전 검토, 지현2리 파크골프장 설치 등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청취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강인 이장협의회장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마을 주민들과 격식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일 가족상담실 ‘마음숲’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숲’은 가족 갈등 해소와 건강한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상담 공간으로, 개별 상담과 가족 상담, 정보 제공, 집단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개인과 가족의 역량 강화와 정서적 회복을 돕는다. 상담은 이혼 전후의 갈등, 부부 갈등, 부모·자녀 관계, 임신·출산 갈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6회까지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같은 고민을 가진 개인과 가족이 참여해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 집단 프로그램 ‘행복 충전 모임’도 운영할 예정이다. 9월부터는 △통통 튀는 너의 마음을 알고 싶어! △사랑의 재발견(부부 심리극) △행복 육아 레시피(기질을 알면 육아 감정이 달라져요!) △마음 잇는 품(조부모)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선희 포천시가족센터장은 “가족상담실 ‘마음숲’은 가족 문제의 조기 발견과 예방적 개입, 가정의 건강성과 기능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의 주요 사업을 지역 유관기관에 알리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 3일간 총 4회에 걸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족센터의 운영 방향과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 맞춤형 가족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설명회는 48개 기관에서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교육기관 종사자, 2차 사회복지 관련 유관기관 종사자, 3차 노인회 관계자, 4차 바우처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가족센터 주요 사업 안내를 듣고 시설을 견학했다. 센터장 최선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가족센터의 비전과 주요 사업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 상담, 1인 가구 지원 사업, 양육지원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등은 포천시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천시는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맞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단 2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부스에서는 성평등 오엑스(OX)퀴즈, 룰렛 이벤트, 시민참여단 활동 스케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참여단은 홍보물과 홍보 책자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특히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과 연계해 진행한 예방 캠페인에서는 ‘불법촬영 아웃(OUT) 부스’를 운영하며 불법 촬영의 위험성을 알리고 범죄 근절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협업해 추진했으며, 홍보물 배부와 체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참여단이 주도하고 경찰과 협력해 추진한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문화 확산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포천시’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시의원, 여성 관련 단체 및 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양성평등나무 쪽지 달기’ 퍼포먼스를 통해 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방송공사(KBS) 23기 공채 희극인 조승희 강사가 일상 속 성평등 경험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힐링 콘서트가 열렸고,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여성친화도시 홍보 부스, 성평등 인식 조사, 가족사랑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차별 구조와 문화를 개선해 시민 모두가 존중받고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2024 회계 연도 지방재정 결산 공시 결과를 3일 누리집에 게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4 회계 연도 결산 규모는 1조 7,787억 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2조 863억 원, 세출 결산액은 1조 7,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방세 과세권을 담보로 사업 투자 재원을 조달하는 지방채무액이 0원으로 집계돼, 유사 규모 지자체의 평균 채무액 209억 원과 비교해 포천시 재정의 건전성이 입증됐다. 또한 복식부기 기준으로 부채는 314억 원에서 298억 원으로 16억 원 감소했지만, 유동·투자자산은 4조 1,613억 원에서 4조 2,932억 원으로 1,319억 원 증가해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줬다. 재정 자립도는 19%, 재정 자주도는 51.6%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의존 재원인 국도비 확보액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분야별 세출 현황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241억 원(28.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국토·지역개발 1,532억 원(13.5%), 교통·물류 1,144억 원(10%) 순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 보호와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1일 ‘2025년 포천애봄365 1인1특기 키움지원 운영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포천형 초등 돌봄 서비스 ‘포천애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동 개개인의 소질과 흥미에 맞춘 맞춤형 특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관내 초등 돌봄시설 포천애봄 5개소에서 포천애봄 프로젝트 사업을 2026년 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기 중 정규 과정과 방학 중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창의 과학 활동 △감성 예술 활동(미술·공예·음악 등) △코딩 및 미래 산업 교육 △문해력 기반 독서 토론 △놀이 중심 인성 학습 △기초 학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방학 중에는 △과학+예술, 코딩+드론 융합 창작 활동 △디지털 창작 교실 △나만의 책 만들기 △현장 체험 학습 등 심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운영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향후 포천형 돌봄 모델을 고도화해 지역 전반으로 확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일 교육부 주관 ‘2025년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사업’에서 관내 5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개 시·도교육청에서 77개 센터가 신청했으며, 이 중 5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포천시는 경기도 선정 센터 13개 중 5개소가 포함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센터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센터는 △포천 에듀케어 플랫폼(소흘읍) △일동 시립도서관(일동면) △이동 작은도서관(이동면) △영북 시립도서관(영북면) △관인중·고등학교(관인면) 등 총 5개소로, 포천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지역별로 균형 있게 배치됐다. 각 센터에는 교육부로부터 약 2억 5천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초중고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형 학습 공간이다. 개별 열람실, 집중학습실, 휴게실 등 다양한 학습 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학습 코디네이터를 통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연계 학습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포천시는 이번 선정으로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학습 거점을 마련했으며,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1일, 지역 기업 4곳이 포천문화관광재단에 반월아트홀에서 총 2,2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에는 ㈜예원종합건설, ㈜이지필림, 태인아스콘㈜, ㈜하이톤이 참여했다. 특히 ㈜하이톤은 최근 포천시에 신규 지점을 개설한 후 지역 커뮤니티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기탁된 기부금을 포천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핵심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기부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은 “포천의 문화예술 환경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기부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뜻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포천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풍부한 문화를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기업·민간단체와 협력해 포천을 경기북부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1일 인테리어 업체 아울디자인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러브하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아울디자인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장애 자녀를 홀로 키워온 어르신 가정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아울디자인은 공간 구조 개선, 맞춤형 디자인 제공, 효율적인 동선 설계 등 전문적인 인테리어 해법을 적용해 생활환경을 개선했으며, 공사는 자재 업체 등의 협조로 진행했다. 박치은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주거 환경의 변화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아울디자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동면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으로 취약계층의 주거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울디자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9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