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통합 공모사업’ 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국비 10억 원 포함 약 29억 원이 투입되는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동두천 일반산업단지의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는데, 그동안 약 26만㎡ 면적에 입주한 섬유·피혁 51개 기업이 낡은 시설과 낙후된 경관으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보도와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적용 등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산업단지 이미지 개선에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물론 앞으로도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0일, 동두천 우체국을 양주우체국 소속국으로 전환하려는 우정사업본부 계획을 전면 조정, 총괄국 지위를 지켜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동두천 양주우체국 통합추진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에 동두천·양주 우체국 통합추진 반대 건의서를 발송했다. 이와 함께 동두천시 사회단체와 협력해 동두천·양주 우체국 통합추진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게시함으로써 동두천·양주 우체국 통합추진에 반대하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피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우정사업본부는 동두천 우체국의 일부 기능은 조정하되, 총괄국 지위를 유지하기로 결정, 우편·금융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우려한 시민의 걱정이 해소됐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 우체국의 총괄국 지위 유지 결정을 내려준 우정사업본부와 총괄국 지위 유지에 함께 힘써준 동두천시 사회단체, 김성원 국회의원, 동두천시의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동두천 시민의 우편·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9대 후반기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9일 의원회의실에서 ‘7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8개 안건까지 총 14개 안건에 대해 의회가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생활민원 신속해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논의 됐다. 집행부에서는 ▲'동두천시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3호점 민간위탁 동의안'등 8개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3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관내 덕수사(주지 혜성스님)에서 여름철 결식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3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패동 덕수사는 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함으로써 많은 주민에게 사랑받는 사찰이며, 오래전부터 꾸준히 백미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백미로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 하신 쌀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골고루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소요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4일‘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염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해 9만 동두천 시민이 함께 릴레이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소요동 방위협의회도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방위협의회원들은‘경기 북부의료원 동두천이 최적지다!’,‘경기 공공의료원은 최적지 동두천으로!’라고 기재된 피켓을 들고 시민들의 염원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류민상 방위협의회장은“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두천시에 공공의료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2024년도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과 동직원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충청남도 태안군에 소재한 안면도를 찾아 주요 관광 명소 방문 및 지역 랜드마크 체험을 통해 보산동 주민자치 특색사업 벤치마킹, 위원 간 협력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안면도수목원 및 안면암 견학, 청포대해수욕장 갯벌 체험 등 자연을 느끼며 힐링함은 물론 위원 간담회를 열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타 시군의 좋은 사례들을 벤치마킹하여 보산동의 주민자치 특색사업에 반영토록 하겠다”라며, “워크숍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관련 실무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스마트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보건·의료분과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고령화 사회, 가족 구조의 변화에 대응해 더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 및 스마트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강사로 나선 양승희 교수(신한대학교 간호대학 학장)는 “스마트 돌봄은 단순히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 표준화하고 체계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동두천시만의 스마트 돌봄 모델이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지하철 안에서 술에 취해 승객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린 60대를 제압, 검거에 도움을 준 20대 발달장애인 청년이 서울남대문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 중인 20대 청년(최○○)은 “당시 범인을 본 순간 빠르게 제압해 큰 피해를 막아야겠다는 생각뿐이었는데, 감사장을 받게 되어 쑥스럽고, 장애인이라고 도움만 받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학 관장은 “폭행 피해를 당한 시민의 빠른 쾌유를 빌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용감한 행동을 몸소 실천한 청년이 자랑스럽고 다시 한번 감사장 수상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7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2주간 사전 교육을 신청한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청소년 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를 대표하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 알아보기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며, 교육 후 퀴즈를 진행함으로써 한층 흥미롭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교육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뿐 아니라, 애향심이 자라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5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념 관내 고등학교 학생 대표와 ‘동두천 비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 현장에 맞는 최적의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 각 학교 학생 대표 18명이 참석해 동두천시 교육 비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회이에서는 동두천시의 지역교육 혁신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대한 홍보와 신규 교육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앞으로 청년이 될 청소년들이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동두천시는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 자체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이 동두천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정책들을 직접 제안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제안된 내용들이 반영·개선돼 보다 많은 교육 혜택을 관내 학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들이